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요, 산소통 코치! - 헉헉, 숨이 차요 스콜라 우리 몸 학교 4
신순재 지음, 이형진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의 몸...인체에 대해서 아이들이 재미나고 이해하기 쉽고....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스콜라 우리 몸 학교와 함께 합니다.
딱딱한 내용이 아닌 아이들이 불편한 점..

자신의 고민 거리를 통해서 자신의 몸에 대해 알게 되는 책.

 

 

 

오늘은 호흡에 관한 내용으로 < 도와줘요, 산소통 코치! > 와 함께 합니다.
ㅋㅋㅋㅋ 숨이 차는 아이의 표정속에서 자신이

 왜 이리 숨이 차고 힘들어 하는지 알려주고 싶게 만드는 표지.
헉헉 거리는 숨을 멈추고 체력을 기르기 위해

 왠지 체계적인 운동이 필요할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고요~

 

 

 

 

역시 표지에서 보이는 던 그대로 아이는 자신의 헐떡이라는 별명으로 고민하고 있었네요.
축구선수가 꿈인 헐떡이 동준이..
전설의 축구 선수 산소통 사나이 아저씨에게 자신의 도움을 청합니다.
동준이의 간절한 바람이 아저씨의 마음에 닿아서

코치가 되어 동준이를 산소통 코치가 되어 줍니다.

 

 

 

 

 

왜 달릴 때 숨이 헐떡이는지 우선 몸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줍니다.
평생 6억 번이나 숨을 들이쉬고 내 뱉는 다는 이야기에 동준이보다 사실 제가 더 놀랬어요.
그저 그냥 당연하다고 느꼈던 숨에......

그리고 산소는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합니다.

 

 

 

코와 입을 통해 공기를 마시고 ....기관...기관지에 지나 허파로 지나는 호흡과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산소통인 허파에 대해서 이야기 속에서 자세히 알려줍니다.
아저씨가 이야기 하듯이 알려주니 어렵지 않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이 특징이 아닐까 싶어요.
그외에도 산소와 관련된 다른 신체적 특징과 물속에서의 다른 동물들의 호흡하는 특징과도 비교하면서 알려주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된 책이라 아이들이 재미나게 잘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소통 코치 덕분에  자신의 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고..
그리고 직접 체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한 동준이~
열심히 훈련에 임한 덕분에 경기에서 맹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에..
왠지 제가 더 뿌듯하고 기특하네요~

 

 

 

 

 

 

 

 

책을 아침에 챙겨서 나오는 덕에 전철안에서 열심히 보는 아들.
인체에 대한 관심이 높은 터라 오늘도 역시 재미나게 잘 보더라고요~^^
산소통 코치의 재미난 이야기에 팔려들어가는 듯한 표정이 보인 아들~

아이도 역시 재미나게 본 <도와줘요, 산소통 코치! >
아이들이 재미나게 자신이 몸에 대해 알아가고 그 바탕으로 몸을

건강히 하고 소중하게 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땅 곤충 관찰기 4 - 신기한 능력을 가진 곤충들 우리 땅 곤충 관찰기 4
정부희 지음, 최미란.조원희 그림 / 길벗스쿨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자연에 대해 많은 걸 알고 계신 정부희 박사님의 곤충에 대한 특강과도 같은 책,

 <우리땅 곤충 관찰기 >
이미 다른 시리즈로 나온 책이랍니다.
저희 네번째 이야기 신기한 능력을 지닌 곤충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과 함께 했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곤충도 알지 못한 곤충에게 어마어마한 능력이 있음 이 책을 통해 많은 걸 알아가게 됩니다.

 

 

 

 

 

 

자연의 대한 이야기 그대로 느껴질 표지부터가 마음에 드네요.
저희 아들도 책을 보자 마자 재미난 책 같다면서 이미

아이의 흥미를 이끌기에 충분한 책임을 입증했답니다.
작지만 자신들의 생존 능력이기도 신비한 능력..정말 궁금하네요~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곤충은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
저희 아들이 사랑하는 지도와 함께 시작하니....저희 아들은 난리가 났지요.
곤충에 대한 막연한 이야기 보다 이리 어디에 사는지 먼저 알려주니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신기한 능력을 지닌 곤충들 / 올림픽 챔피언 곤충들 /

 스포츠 스타 곤충들 / 엉뚱한 능력을 뽐내는 곤충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실사와 함께 곤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차례를 보니 익숙한 곤충 이름도 있지만..사실 잘 모르는 독특한 이름을 가지 곤충도 보입니다.

 

 

 

 

 

 

뽕잎 나무에서 사는 멧누에나방.
1령에서 5령까지 애벌레의 자라는 모습과 화려한 둔갑술에 놀라기도 합니다.
실뽑는 재주까지 ㅎㅎㅎ 멧누에나방에 대해 잘 알게 되네요.

 

 

 

 

 

 

어릴 적 잠자리 잡으러 방학을 다 보내 저..

그래서 잠자리는 늘봐도 봐도 그 설레임에 어른이 된 지금도 열심히 보게 됩니다.
고추잠자리에 이어 된장잠자리...
우리나라에 철새 곤충..바로 서해 바다를 건너오는 된장잠자리..
어릴적 잡는 거에만 정신이 팔렸지..이 잠자리가 그 머나먼 길을 건너올줄이야...아이 책을 통해 알게 되네요.

 

 

 

 

 

 

 

 

장마다 각 곤충의 특징도 말해주지만..다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는 듯..
곤충에 대한 더 이야기 해주는 코가 있답니다.
책에 자세히 다루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기에는 아쉬운 내용들이 한가득이네요.

 

 

 

아이들과 재미나게 놀 수 있는 곤충카드~
마지막에 별책부록으로 있어..아이와 사진 보고

 어떤 곤충인지 맞춰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별책부록은 정말 요기나게 잘 쓰이게 되요~

 

 

 

 

아침에 오자마자 원에 가기 전에 열심히 보기 시작하는 아들.
처음에 그냥 대충 보는 듯 싶더니 점점 재미 있나봅니다..
원에 갈 시간인데 움직일 생각을..ㅎㅎㅎㅎㅎ
독특한 이름을 가진 곤충이 많아서 인지 큰 소리로 이름을 읽어보는 재미 까지~
이 책으로 아이와 함께 곤충에 대해  재미나게 알게 될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나의 모든 하루 - 김창완의 작고 사소한 것들에 대한 안부
김창완 지음 / 박하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이 꼬이면 오늘은 그냥 그런 날인가 보다 하는 것도 지혜입니다.
자전거를 타기 같은 거죠.
자전거는 쓰러지는 방향으로 가줘야지 복원역이 생기거든요.
오늘은 인생이 나를 이쪽으로 가라고 하나 보다 하고 힘을 빼고 가다 보면,
또 금세 오뚝이처럼 똑바로 서게 됩니다.




< 안녕, 나의 모든 하루 >  책을 처음 읽었을때 시작하는 이야기의 문구랍니다.

(첫 이야기 시작..)
책을 처음 읽은 날은 일이 하나 둘 꼬이고 내가 지금 무얼 하고

있는 건가를 많이 생각했던 하루였죠.
그래서 멍하기도 하고 인생의 회의감도 생겼던 날이였답니다.
그러다 하루를 마감하고 집에 온 택배를 보다가 기다렸던 책이라...조금 읽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대충 보기 시작하다가 첫 이야기 시작되는 문구에서 왠지 모를 뭉클함이 몰려왔답니다.

일이 꼬이면 제대로 생각하지 못한 내 죄가 같고..머리가 안좋구나

라는 자책까지 밀려오는 저에게.. 꼭 해주는 말 같았어요.
두꺼운 많은 책보다 이런 몇줄의 문구가 더 많은 생각을 밀려오게 만드는 느낌..
처음부터 아...이 책 천천히 되새기면 읽어야 하는 책이구나 싶었죠.

 

 

 

우리에게 목소리로 더 친숙한 김창완 아저씨~ 아저씨의

성품과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에세이집 이랍니다.
라디오 속의 그 목소리가 한장 한장 ....글 하나하나에 그대로 담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책.
그래서 한번에 소설책 읽듯이 읽기보다는 매일 매일 천천히 오늘의 하루를 마감하며..
하루의 삶을...내 인생을 되돌아보고 생각하게 되는 책이랍니다.



이 책 한권으로 한달은 충분히 내 영혼과 삶의 여유와 지혜를 알게 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글 읽는 취향으로 읽으셔도 되지만, 전 그냥 천천히 읽기를 권하고 싶네요.
책을 읽으면서 늘 중요하거나 인상깊은 문구를 필사하게 되는데...
몇 페이지 넘어가지 않아 벌써 노트 한바닥을 다 쓰게 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른 책에 비해 페이지 당 글밥도 적은데 왜 이리 좋은 글귀가 많은지..
제가 요즘 더 덥고 뭔가 회의감에 사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그런건지...

아마 이 책을 접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
저와 같은 마음을 느끼 실 꺼라고 생각합니다.




49. 조금 느릴수록 작고 소중한 것이 보이고 삶이 더 뭉클하게 느껴지는 게 아닐까요.

어딜 가든 정해진 시간 내에 가더라도 좀 넉넉히 시간을 잡아 가는 편이랍니다.
분명 엄마가 아는 빠른 길을 가는 아이가 아니라서요..

물론 초행길은 엄마의 이야기에 따라 가지만,
한두번 온 길은 이런 방법은 어떨까 라고 하면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가기로 원하는 아이라..
사실 마음은 그래 니가 원하는대로 가자 라고 하지만 좀처럼 가는 길에 편하다고는 할 수 없어요.
늘 돌아가는 길을 선택하는 아이니깐요...엄마 돌아간다고 생각하지만

 그 아이는 자신의 생각에는...자신 눈에는
그렇게 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어느 날 그렇게 조금은 멀리 가다가 주변 풍경과 모습에 내가 자주 가는 곳이라고 알고 있었지만..이런 곳도 있었구나..
새삼 늘 가던 곳도 새롭게 느껴지는 순간이였답니다.
그리고 조금 느리고 천천가지만...그날 따라 아이의 생각 마음을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전 이런 마음으로 빠르게 가는 것도 좋지만 요즘
스피드 세상에선 여유로운 호사가 더 좋다는 것도 아날로그의 미덕?을 느끼게 되었네요.


책 중간 중간 문장 하나로도 나의 이야기와 생각하다보면 생각의 깊이도..
우리가 살면서 무언가를 놓치고 살고 있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덥지만, 어차피 이 더위도 지나리라 라는 생각으로 마음만은 너그러운 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할머니의 여름휴가
안녕달 글.그림 / 창비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이렇게 더운 날이면 차가운 바다에 풍덩하고 빠지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현실속 바다는 대부분 사람들로 가득차 발 디딜틈이 없지요.
그저 한적하고 깨끗한 바다에 발을 발과 몸을 담그고 싶은 마음.

 

 

 

그런 제 마음을 답변이라 한 듯 여기 이 책 표지 부터가 제 마음을 뒤 흔들고 마네요.
< 할머니의 여름 휴가 > 
한적하고 깨끗한 바다가 인상적인 그림의 모습.
왠지 이곳은 덥지도 않고 딱 마음이 설레이는 곳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자꾸만 이 책을 들여다 보고 싶어집니다.

책은 혼자 사시는 할머니에게 찾아온 손자로 부터 받은 소라~

그 소라 속에서 펼쳐지는 바다소리.
그 바다에 할머니와 강아지는 마음껏 여름휴가를 다녀옵니다.
상상이지만 현실에서의 바다 냄새가 물씬 내는 그림책이랍니다.
내용도 또한 잔잔 하지만, 그림책이니 역시 그림에서 아기 자기함과 이쁨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이 더운 여름....선풍기 하나로는 정말 더위를 피할 수 날씨 임을 말해줍니다.
할머니의 선풍기는 윙~윙~ 거리지만...덜덜 거림도 함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밥상을 차려 놓고도 더운 나머지 배고픔을 잊게 만드는 여름날씨.
옆에서 함께 있는 강아지 또한 혀를 내밀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이 안쓰러워 에어컨을 딱 하니 놔드리고 싶은 마음~

 

 

 

 

이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하는 할머니의 보물같은 존재.
바로 손자가 며느리와 함께 집에 찾아옵니다.
혼자 계신 할머니를 위해 음식을  갖다 그리고....잠깐이나마 할머니를 기쁘게 하네요.
바다에 갔다 온 손자는 그 바다가 정말 좋았는지 같이 가자고 하지만....
이드신 할머니는 몸이 힘들어서 함께 할 수 없음에 안타까워 합니다.
그런 할머니의 안쓰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는 듯

 바닷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라를 드리고 가네요.

손자의 마음이 정말 이쁘네요.
혼자서 적적할 할머니를 위해, 분명 자신이 들을 려고 간직하려는 소라였을터인데..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보다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자가 가고 적적한 그 때에 결정적으로 바다의 내음을 전달하는 소라..
소라 안에 게가 나와....강아지 메리에게 그 바다 냄새를 전달해 주었나봅니다.
그 바다 냄새에 할머니와 메리는 바다로 여름휴가를 떠나기 시작합니다.
 드넓고 넓은 바다가 할머니의 더위도 식혀주고..

직접 가보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마음속에 그리던 바다가
펼쳐지니 이보다 더 좋은 여름 휴가는 없을 것 같아요~^^

 

 

 

 

색연필과 크레파스의 질감이 나타나는 그림의 색감.
그래서 더 정감 있으면서 은은하고 마음에 공감이 되는 그림책이 되는 듯 싶네요.

메리와 함께 시원한 바닷속에 풍덩하는 모습에..

저도 함께 바다 속에 들어 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듭니다.
시원하면서 기쁜 그런 마음...설레이면서  행복한 마음이 그림속에서 절로 느껴집니다.
왠지 할머니에게 큰 행복이겠지만...저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의 냄새가 물씬 느껴집니다.

 

 

 

소라 하나로 바다로 여름휴가를 잘 다녀온 할머니와 메리는 ..
집안에서 현실적인 모습으로 시원하게 다시 여름의 더위를 잊어 봅니다.

바다 한가운데 있던 기념품 가게에서 사온 바닷바람 스위치를 고장 난 선풍기에 끼어 놓고..
즐거웠던 바다에서의 여름휴가를 다시 한껏 느껴봅니다.

 

 

 

 

 

 

 

 

 

 은은한 그림과 아기자기한 그림에 쏙 빠져서 연신 이쁘다고....라고 말한 아이.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다른 누구보다 더 특별하고 좋아보인다고 하네요.
그 여름휴가에 엄마도 자기도 같이 했음 좋았을 텐테..라고 아쉬운 마음도 전해봅니다.


넉넉한 준비도 화려한 여름휴가가 아니더라도,

간소한 물품 만으로도 담백하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것.
바다의 아름다움도 느껴지지만 바다에서

 여름휴가를 즐기시는 할머니만의 잔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산뜻한 그림책 < 할머니의 여름휴가 > 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삼대육아
백서우 지음 / 첫눈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사실 삼대육아라는 단어부터가 무척 부담스럽다.
아이 하나 챙기기 바쁜 세상에 시부모님과 함께 산다니...

여러 제약이 있음이 눈앞에 보이는 상황.
그래서 과연 이 책은 무엇을 말하고 싶은걸까..
우리에게 무슨 생각을 갖게 해주고 싶은걸까..

사실 시부모와 살면서 우여곡절을 말하고 싶은걸까.
아무래도 다른 집보다 많은 일이 있겠지..공감대가 클까 라는 생각과 함께 책을 넘겨 보았다.

 

 

 

 

 

지금은 삼대가 함께 사는 집이 없기에 왠지 옛스러움을

 그대로 반영 하듯...고전적인기도 하고 촌스럽게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표지부터가 매우 인상적인 책이다.
어렸을 때..보았던 일러스트며...글씨 자체가 촌스럽지만 정감이 팍팍가는 건 사실이다.
염상섭 소설인 삼대가 왜 문득 생각이 나는지..책 제목도 비슷하지만..
그 소설 또한 그 시대의 삼대의 모습을 반영하기에..이 책 또한 현대적인 모습으로 삼대가 사는 모습을 알려주는 듯 싶다.

 

 

 

 

 

 

 

 

책은 워킹맘이기에 아이와 함께 해주실 시어머니를 함께 모시고 사는 이야기 하다.
아이를 위해서 알아서 자발적으로 시집살이의 각오를 하고 생활화 한 삼대생활 이야기.
에세이 집으로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엮은 구성으로 되어 있는 책이다.



처음부터 책은 시집살이의 녹록지 않음을 사소한 일부터 말해주고 있다.
남편과 어머니의 수저는 은수저..

아이들은 캐릭터 수저....그리고 저자 자신은 그냥 아무나 쓰던 수저로 밥을 먹고 있는 상황.
왠지 분명 이집의 구성원인데 왠지 자신만 혼자 떨어진 외딴 섬 같은 분위기.
나라도 사실 그런 점이 있었다.

나도 분명 이 집 구성원이고..아이의 엄마이기에...한 가족처럼 생활하고 싶은 마음인데..
수저 하나부터..왠지 따돌림 받은 느낌을 받을때면..

과연 내가 이 집 식구로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저자 처럼 나라도 사실 마음 한구석에는 남아 있을 듯 싶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은 본인이 아이를 위해 감수하기 위한 부분이니 어쩔 수 없는 현실이 왠지 야속하게만 느껴졌다.
마음은 아프지만..한편으로는 본인도 똑같이 더 빛난 은수저를 세쌍 사와서 함께 하는 방법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 나라면...)
사실 수저 하나가 뭔 대수겠냐 싶다..

사실 내가 왠지 모르게 불편한 남의 집에서 함께 하는 느낌? 그런 느낌이 크겠지..
며느리라면 그런 기분은 누구나 들었을꺼라고 생각한다.
해마다 세월이 지나면 다를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난 그집 식구가 아니라..왠지 형식적인 종이에만 같이 하는 군식구 같은 느낌.
그러면서 며느리로..엄마로...충실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사는 느낌.




하지만 세월이 가면 모든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어느 면에서는 서로가 몰랐던 부분은 알게 되는 점.
시어머니가 분명 서운하게 한 부분도 있지만...

아이를 책임 있게 돌봐 주신 면에서는 정말 감동 스러웠다.
아마 아이를 키운 선배이지만 요즘 시대의 사람들의 의견도 알고자..

육아서를 사가지고 읽으시는 모습.
그리고 아이들은 돈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주도적인 모습으로 키워야 한다는 부분이 정말 마음이 확 와 닿았다.
예체능 부분도 이리저리 시키는 게 아니라

 한가지라도 아이가 클 때까지 꾸준히 시켜야 한다는 말씀.
아이들에게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게 하고

여러 체험을 함께 다니며...꿈을 이루기 위해 도와줘야 한다는 말씀.
흔하디 흔한 학습지 하나도 시키 말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였다.
사실 요즘 아이가 내년이면 학교를 가고 지금 예체능이면 학습지면 어느 하나 제대로 하지 않는 나만의 철학이 불편했는데..
사이다 처럼 한방에 해결해주시는 부분이라 정말 마음 공감을 하게 되었다.




저자 자신이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나이만큼 엄마의 나이가 먹는다는 말에..나 역시 엄마로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니..
생각하고 배워야 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느끼게 되었다.
워킹맘으로 힘든점을 알고 공감하게 되고...시엄머니가 계셔 불편함 보다는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저자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책에서는 삼대가 많은 일로 ..그리고 육아에 있어

 이렇게 서로가 열린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어
이렇게 함께 서로 도우면서 세대적인 면도 소통을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이상적인 삼대육아가 아닐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