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역사상 가장 많은 시간을 미디어와 함께 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거에요. 그래서 지금의 인류를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호모미디어쿠스'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본문 18p




책을 읽으며 나의 모든 일상이 과연 미디어를 빼고 이야기할 수 있는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하루도 인터넷과 전자기기가 없는 삶은 없다.

디지털의 노예가 된 것 마냥....물론 없어도 하루를 지낼 수는 있다. 그러나 나의 아이는 그런 삶에 익숙하지 않다. 그러면 아이에게 미디어가 무엇인지 너는 호모사피엔스였지만 지금은 호모미디어쿠스에 더 가깝다는 것을 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까?


과연, 미디어로 인한 순기능과 역기능, 그로인해 불편한 진실들은 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까? 뉴스라는 것이 진짜와 가짜가 있다는 것은 어떻게 구분하는지, 정보가 많아도 우리의 삶 예측에 실패 할 수 도 있고 인터넷속에 나의 정보들이 악용되고 있다는 것들은 어떻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내일은 내일의 미디어가 뜬다!"

우리는 우리만의 고유한 영역이 있다.

그것은 인공지능 AI가 대체할 수 없다.


그러한 화두의 시작을 이책으로 하는 것은 어떨까?



나의 오늘을 열고 닫는 미디어 바로 읽기

아이와 함께, 미디어와 함께하는 일상이지만 미디어에 대한 의미를 알고 싶어할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지금 우리 역사상 가장 많은 시간을 미디어와 함께 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거에요. 그래서 지금의 인류를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호모미디어쿠스‘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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