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크루즈사의 3000만 엔 우주 여행회사의 첫 우주여행. 참가자 여섯 명과 함께 우주 호텔 '스타더스트'로 향하는 '호프호'기장 이토, 부기장이자 가이드 하세우주 호텔 스타더스트에 도착한지 얼마되지않아기장 이토가 무중력 공간에서 목을 매고 죽어 있다.목을 매달아도 죽을 수가 없는 무중력 상태심지어 인터넷도, 위성전화도 먹통이다.P133. 조종사가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았고, 지구와 연락은 안 되고 호텔 직원은 고객을 두고 귀환해버렸다.남아 있는 사람은 지배인 스가야마, 하세와 참가자 여섯 명기장 이토의 죽음은 자살일까, 타살일까, 사고일까?호텔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무사히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까?이 작가님도 이과.. 완전 이과😨중간중간 무슨 얘기인줄은 대충 알겠으나 친절한 작가님의 설명은 스알짝 대각선 읽기로🥲무중력 상태에서 목을 매단다는 것 자체도 신박.우주 호텔이라 클로즈드도 이렇게 완벽한 클로즈드일 수가 없다. 정말 한발짝도 나갈 수가 없는 무시무시한 클로즈드.이과쪽 관심있는 분들은 더 좋아하겠지만 완전 뼛속까지 문과쪽이면 많이는 아니고 살짝 힘들수도..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 2권할 달 동안의 휴가를 떠난 베크. 운이 좋아서 아내의 먼 친척에게 별장을 빌렸다.전화도 없는 군도 한가운데 작은 섬에 외톨이로 있는 별장.그러나 휴가를 떠난지 하루만에 한 명의 실종자 때문에 다시 복귀한다.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저널리스트 알프 맛손이 사라졌다.'철의 장막' 양국 관계를 망치게 될까 외무부의 비공식 임무를 받고 베크는 홀로 헝가리로 떠나게 된다.짐도, 여권도 두고 말그대로 연기처럼 사라진 맛손.어디로, 어떻게 사라진 걸까시리즈 1권 로재나처럼 담담하고 꾸밈없는 스토리.다른 경찰이나 탐정소설같은 화려한 스토리나 추리는 없다. 순서대로 하나하나 풀어가는 느낌혼자 해결을 하겠다고 나대지도 않는다. 지루한듯 깔끔한듯 잘읽히는 느낌무조건 자극적인거!! 를 외쳤는데 이 책은 왜인지 정이가는 😅지금까지 이 시리즈가 사랑받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게 아닐까 싶었다.-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IT 기업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는 김하용.본인 업무 떠맡기기, 잘 되면 공적 가로채기, 업무시간에 일 안하고 안마의자에서 퍼질러 자기.'그냥' 말도 안되는 간섭질까지.회사의 진상 한 팀장.그런 한 팀장이 변했다. 마치 개과천선이라도 한 것처럼답답함에 혼자 속앓이만 하던 하용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쓴다.한 팀장에게 악귀가 씌였다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무당을 소개해준 네티즌.그 무당은 구독자 18만의 유튜버 무당언니였다퇴마를 해야 하지만 너무 쎈 퇴마비. 하용에게 퇴마를 도와주면 할인을 해준다는 무당언니그러다 하용에게 스카웃제의까지!그렇게 무당언니의 따까리가 된 하용P72. 원수가 가도 뜯어말린다는 5인 미만 사업장이었다.부적쓰기부터 시작해 퇴마 일체, 영상 편집, 댓글 관리, 심부름, 청소, 콘텐츠 디자인까지. 노예가 따로 없다.악귀와 관련된 아주 조금의 요소라도 발견하면 눈이 돌변하는 무당언니.무당언니가 그렇게 열심히 악귀를 퇴마하는 이유가 뭘까?이미 드라마와 웹툰 제작 확정이라는데백화역을 누가 맡게될지 제일 궁금🤔P332. 재택......생각지도 못했다. 재택근무를 시켜 줄 줄이야. 진작 좀 시켜주지......그런 생각들을 감추며 나는 '알았다'고 밝게 답했다.이 책에서 내가 선택한 문장들은 가슴에 훅 들어온, 내가 너무나 하고 싶었던 말.5인 미만 사업장은 안돼요.재택근무 몹시 하고 싶어요.직장상사가 갑자기 변하면 죽을때가.. 크흠악귀가 씌인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수하고 싶어요😒-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쓰레기 집이나 시신이 발견된 집 등 서건 사고가 발생한 집을 청소하는 특수청소회사 '엔드 클리너'대표 이오키베직원 가스미와 시라이. 1. 기도와 저주외제차 판매회사를 다니던 세키구치 마리나.회사를 그만두고 사망한지 한달 반 뒤 발견된다.P19. "한 사람이 살다 떠나간 흔적은 그리 쉽게 지울 수 없는 법이라서요."2. 부식과 환원'이네 라이징'이라는 벤처회사의 대표 이네.'스튜' 상태로 발견된다P97. 신안심이 깊은 편은 아니지만 고독하게 홀로 죽어간 자의 거처에는 분명히 고인의 사념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3. 절망과 희망스물아홉 살, 독신 남성, 사인은 열사병대학시절 밴드 활동을 했던 시라이.멤버였던 가와시마가 사망한지 보름 뒤 발견된다.P226. 깊은 밤에 외쳐라 나를 위해깊은 밤에 외치자 너를 위해눈물지으며 웃음 지으며 세상을 향해4. 엇갈린 유산 '헤이세이의 마지막 투자자' 스와 렌시로사말한지 일주일 뒤 발견된다.P245. 특수청소 일을 하다 보면 얻는 것 대신 잃는 것도 있다. 괴로운 문제지만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크면 좋겠다고 이오키베는 생각했다.'부식과 환원'에 나오는 스튜나카야마 시치리 책 중 순한맛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시치리가 시치리 했구나!근데 어디선가 봤는데 어디였지.. 한참 생각하다가 마에카와 호마레의 '흔적을 지워드립니다'에 비슷한 내용이🤔같은 소재를 사용해서 그런지 청소하는 모습도 비슷하다.요즘 유튜브에서도 책에서도 특수청소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 한창 특수청소에 꽂혀서 유튜브로 많이도 찾아봤었다.가족들이 있음에도 고독사하는 사람들.찾는 사람이 없어 늦게 발견된 사람들.떠나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탐정 우라노 큐의 조수 하라다 와타루.별명 하라와타간노지 방화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기지타니로 떠난다. 여섯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은 의식불명 상태.우라노는 조수 하라와타에게 사건을 맡기고 오사카로 떠나게 된다.하라와타가 사건을 해결하나 싶었지만 오답.갑자기 찾아온 우라노 큐가 진상을 밝히지만 오사카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사망하게 되는데..우라노 큐의 몸에 빙의된(?) 80년 전 명탐정 고조 린도.하라와타는 조수도 아닌 종자로 고조와 함께 한다.P331."반야심경을 읊으면서 항문으로 우엉을 우물우물 씹었더니 되살아났어. 대단하지?"그럼 진짜.. 되살아나요?🫢80년 전 마을 주민 30명을 살해하고 자살한 무카이 도키오. 일명 쓰케야마 사건그리고 발생하는 야에 사다 사건, 농약 콜라 사건.쓰케야마 사건은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사건과 비슷해서 흠칫야에 사다 사건은 아베 사다 사건농약 콜라 사건은 청산 콜라 무차별 살인사건보석점 사건은 제국은행 사건실제 있었던 사건을 모티프로 한 듯.일본 엽기 사건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딱 보면 아실듯!명탐정의 제물 후속이라지만 내용은 딱히 연결되지 않아 창자를 먼저 봐도 무관.제물보다 창자가 더 재밌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확실히 창자가 더 나았음🤔시라이 도모유키.. 도른자엘리펀트 헤드 엄청 기다리는중!19금 달고서라도 어서 나오길🙏근데 결국 고조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해당 게시물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