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Action Level 4 : The Necklace (Student Book + Worbook + Audio CD + Multi CD, 2nd Edition) Ready Action Level 4 (2nd Edition) 7
A*List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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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뮤지컬을 좋아해서 주말 마다 아이랑 공연을 보러 다닙니다.
어릴때부터 봐서 그런지 점점 즐기면서 보니,

 함께 보는 저도 늘 함께라서 좋고 좋은 뮤지컬 봐서 행복해집니다.
뮤지컬을 자주 봐서 그런지 집에 와서도 본 뮤지컬을 그대로 흉내내는 아들님.
영어도 책으로 밋밋하게 읽기 보다는 뮤지컬 처럼 하는 걸 참 좋아해요.
그래서 요즘 더욱 더 READY ACTION! 즐기면서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유명한 명작동화나 교훈을 주는 동화 위주의 내용이라

 동화의 의미도 알고, 영어도 함께 하니 참 좋아요.
그리고 아들이 좋아하는 뮤지컬을 즐길 수 있으니 참 좋아요.
매일 매일 봐도 좋아하는 아들.
엄마에게 대본 연습을 늘 부탁해서 사실 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랑 하다보면 사실 저도 즐기게 되더라고요 ㅎㅎㅎㅎㅎ

이번에 아들과 함께한 책은 바로 The Necklace  입니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사실 엄마인 저에게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네요.
자신의 수준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점!! 남의 목걸이 빌려서 파티에 가서 잊어 버리고...ㅠㅠ
그 비싼 목걸이 갚으려고 10년을 고생하고.....

하지만 그 목걸이는 가짜 였다는 걸 10년 후에 알게 되는...
부자 친구가 빌려준거면 다 비싼 건줄 알고 있는 편견?ㅋㅋ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해석하느냐에 따르겠죠.

 

 

 

 

레디액션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본으로 나온 책이기도 하지만..
책 곳곳에 있는 재미 있고 감동있는 노래 때문이랍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노래도 정말 풍부하고 좋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그래서 본인이 직접 뮤지컬을 한다는 느낌도 들고 참 좋아해요~

 

 

 

 

제법 긴 대사들도 거침 없이 쭉쭉 읽어내려가고..
뮤지컬을 자신이 다 만든다고는 감독 같은 느낌?으로 보시는 아들님.

보다가 엄마가 딴짓 하면 엄마도 불러 보라고..친절히 가르침까지 주시는 아들님이십니다.
본인이 좋아하니~ 신나게 바로 부르고 바로 노래도 알고~

 

 

 

내용도 알고 재미나게 뮤지컬도 비록 앉아서 했지만...
그 다음에는 내용을 확인하는 차원으로 워크북을 해봅니다.

겨울 시즌에 맞는 책의 내용이라..더 재미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뮤지컬 속에 나오는 노래는 정말 최고예요.
입에 척척 붙기도 하고 아이도 정말 재미나게 하고..
어른인 저도 아이랑 하다보면 점점 빠져들면서 하게 되는 매력 있는 READY, ACTIO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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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과학상식 : 최강 로봇 수학 퀴즈! 과학상식 74
권찬호 지음, 차현진 그림, 박한나 감수 / 글송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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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아들이 학교 생활 이야기 중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책 이야기랍니다.
바로 퀴즈! 과학상식 책 때문이지요.
이미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없을 정도로 이미 인기가 어마 어마 한 가 봅니다.
늘 어쩌다가 한권 겨우 빌려 왔다고 어찌나 보고

또 보고 아껴보는지...가끔씩 안쓰러울 정도랍니다.
인근 도서관에 가도 이미 다 대출인 상태..그래서 전 처음 책이 몇권 없는 줄 알았어요..근데 알고보니 책이 이미 200권을 훌쩍 넘게 나왔더라고요.
주제도 내용도 정말 다양했어요. 아이들이 궁금한

 분야는 정말 다 있어서 봐도 봐도 끝이 없는 시리즈.
그래서 저희 아들은 이미 찜 해놓고 늘 틈만 나면 빌려도

보지만 서점가서 늘 선물로 사달라고 하는 책이랍니다.

 

 

 

 

 

 

늘 한권만 생겼다 하면 무한 반복으로 보고 또 보고~ 얼마나 재미 있냐고 물어보니깐 내용을 아주 말풍선 하나까지도 줄줄이 꿰고 있더라고요.
만화학습시리즈라 사실 이리 빠져도 될까 정도의 걱정도 들어요.
만화라면 잘 안보는 아들이 이정도로 좋아하니 엄마인 저도 직접 보기 시작했죠.

우선 코믹코드가 딱 초등 저학년이 좋아할 코드랍니다.
아재 개그 비슷하면서 비슷한 단어로 이리저리 말 장난 치는 그런 스타일, 읽다보니 저희 아들이 단어가 비슷해도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아들은 과학분야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 분야가 좀 많답니다.
그렇다고 과학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요즘 말하는

 통합으로 과학 + 수학 이렇게 내용이 연계 되어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배경지식도 어느정도 아이가 알게 되고 모르는 분야는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 그런 마인드를 갖게 되더라고요.

제가 읽은 책은 바로 최강 로봇 수학 편인데..

사실 전 아주 기초적인 연산 내용만 나올줄 알았는데..
각도에 대해서도 나오고, 원의 반지름과 지름 이야기까지..로봇 이야기도 함께 나오니 이야기의 흐름상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보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보면서 아..저희 아들이 이리 집중해서 본 이유가 있구나.
사실 만화 대충 읽고 말풍선만 대충 보면 휘리릭

 빨리 읽게 되는데..저희 아들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니 알려고 자세히 들여다 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만화라고 너무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겠다는 이유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학교 가기 전, 빨리 준비하면 책 볼 시간이 많아진다는 엄마 이야기에 밥도 휘리릭 먹고,
학교 갈 준비도 정말 초 스피드로 어찌나 빨리 하는지..이리 빨리 할 수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하교 하고 나서도 책을 먼저 보기 시작하는 아들.
결국 엄마가 강제로 페이지 표시해 놓고 기본적인 할일은 다 하고 읽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그 일도 어찌나 빨리 하는지 ㅋㅋㅋㅋㅋ
책 보려고 얼마나 빨리 하는지..좋아하는 책..아주 마니아 라고도 인정할 정도네요.


오늘도 역시 외출할 때도 어김 없이 책 한권 껴서 지하철 내내 서서와도 지루하지 않고 짜증내지 않고 책도 보고 엄마가 편하게 왔어요.
아이가 한번 좋아하면 늘 좋아하게 되는 시리즈 책 하나 더 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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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읽어주는 책
나카시마 데루 지음, 이유라 옮김 / 레드박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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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날이 추워짐에 마음의 강팍함도 같이 오는 가 보다.
몸이 움츠러드니, 마음도 자꾸 접고 또 접고 점점 작아지려고 한다.
그래서 역시 이 때쯤 한해를 마무리 하는 나에게 나를 위한 책이 역시나 필요함을 느꼈다.
쌀쌀해지는 겨울 탓이라고 말하고 싶고 핑계대고 싶지만,

아무래도 나의 마음과 여유가 모자람은 이유겠지...
피곤한 이유도 있고, 자꾸만 나를 몰아치는 이유도 있고~ 우선 몸 먼저 피곤함을 떨쳐주고, 그 다음 마음 여유를 책과 함께 찾아야 할 듯.
소설 책이나 많은 에세이를 읽을 때도 좋았지만..
문득 발견한 책 제목에서 오는 느낌 ,나에게 올 한해를 마무리 하고 내년을 다시 시작하는 또 하나의 마음의 지혜를 열어주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보기 시작했다.
< 나에게 읽어주는 책 > 정말 나에게 읽어주고

나의 마음의 다스리는 그런 책이 되어 주길 바란다.


 

 

 

 

 

 

책은 오바마가 성경책 다음으로 좋아하고 존경했다는 위대한 사상가 애머슨.
사실 처음 듣고 이번 책을 통해 알게 되었지만 역시

문장 하나로도 인생의 모든 진리를 꿰뚫은 기분이 들었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이 되어 인생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마다 각기 다르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이 책의 매력은 단숨에 읽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조금씩 나눠서 지금의 나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생각해보면서 읽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아 아니라 함축적으로 한문장으로 모든 걸 말해주기에..그 하나를 생각하고 나를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걸린다.
한마디로, 이 책 한문장씩 오늘 나에게 주는 글이라는 생각을 하면 딱 좋을 책이다.

 

 

 

 

 

 

32.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 봐야 한다는 사실은 요즘 새삼 느낀다.
얼마나 내가 얼굴을 경직되게 사는지 표정 한번 없이 사는지..

그 모든 것이 마흔에는 얼굴로 드러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늙어서 주름이 지는 건 당연한 거지만, 그 주름안에 있는

 사람마다 다른 철학과 마음은 그 주름을 통해 말해준다.
당신은 어떻게 살았는지......물론, 모를때도 있다. 그건 나의 한계임을 깨달아야 하고 ㅎㅎ
요즘 한해가 넘어가고 한살을 더 늘어서 그런지 무척이나 더 신경쓰이고 마음이 가는 글귀이다.

 

 

 

 

54. 독일의 시인 괴테는 이렇게 말했다.
' 초조해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후회는 더더욱 쓸모가 없다.
초조함은 실수를 늘리고 후회는 새로운 후회를 낳는다.

초조함, 실수, 후회...가장 하지 말아야 하지만 한번

 시작하면 와르르르 무너지는 느낌이 드는 글귀이다.
내가 어떤 일을 할때 모든지 행동하고 시작해야지 미리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아마도 가장 많이 엄마들이 하고 있는 걱정이 아닐까 싶다.
늘 엄마가 뭘 하려고 하면 자식이나 남편이 있기에 늘 뒤전이 되지 않았나, 미안함에 늘 고민만 하지 않았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나도 엄마이기에 ....그 마음에 공감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내려놓아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한번 살아가는 인생은 늘 애태우고 걱정만 하고 말로 끝내기

보다는 현명하게 행동하고 살아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알 것이다.
하지만 실천을 하지 못할 뿐.
주저하고 망설이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이 책 한권으로 많은

문장들의 인생의 사는 지혜와 선택을 도와줄 수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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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의 품격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05
홍민정 지음, 최미란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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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이 되고 점점 커가면서 요즘 무척이나 많이 느끼는 것은
 아가나 애기 라는 말보다 형, 누나, 오빠라는 단어를 듣기 원하는 것 같아요.
요기 요즘 들어 무척이나 자기가 많이 큰 줄 아는 아들인지라..엄마랑 무한 키재기를 하면서 엄마랑 많이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이제 자기가 조금만 더 크면 엄마보다 크겠다고 이야기 하는지..
얼렁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아들의 마음.
여기 아들의  마음과 똑같은 여기 초딩 한명이 있네요.

 

 

 

 

 

 바로 < 초딩의 품격 > 에 나오는 주인공 친구 바로 준혁이!
같은 초딩이고 준혁이 처럼 어른 처럼 어른 흉내내기에 최강자이지요.

책이 오던 날 첫장 넘기는 순간부터 몰입하면서 격한 공감을 하면서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번 책은 더 심하게 웃으면것 공감하면서 읽는 것 같아요~

 

 

 

 

 

저희 아들이 격하게 공감하면서 읽기 시작한 초딩의 품격은 아마도 초등 저학년 키우는 엄마라면 더 격하게 공감할 내용이랍니다.
물론, 아이는 말할 필요도 없고요~

표지부터 저희 아들이 딱 좋아할 스타일의 그림이네요.
아이의 표정이 그대로 들어나고 뭔든 난 어른처럼 다 할수 있다는 표정!!!!

 

 

 

 

요즘 집에 여자 아이들이 오면 무척 상남자로 보이고

싶어하는 준혁이는 이제는 아가들이 마시는 요구르트 보다는
어른들이 먹는 음료수를 벌컥 벌컥 다 보이는 앞에서 마시기 시작합니다.
참! 귀엽죠!!! 그 귀여움을  그대로 표현해서 더 ㅋㅋㅋ 재미나고 귀여워요~
몸이 아직 어리고 다 서툴기만 한데..얼마나 여자 아이들 앞에서 오빠이고 싶은 마음이 큰 아이라...저리 연출을 하는 건지..

자신이 아끼는 장난감도 쿨하게 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ㅋㅋㅋㅋㅋ
자신이 너무나도 아끼는 마음이 큰지라...그래도

조금 놀다가 빌려주다고 다시 주는 걸로 합의를 보내요.
준혁이의 모든 모습이 서툴지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하나 하나 다 보여서 책을 보면 마냥 귀엽게 보이기만 합니다.

 

 

 

 

그런 준혁이는 어느날, 태권도 학원에 멋진 시범단의 모습을 보고 반하기 시작하지요.
그래서 그날 부터 안다니던 태권도 학원까지 아빠를 동원 해서 다니기 시작합니다.
늘 어딜 다니든 오래 못 다니는 학원이니 엄마는 사실 반대했지만, 온가족이 그래도 조금은 ? 준혁이를 위해서 ㅋㅋㅋ 찬성한 덕에 다니기 시작했지요.

하지만, 태권도 학원을 다닐 수록 그런 시범단의 멋진 모습보다는
시범단 형들 중에 한명의 형을 괴롭히는 모습에

자신이 무찌르겠다는 그 생각에 더 열심히 다니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여자동생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잘 다니기

시작한 태권도 학원이 점점 다른 목적으로 더 열심히 다니기 시작합니다.

 

 

 

 

과연 준혁이는 그 괴롭히는 형들을 혼내 줄 수 있을지...궁금하기도 하지만 ㅋㅋㅋㅋ 안 알려줘요!
전 알지요.~^^ 어쨌든 준혁이는 태권도 학원을

계기로 더 멋지고 잘 크고 있다는 결말로 이야기는 끝나지요~
그 과정은 재미나고 코믹해서 책으로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 초등의 품격 > 역시 저학년문고 답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책 이예요.
저희 아들이 애정하는 좋은책 어린이 시리즈는 늘 볼때마다 재미나게 보는 것 같아 늘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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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사람들 즐거운 동화 여행 67
장지혜 지음, 공공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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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 에서 나오는 많은 단행본들은

물론 아이를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전혀 손색 없는 책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아이도 잘 보지만 저도 무척이나 감동깊게 읽게 되는 책이랍니다.
늘 우리 생활 곳곳에 있는 일상 생활속에 우리가 찾지 못한 모습도 다시 보게 되고,
또 다른 찡한 감동까지 밀려오니 정말 볼 때마다 무한 감동이 밀려오게 됩니다.

 

 

 

 

 

 

이번에 저희집에 온 책 바로 < 이 집 사람들 > 이라는 책이 바로 그랬어요.
아이도 감동하면서 봤지만, 사실 적으로 어른인 제가 더 공감하면서 보게 된 것 같아요.
우리 생활에서 많이 듣고 알게 된 이웃 동네 이야기라서 그럴까요?
친근하고 마음이 아프고..뭔가 슬프지만 마음이 공감되고!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도 그리고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사는 게 변변치 않은 동수네 집 ! 우연히 영어

 티비를 보고 영어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이후 영어를 잘하게 된 동수는
엄마의 기대에 힘 입어 어느 영어학원 골드 클래스 영재반에 통과하게 되고..
그 이후로 엄마는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의 아들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찾아 가지요.

하지만 동수네 집 동네에는 동수엄마가 벗어나고 싶어하는 시월드~ 와 함께 살고 있지요.
참 사연 많은 시댁이라 이제는 결혼 했다가 다시 온 고모들과도 함께 살고 있어서 아마도 며느리 입장에서 동수엄마는 늘 뒤전이라는 생각에
그 서운함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동수가 영재라는 사실에 좀 더 좋은 환경으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동수네 집의 사정을 들어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과는 정말 비슷 한 것 같아요.
누구에게는 있을 법한 이야기 흔한 이야기 이지만 늘 알고 있으면 가슴이 뭉클하게 되는
마음을 갖게 되는 스토리라 이 책의 첫 배경을 보자마자 계속 읽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이리저리 사연많은 동수네 집에서 결국 동수는

소위, 잘나가는 학원들이 많은 곳에 이사가게 되지요.
그곳에서 다른 아이들 처럼 동수는 매일 학교와 학원을 번갈아 가면서 영어공부를 하게 되고..
결국 동수는 몸도 마음도 지치고 다시 전에 살던 동네로 가고 싶어 합니다.

결국 엄마 몰래 다시 살던 동네...친할머니댁으로 가게 되고..
엄마는 그 이후로 동수의 마음을 알게 되지요.

 

 

 

 

 

사실 제가 쓴 이야기는 동수의입장에서만 말을 하지만..
동수네 할머니네 고모님들의 사연이 참 많아요.
사실 어찌 사람들이 말하는 안좋은 문제가 집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속에서 그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직하게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간답니다.
그래서 읽다보면 남의 눈 보다 자신들의 가족을 위하면서 행복해 가는 모습을 알아가고..
아이들에게 진정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동수의 마음이 공감되고 이해하게 되지만,
어른인 제가 보는 입장은 동수네 할머니댁에서

살아가는 고모들의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한 책에서 세대를 넘나드는 이야기는 요즘 보기 힘든데..
이 책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이야기 해주고 있어 전 개인적으로 어른들이 더 많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밥이 좀 길어도 본인이 학교 가기 전에 알아서 끊어서 표시 해두고 나눠서 읽으시는 아들님.
아이가 읽으면서 여러 사람이 나와서 몰입하게 읽는 것도 있지만,
우리들의 사람 사는 냄새와 정에 더 공감하면서 편하게 읽게 되는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

추운 겨울이 시작 되는 이 시점에...아이와 정을 알아가는 이 책 정말 함께 읽으니 추운 날씨 속에서 따스한 정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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