15장>
353~4쪽. 그는 그때 본 것을 그 후로 두 번 다시 보지 못했다.(...) 레빈은 이 모든 것들이 너무나 좋아 기쁨에 겨워 울고 웃었다.(...) 레빈은 그와 같은 썰매를 그 후로 두 번 다시 탈 수 없었다.


17장>
369쪽. 그는 지금 자신이 그녀의 죽음을 얼마나 간절히 바랐던가를 분명히 깨달았다.  (...) 죽음이라는 희망

373쪽. 그는 정신적 혼란이라고 생각한 것이 오히려 자신에게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새로운 행복을 느닷없이 안긴 정신적 행복임을 깨달았다. (...) 원수에 대한 사랑과 용서라는 기쁜 감정이 그의 영혼을 채웠다. 

377쪽. ˝그는 알렉세이 알렉산드로비치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었으나, 그것이 자신의 세계관으로는 아예 도달할 수도 없는 지고할 무언가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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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우리는 그날 밤 겁을 먹었어." 그는 그녀의 무릎을살며시 꼭 쥐었다. "우리는 둘 다 겁에 질려 있었어. 대부분의사람은 평생 한 번도 겪지 않을 상황이었다고, 우리가 어떤 말들 을 한 건 맞지만 시간이 지나면 극복할 거야." 하지만 그는 일어서서 고개를 돌리고 바다를 내려다보았고, 올리브는 남편의 말이 사실이 아니었기에 그가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그 밤을 결코 극복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 앤드리아 비버가 위기로 생각한 - 화장실 인질 사태 때문이 아니었다.
그들은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관점을 바꿔놓은 그 말들 때문에 그 밤을 극복하지 못할 것이다.
<다른 길>,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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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외로움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걸, 여러가지 방식으로 사람을 죽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올리브는 생이 그녀가 ‘큰 기쁨‘과 ‘작은 기쁨‘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에달려 있다고 생각했다. 큰 기쁨은 결혼이나 아이처럼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삶을 지탱하게 해주는 일이지만 여기에는 위험하고눈에 보이지 않는 해류가 있다. 바로 그 때문에 작은 기쁨도 필요한 것이다. 브래들리스의 친절한 점원이나, 내 커피 취향을 알고 있는 던킨 도너츠의 여종업원처럼, 정말 어려운 게 삶이다.
<작은 기쁨>, 124쪽.

뭐든 다 아는 사람은아무도 없으니까. 사람은 자기가 뭐든 다 안다고 생각해서는 안되니까.
<작은 기쁨>, 1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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