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꽝 황민호, 인기 짱 되다! - 바람직한 교우 관계 랄랄라 학교생활 5
이서윤 지음, 이경석 그림 / 풀빛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새학년 새학기가 되면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지요.
저희 아들 역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막상 친구들을 사귀고 오지만,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친구와의 관계에 대한 책을 자세히 알려주고 싶었지만..
생각만큼 아이들의 마음도 공감하면서 다양하게 알려주는 책이 없었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제목부터 친구와의 관계를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게 만드는 책

인기꽝 황민호, 인기 짱 되다! 입니다.

 

 

 

 

 

친구들과 잘 노는 것 같지만 막상 그 안을 들여다보면 불만 투성이로 변하는 민호의 이야기.
왠지 민호를 보고 있으면 불쌍하고 안쓰러워 보지만..
민호의 행동과 생활을 보면 친구들이 왜 힘들어하는지 한눈에 보이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민호가 우연히 신 기한 버스를 통해 동화 속 인물들을 만나고
그 인물들에게 친구와 재미나게 보내는 방법을 알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책은 첫 페이지부터 역시 친구들과 신 나게 놀다가도 자신이 중심이 되지 않거나 양보하게 되면..
친구들과 틀어지는 학교생활을 보낸 민호는 집에 가는 길에

버스 번호는 똑같지만 오늘따라 남다른 버스를 타게 됩니다.
새로운 모습의 버스는 민호의 친구관계를 도와주기 위해..
버스를 타고 많은 동화 속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민호가 알고 있는 동화 주인공의 이름과는 조금씩 다르지만...

그들이 동화속 이야기와는 다른 생활을 하는 모습 속에서
남을 배려 하거나 친구와 함께 지내는 방법을 하나씩 알려주게 됩니다.
민호가 만나는 친구는 총 6명!
팥지, 눌보, 산데렐라, 피누키오, 앨로스, 짱구우
딱 친구들의 이름만 봐도 어딘가 다르지만 어떤 동화속 주인공인지 단박에 알게 느낌 ㅎㅎㅎ

 

 

 

그 중 가장 놀란 건 우리가 알고 있는 놀부가 아닌 눌보!
그 욕심 많고 부자이면서도 동생을 돌보지 않은 놀부가 아닌 눌보는 동생에게 베풀고.
심지어는 많은 사람에게 베푸는 착한 사람이랍니다.
눌보는 자신이 동생에게 자신이 잘못한 일이 있으면 사과하고,상대방과 마음과 마음을 나눠야 한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이쁜 말만 하였더니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있었다는 이야기 까지 해주네요.
민호는 동화속과는 너무 달라 어리둥절 했지만..

역시 친구에게 인기 있는 방법이 있음을 알게 되지요~

 

 

 

 

또한 책 속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앨리스와 비슷한 ㅋㅋㅋ 앨로스가 나옵니다.
앨로스도 자신도 친구들과 친해지는 방법을 이야기 해줍니다.
친구들이 먼저 나에게 다가오기 보다는 자신이 먼저 다가가야 한다는 점 알려줍니다.
사실 이 부분은 아이들이 많이 모르더라고요.
자신이 먼저 다가가 먼저 이야기 하고 함께 하는 것이 친구를 사귀기 방법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먼저 알고 있을꺼라는 생각하지만, 생각외로 아이들이 이부분은 많이 모른다는 걸 요즘 느끼게 되네요.

 

 

 

 

민호는 버스를 타고 동화속 주인공?같은 친구들을 만나고..
거기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알고 이제 학교 가서 직접 실천하게 되지요.
그 이야기는 바로 민호의 뒷이야기를 통해 알게 됩니다.
그 결과 역시 민호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지게 되고...

반장까지 하게 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역시 제목 그대로 인기짱이 된 민호를 만날 수 있네요.

 

 

 

 

 

민호는 버스를 타고 동화속 주인공?같은 친구들을 만나고..
거기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알고 이제 학교 가서 직접 실천하게 되지요.
그 이야기는 바로 민호의 뒷이야기를 통해 알게 됩니다.
그 결과 역시 민호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지게 되고...

반장까지 하게 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역시 제목 그대로 인기짱이 된 민호를 만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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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돼지 - 제6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박주혜 지음, 이갑규 그림 / 비룡소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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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더 먹었고 이제는 초등이라고 책 보는 속도도 모습도 달라지나 봅니다.
좀 길게 볼 줄 알았는데 재미 있을 수록 휘리릭 보는 아들님.
왜 이렇게 빨리도 재미나게 읽었을까..책 제목을 봤더니 역시나 아들과 제 스타일입니다.

저희 아이도 저처럼 제목에서 책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요.
이번 책 역시...돼지인데 변신 돼지라 위트가  느껴지는 책이라..
책이 오던 날..외출 해야 하는데..

나오는 동시에 책이 와서 집에 오면 책을 볼꺼라 생각했던 엄마와의 생각과는 달리..
제목부터 재미 났는지...외출하는 길에 읽는 다면서 가지고 나오더라고요~

 

 

 

 

 


엄마는 아들 책 보는 시간에 조금이라도 여유를 찾고 싶어서 책 보라고 했더니..
재미 있다면서 한참을 앉아 있더니 너무도 빨리 봐 버린 책...
어디 출판사 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아이가 좋아하고 잘 보는

 비룡소 에서 나온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이네요.

 

 

 

돼지가 나오는 책은 분명한데 표지에는 반은 토끼요..반은 돼지라...
과연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무척 궁금증을 유발시키기도 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표지이네요.
아들이 읽고 나니 역시 엄마도 재미나서 그자리에서 바로 읽었답니다.

 

 

 

찬이네 가족은 얼굴만 봐도 먹는 걸 즐기는 가족이구나 싶었어요.
역시 야식이면 모든 음식을 틈틈히 즐기면 잘 먹는 가족이였지요.
열 흘전 '동물편한세상 에서  사온 달콤이라는

토끼 대신 갑자기 돼지 한마리가 떡하니 나타난 상황.
모든 가족이 귀여워 하던 토끼 달콤이는 없었지고..
왠 돼지가 집안에 있는 모습에 모두들 당황하고 말지요.
저라도 갑자기 애완용 동물이 없어지고 생전 처음 보는 돼지가 있다면...놀랬을 것 같아요.
찬이네 가족의 얼굴 표정에서 당황스러움이 그대로 나타나네요...
결국 엄마는 토끼 달콤이를 샀던 동물편한세상에 가서 따지기 시작하지요.
그 따진 덕에 다른 애완용 강아지를 데리고 옵니다.

 

 

강아지는 역시나 화목하고 밝은 찬이네 가족과 함께 잘 적응하게 됩니다.
그리고 통닭이라는 이름을 지어 줍니다.
통닭이도 엄마와 아빠 사이에 침대에서 잘 정도로 사랑을 받게 되지요.
하지만..그 사랑도 오래 가지 못하네요.
왜냐...열흘정도가 되니..역시나 통닭이 강아지는 없어지고....왠 또 돼지가 나타나게 되지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돼지가 나타나지..

.ㅜ.ㅜ 찬이네 가족은 더 당황스럽게 되고..다시 가게를 찾게 됩니다.
왠지 가게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엄마의 결정 끝에....다시 이야기 하게 되고..이번에는 햄스터를 데리고 오게 됩니다.
햄스터에게는 푸딩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찬이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왠지 모를 걱정은 또 들기 시작하지요.
앞선 애완용 동물이 둘다 돼지로 변한 느낌이 있었던 지라..혹 푸딩이도 그럴까봐...
혹..그러게 되면...돼지를 싫어하는 엄마에게 약속을 받게 되지요.
푸딩이도 돼지가 되면 그냥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돼지를 키우자고..엄마는 설마라는 생각과...그냥 찬이의 약속을 해주기로 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푸딩이는 없어지고...며칠 후...푸딩이 대신 역시나 돼지가 나타나게 됩니다.
헉...ㅜ.ㅜ 한번도 아닌 두번도 아닌 세번씩이나...

찬이네 집에 오는 동물이 돼지로 바뀌는 마술같은 일들을..
이제는 받아들이게 되고...그 전에 변했다고 생각한

 달콤이, 통닭이까지 데리고 와 찬이의 약속 대로 키우게 됩니다.
찬이네 가족이 워낙 먹는 걸 많이 먹고..돼지 가족이 돼지 같은 동물을 키우면
주변에 소리라도 들을까봐 걱정했던 엄마도 이제는

집에 오는 모든 동물이 돼지로 변하는 상황을 받아 들이게 됩니다.
아무래도 동물들이 찬이네 집에 와서 잘 먹으니...돼지같이 변하는 거라고..
위안을 삼기도 하고...또 다른 동물을 데리고 오면 또 변할꺼라고 그저 받아 들이는지..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찬이네 가족은

 역시나 돼지 세마리가 있더라도 화목하게 살게 되지요.

 

 

 

 

더 이상은 돼지 세마리를 데리고 아파트에서 살기는 힘들어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이사를 가게 된  그곳에 이웃분의 한 이야기에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 다들 웃는 모습이 기가 막히게 예뻐요.
똑 닮았다니까요. 아빠랑 엄마, 애기랑 저기 돼지들까지..'

자신들이 많이 먹어서 돼지가족이니 찬이네 집에 오는 동물들이 돼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자주 웃고 닮아가는 모습에 찬이네 가족이 되기 위해 그렇게 된거라고..
애완용 동물도 역시 찬이네 가족은 늘 밝은 미소와 화목한 모습을 함께 하고 사랑했기에..
서로의 웃는 모습으로 닮아 가는 거라고 ...


그저 재미날 꺼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타인이 보는 시선의 말 한마디가 이 가족의 행복을 그대로 보여줌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다 보고 나서 더 뿌듯하고 마음이 행복해지는 결말이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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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밥 미래의 고전 58
정복현 지음 / 푸른책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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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밥 이라는 제목부터 독특해서...

과연 무엇을 이야기 해주는 책일까 궁금증을 일으키게 만드는 책이네요.
아이들 책인데 요즘 이상하게 어른인 제가 왜 이리 끌리는지..
사실 아들도 보여주고 싶었지만, 우선적으로 엄마의 ㅋㅋㅋㅋ 호기심으로 읽게 된 책이랍니다.
요즘 초등 들어가는 아들책은 엄마가 더 좋아라 읽어요.
그럼 저희 아들이 하는 말~ 엄마가 왜 내 책을 그리 사랑하느냐고...그리 재미냐는 아들의 말에..
저도 저절로 너무 재미나서 읽지 않을수가 없다고 했네요.
그래서 그런지 왠지 모를 경쟁심에 아들도 열심히 보기 시작하네요!

 

 

 

 

왜 작가는 콜라 밥이라고 제목을 지어 냈을까요?
그저 아이가 콜라를 좋아해서...자주 먹어서 그랬을까요? 한편으로 그런 단편적인 이유보다 큰 이유가 있을 듯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성장동화이니 아이들의 고민과 심리를

그려내는 내용과 관련이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책을 읽기 전 책에 대한 예상을 하고 읽게 되면

 책의 몰입도도 높아지고 재미도 더 많이 느끼게 되어..
요즘 아들과 전 미리 예상하면서 이야기 하고 읽기 시작했답니다.
저의 예상이 맞을지...아들의 예상이 맞을지..ㅋㅋㅋ


 

 

 

 

 

호동이는 다른 평범한 아이와는 다른 처지에 처한 아이랍니다.
가난하기도 하지만 늘 술을 드시는 아버지의 모습에 힘들어하는 아들..그리고 학교에서는 장수라는 아이에게 괴롭힘? 놀림을 당하는 아이이기도 합니다.
늘 자신감이 없어하고....나약해보여..괴롭힘을

당하는 친구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 호동이는
우연히 신비하고 묘한 비닐 장갑을 손에 얻게 됩니다.
 단 자신을 방어 할때만 쓰기로 한 장갑이랍니다.
이 장갑을 끼고 있으면 묘하게 어디선가 자신감이 생겨

 호동이 자신도 모르는 힘이 생기게 되는 장갑이랍니다.
 
자신도 이제 매일 당하지 않은 힘이 생겼다는

것만으로 학교 가는 길이 신 나게 느껴지는 호동이..
그런 모습에 그동안 얼마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으면 저런 마음이 드는지..
측은하면서 아이가 이번 기회에 자신감이 넘치는 자신의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군요.

 

 

 

호동이 장갑의 힘을 빌려....자신을 괴롭혔던 친구들을 복수하게 통쾌하게 되지만, ...

방어로만 사용하기로 했던 장갑은..
이상하게 오히려 자신이 남에게 폭력을 행사하게 되는 도구로 사용하게 됩니다.
결국 장갑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한 거지요..
어느 순간 호동 자신도 그렇게 하려고 한 건 아닌데...

순식간에 폭력의 복수는 결국 폭력을 낳게 되는 결과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장갑을 반납하게 되고..다시 자신의 삶을 받아 들이며 살게 되지요.

하지만 이상한 점은 그 장갑에는 어떤 첨단 기술도 마법도 없었다는 사실이지요.
독특한 장갑이라고 말만 해주었을 뿐인데..

플라시보 효과 같은 힘을 나타내준 장갑이 아닐까 싶네요.
무언가 남에게 도움을 받기 보다는 어떤 문제이든  자신감과 용기만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또다른 방법을 제시해주는 듯 싶어요.
누군가 나를 괴롭혀도 내 스스로 내안에서 두려움을 아닌 용기를 가지고 맞서 싸워야 함을 다시 한번 알려주기도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책은 잘 읽기는 하지만, 저희 아들은 큰 공감은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누군가가 괴롭히는 상황은 별로 받아 들이고 싶어 하지 않아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저 지금은 이런 내용이 있구나 싶은 정도....책으로만 다하는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아이가 한살 더 먹은다면 아마 그때 더 많이 느끼게 되는 책이 되는 듯 싶습니다.

아참! 그리고 제목이 왜 콜라 밥인지...알게 되었네요.
콜라 처럼 답답할 때 콜라를 마시면 탄산으로 그 순간을

시원하게 해주지만 조금만 지나면 다시 갈증이 더 심해지는 것 처럼..
호동이가 친구들에게 했던 복수처럼..그 순간은 자신이

지금까지 억눌렀던 그 순간이 통쾌하게 다가오지만..
정작 진정하게 복수가 허무해짐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오히려 자신이 똑같이 때려서 복수함이 자신이 오히려

그 반대의 상황이 되어 좋지 않게 되는다는 사실을요..
콜라와 호동이의 복수..묘한 닮은 점이 있기에 콜라를 넣어서 제목을 짓은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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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공 - 육아 100단 엄마들이 오소희와 주고받은 위로와 공감의 대화
오소희 지음 / 북하우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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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이제 육아서는 읽을 필요가 없구나 했는데..요즘 슬슬 걱정하고 있는 고민에 걱정이였다.
육아서를 그리 많이 읽었는데 읽은 육아서의 내용은 다 어디로 갔는가...
생각해보니 그때 필요한 문제에 해결하는 방법이나 해결책에만 고민을 하지...

그 이후의 다른 이야기는 읽고 그냥 넘어간 모양이다.
그러니 이제 다시 걱정하게 된 요즘...누구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이제 아이가 커가는데..
사실 육아서 시장에는 대부분 영유아 중심의 육아서들이 많고...

육아서는 한 사람의 생각으로만 된 책들이 많아서..
사실 다 알고 있는 이야기 꺼라고 생각해서 선뜻 육아서를 읽지 못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바로 이책! 엄마 내공


 

 

 

 

 

 

제목부터가 엄마들의 많은 고민들을 해결해줄 것 같은 내공을 책일 것 같아....

사실 제목부터가 마음을 이끈 건 사실이다.
그 다음은 기존의 다른 육아서와는 다르게 한 사람이

 생각을 전해주는 자서전 같은 책도 아니고..이론책도 아닌..
실제 엄마들의 고민을 말하고...다른 엄마들의 이야기들을

종합하고..저자가 전체적인 답을 해주는 식이라..
똑같은 고민이지만 사람마다 이렇게 다른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고

생각할 수 있음을 알게 되는 책이다.
기존과는 다른 식의 구성이라 가독성은 물론이고 읽으면서도

사실 정말 많은 도움 많이 받게 되었다.



책은 영유아 시절에 이야기 부터 아이가 성장하면서 

누구나 정말 고민을 한번 해봤을 이야기로 되어 있다.
가장 큰 일과 아이..워킹맘과 전업맘의 이야기...

사실 이 부분은 어떤 육아서도 대충 말하는 듯한 느낌을 들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공감을 더 많이 얻어가고 어떤 위치에 있든지 엄마로서의 생각과 여자로서의 자신에 대해 잘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어쩜, 더 명확하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부분도 사실 마음에 들었다.


또한 지금 내가 걱정하는 교육소수자 로서의 겪는

외로움?도 공감하게 되고..마음도 더 확고하게 할 수 있었던 부분이였다.
그리고 사교육의 정의도 정말 명쾌한 해답 같은 느낌이 들었다.
현실적인 문제에 답을 얻은 책이라..이 책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밑줄 긋고 표시해서..
내가 또 아이에 대한 걱정이 된다면 한동안 잊었거나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다시 짚어가면서 보고 싶은 육아서가 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지금 되새기고 받아들이게 된 건 내 아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누구를 닮아서 나와서 탓하고 그렇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누구를 닮아서 나왔든..
지금 내 아이에 대한 단점 하나까지도 받아들이고...

그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든 어떻게 하길 바라길 보다는..
있는 그대로 아이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길.
요즘 자꾸 내가 아이를 보면서 어떻게 개입해야 할지만 고민한 듯 싶다..
그게 어느 순간 잔소리가 된다는 생각은 안하고..아이의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는 게 최선일 때가 오고 있는데..
자꾸 아직도 어린 유아처럼 대하는 나를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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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풀 삼총사 - 정의를 위해 싸운다! 큰곰자리 27
유승희 지음, 윤봉선 그림 / 책읽는곰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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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크면 클수록 가장 걱정 되는 부분은 아이들의 사회성 부분이겠죠.
이미 많은 뉴스로도 심상치 않게 오고가는 이야기들은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는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일들이 많아요. 그렇기에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시작하면 많은 엄마들이 가장 걱정 하는 부분이 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자식을 가진 부모라면 아마도 다 마음속에 걱정 하고 있는 이야기 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아이가 크게 되니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고..
아이들의 책 속에서 나오게 되면 책에서만 나오는 이야기만은 아니기에...저도 알아야 하지만 아이들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이번에 책읽는곰 에서 나온 콩팥풀삼총사 와 함께 했답니다.
얼핏보면 아이들의 따뜻한 우정만 나올 것 같지만...이 이야기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생각이 나는 내용이랍니다.
다만 사람이 아닌 곤충세계에서의 이야기로 의인화 시키거지만..
책을 보고 있으며,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책의 등장인물 소개 부터 딱 느낌적인 느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역시 아이들 이야기 이니 친구들이 나오지요..바로 풀무치, 콩중이, 팥중이...
그리고 길앞잡이 선생님..
그리고 우리가 그리 좋아하지 않은 곤충? 사마귀..그리고 사마귀의 아빠 교감 선생님..
그리고 곤충친구들!!!!

보자 마자 우리 봤던 구조가 나오지요 ㅎㅎㅎ
이 책에 못된 아이? 폭력을 가하는 가해자 아이 사마귀! 그의 든든한 지원군 아빠 교감 선생님..

 

 

 

 

 

 

책은 풀무치라는 친구가 전학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풀무치가 전학오면서 서로 닮았던 풀중이와 풀팥이....

풀무치의 등장으로 우연하게 셋은 친하게 붙어 다니게 되죠.
그러다 우연히 새로운 전학생이 궁금하던 사마귀는 풀무치를 괴롭히고 싶었으나..
묘하게 풀무치의 넉살스러움으로 망신만 당하게 됩니다.
그 계기로 풀무치를 더 괴롭히는 사마귀...

허나 풀무치가 오기 전부터 친구들을 괴롭히기 선수였지요.
그러다 더이상 볼 수만은 없어 콩팥풀삼총사 (바로 콩중이, 팥중이, 풀무치를 줄임말)이 힘을 합해서 사마귀를 혼내주게 됩니다.

 

 

 

매일 풀무치 뿐 아니라 많은 친구들을 괴롭히면서

자기 세상이냥 살았던 사마귀는 이번 계기로 조용하게 되지요.
하지만 가만 있는 것도 잠시 삼총사 몰래 이리저리 또 친구들을 괴롭히게 되지요.
늘 매번 삼총사 앞에서는 덤빌수 없으니 뒤에서 몰래 아이들을 괴롭히는 못된 사마귀.
그렇다고 삼총사가 일일이 다 사마귀를 혼내 줄수는 없는 법이 였지요.
괴롭힘을 당하던 방아깨비에게 풀무치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 스스로 이겨 내는 수밖에.."

순간 순간 다시 삼총사들이 혼내 준다고 해도 늘 그 삼총사와 모든것을 함께 할 수 없고..
혼자 생활하게 될 터인데..그때마다 도와줄 수 없는 풀무치는 방아깨비에게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내기가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아마도 풀무치가 해주는 말은 가장 힘든 일이기도 하고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구절이였어요.
힘들겠지만..정말 힘들겠지만..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강해져야 한다는 의미.
스스로가 그 한계를 극복하고 무서움이 아닌

용기로 맞서 싸워햐 한다는 걸 저 한마디로 다 녹여 낸 것 같았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방아깨비는 순간적으로 풀무치를

 원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을꺼예요.
지금까지 많은 시간 힘들었는데 그렇게 단순하게 말하는 풀무치가..

방아깨비의 마음도... 풀무치가 하는 말에 의미도..
제 마음에 뭔가 찡하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방아깨비는 풀무치를 이야기를 듣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을꺼예요.
내가 이렇게 계속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 것인가의 자신과의

 싸움이 많이 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강제로 선물을 사가지고 사마귀네 집에 가는 날...방아깨비는 용기를 냅니다.
선물은 주지 않고 사마귀에게 당당해지기로..
방아깨비의 마음을 알아냈는지...반 친구들 모두 힘을 모아

 선물을 가지고 가지 않고 사마귀를 찾아가게 되지요.
사마귀를 만나 단체로 때려 줬을까요?
전 사실 그렇게 생각이 들었지만..아이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자신들을 괴롭힌 친구였지만...그 친구에게 복수를 하기 보다는 친구로서의 정을 나눠 주었어요.
그게 사마귀에게 가장 큰 깨달음의 시간을 주었는지도 모르겠어요.

한편으로는 방아깨비 혼자서 사마귀를 상대했다면 아마 어떤 일이 벌어 졌는지는 몰라요.
하지만 그 반 아이들의 친구를 위한 마음으로 함께 단합해서

 했으니 훈훈한 결말을 맺게 된 것이고 생각이 들어요.
힘이 센 친구의 폭력...아마도 그게 가능한 건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이기주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방관하지 말고...한명이 아닌 많은 아이들이 도와줘야 했어야 하는데..
아이 책인데 어른인 제가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고 모든 아이들이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우선 부모들이 실천을 해야 하는거고요.
한참을 보면서 생각의 생각을 하게 된 책이였답니다.

 

 

저희 아들은 처음에는 그저 훈훈한 생활동화 같은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책을 읽을 수록 사마귀라는 아이가 아이를 괴롭히니 점점 심각해지더라고요.
점점 몰입이 되는 거겠죠....그러더니..순간 읽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아무래도 그런 상황이 싫은 거겠죠...폭력적인 상황..
하지만 이 상황을 아이들이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해결 과정을 보는 것도 좋다고 함께 읽기로 했답니다.
우선은 아이와 반정도 읽은 상태이지만 아마도 다 읽고 나면

책보다 더 긴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많은 부모님들이나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시라 하고 싶어요.
그리고 아이가 좀 크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라는 영화가 좀 오래 되었지만 꼭 같이 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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