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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 불확실한 삶을 대비하기 위한 2,500년의 전략 ㅣ 오십에 읽는 동양 고전
최송목 지음 / 유노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책의 종류
1. 재미로 읽는 책
2. 읽을 때는 감동하고, 나에게 도움이 되지만 잊히는 책
3. 책장에 간직하여서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
이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은 3번입니다.
손자병법은
손무가 작성한 지 2,500년이 지난 책이지만
투자, 인생과 전쟁 등
인간 삶에 도움이 된다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엄청나게 언급되는 책입니다.
손자병법 전문을 다 읽어본 적은 없지만,
나의 상황에 맞게 쓰인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으로
처음 손자병법을 접해보는데요.
인생의 희로애락을 경험한 최송목 작가님의 해석으로
앞으로의 삶에 나침판처럼 안내서가 될 책입니다.
- 백번 싸워서 백번 이기는 것이 최상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 시키는 것이 최상이다. 그러므로 최상은 병력으로 적의 싸우려는 의도 자체를 깨는 것이다. p130
투자에서도 나오는 말.
이기는 싸움만 해라.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때 들어가라.
돈을 벌 수 있을 때 들어가는 것이다.
참고 문헌만 해도 엄청납니다.
책과 논문들 그리고 기사까지.
성공과 실패를 온 인생으로 겪어본, 만권의 책이 머리에 들어 있을 것 같은 최송목 작가님의 특유의 문체로 쓰여진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30대와 다른 40대.
40 대와는 또 다른 50대.
앞으로의 삶을 응원하신다면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본 리뷰는 유노북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만..
최송목 작가님의 책을 다 읽어 보려고 합니다.
오십에 읽는 노자와 오십에 있는 순자가 있네요.
이런 책이 궁금할 정도로 편안하고 재밌고 유익한 나의 인생의 도움이 되는 서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