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착한 여자 1~2 세트 - 전2권
공지영 지음 / 해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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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재미를 알게 계기가 된 작가가 있다면 공지영 작가이다.
물론, 그 시대의 나온 한국소설은 사실 죄다 좋아하기도 했지만,

 대중적이면서 베스트셀러이기도 했던 작가이기에..
책을 읽지 않아도 공지영 이라는 이름 석자만 들어도 글쓰는 작가라는 걸 왠만하면 사람들이 다 알고 있기도 했다.
책으로도 모자라 영화까지 나온 그녀의 수많은 책들.
이미 책도 다 보았고, 영화라도 보았고..보고 울기도 했고 억울하기도 했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마음을 책을 통해서 그대로 느끼기도 했다.
많은 책 중에서 이번에 새로 개정되어 나온 책 중에

< 착한 여자 > 라는 책은 10년이 넘게 이미 나온 책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난 읽어보지 못했기에..이번에 새로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이미 유명한 책이기도 하기에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개정판 이기에 세월이 너무나도 흘러 시대적인 생각 차이의

 간격이 너무나서 조금은 그 재미와 공감이 떨어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개정되어 다시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건

 그만큼 이 책이 시대의 흐름을 떠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대와 마음을 읽을 수 있기에 나왔을꺼라는 마음에 더 비중을 두어 읽기 시작했다.

 

 

 

 

 

책은 1,2권으로 구성된 장편 소설로 정말 착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착한 여자...아마도 우리 어머니, 할머니 세대에서 보여지는 전형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모든 가족의 업보를 혼자 착하다 못해 순진하게 바보 같이 살아가는 여자.

주인공 정인은  이 책의 주인공이다.
많이 배우고 이쁘고 세련된 정인의 어머니, 아프신 시어머니와 살지만, 늘 주마다 어쩌다 오는 아버지는 올때마다 온동네가 난리 날 정도로 자신의 어머니를 때리고 구박하고 모질게 대하는 가족 폭력에 시달리며 살게 된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정인의 어머니는 아랑곳 하지 않고 맞아도 그 어떤말 없이 살아가다가 결국 저수지에서 자살을

선택하게 되고, 자신의 그런 죽음을 생생하게 보게 된다.
딴집 살림을 하면서도 늘 당당한 아버지와 정인을 때리는 정관 오빠, 그런 집이 싫다고 서울로 가버린 언니 정인의 언니..
그리고 그런 정인의 집을 안타까워 하면서 마을

 사람들은 그들의 가족을 마음속으로는 가까워 하지 않는다.
그 중 정인을 어릴 때부터 측은하게 바라본 외동 아들 명수..정인을 마음에 두지만, 현실적으로 정인을 받아들이지 않은 자신의 어머니 때문에..
늘 정인의 주변에서 돌고...그리고 정인의 남편이 현준...늘 순종적인 정인을 때리고 구박하지만 그래도 순종하는 정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인이 아름다워 사랑하는 이는 많지만, 늘 정인이 선택한 남자는 정인을 힘들게만 하고...
정인 주변 사람들이  죽거나 큰일을 당하게 되면 정인의

업보로 그렇게 만든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이야기 하고 있다.
한마디로 정인이라는 여자의 모질고도 불쌍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시골에 사는 순진무구한 여자 정인.
이미 시골에는 아픈 할머니 밖에 없기에

그 할머니를 간호하고 우체국에서 일을 하는 정인에게 갑자기 나타난 현준.
이미 여러 여자와 바람이 나고 놀기 좋아하는 현준을 모든 사람들이 알지만,
지금까지 자신을 위해 새벽까지 서울에서 내려오고

 자신을 챙기는 이가 없었기에 그런 작은 일에도 감동을 받은 정인은..
현준을 사랑의 감정으로 느끼기 시작한다.
자신의 첫 사랑이 평생의 사랑일꺼라고 생각한 정인의 모습은 역시 순수하구나 라고 느꼈지만..
점점 갈수록 현준의 실체를 알면서도 결혼까지 하는 모습에 과연 이 여자는 동정을 사랑으로 착각하면 사는 구나 라는 게 알게 되었다.
진정한 사랑을 받지 못했기에 사랑의 모습이 어떤 건지 구분 못한 정인의 모습이 안타까웠고..
현준의 집에 자신 말고도 다른 여자가 밤중에

 와도 어찌 하나 따지지 못하고 그저 도망나오기에 급급했는데..
그러고도 다시 돌아온 현준을 받아 줄 수 있는지..자신보다 현준의 눈치만 보는 정인의 모습이 답답하기만 느껴지는 소설이였다.

1권 속에서도 정말 답답함이 많이 느껴졌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아는 세상의 범위에서 살려고 하니..
그저 순응하고 순종 하는 게 답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게 가장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10년 여자들에 대한 처우? 여자들의 존중함은

이런 것이라는 걸 소설속에서 그대로 정인을 통해 알게 된다.

 

 

 

정인이 이제는 현준과 이혼을 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 가겠니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자신이 혼자 제대로 독립해서 살지 못하고 거머리 처럼 달라 붙어서 사는 남호영.
어쩜..운명이 뭐 이러냐면 짜증을 내기 시작하면 읽게 되었다.
한번 현준으로부터 시달렸으면 됐지..이리도 사람 보는 눈이 없냐며 혼자 중얼거리면서 읽었다.
하지만, 사람의 눈이라는 게 한번 그런 사람 만났다고 쉽게 바뀌지지 않는 법.
자신이 불쌍한 건 모르고 불쌍하다고 감싸서

 사랑해주려는 그런 마음은 그대로 라는 걸..정인은 후에 알게 된다.
나 조차 사랑하지 못하는 데 그 큰 그릇이 되지

못한다는 건 본인이 처참하게 버려진 후에 깨닫게 된다.


" 서로 살을 비비고 지내면서 그게 다 내 살인 줄 알았나봐.
헤어지려니까 그게 싹둑 베어지지가 않아..... 어디가 내 살이구 어디가 그 사람 살인지 둘 다 잊어버린 거야.
그래서 그 사람, 하느 수없이 내 살점까지 다 떼어가버린 것 같아."

착한 여자 2권 246쪽 일부분

호영이 떠나고 나서 친구 미송과 나누는 대화 중 정인의 이야기 중...
대책 없이 사는 호영...자신의 살과 같이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그저 가면 그만 일 줄 알았던 사랑이..
자신의 살을 떼어 내가는 아픔을 남기고 감을 그대로 표현한 말에...마음이 아프고 아팠다.
제발..그렇게 살지마..라는 말도 나도 모르게 나오게 되었다.


2권의 책을 읽으면서 답.답.했.다.
하지만, 공.감 이 된 정인의 마음이 안쓰러우면서도 쓰다듬어 주고 싶었다.
정인의 잘못이 아닌데 그저 사랑해주고 그 사람을 인정해주려고 하려는 것 뿐인데..
사람들에게 돌아오는 건 자신만의 자격지심에

 나오는 말 뿐. 모든 게 정인 주변에 죽었던 사람들의 탓인들..
그게 모든게 정인의 그 쓰산한 기운 탓으로 여겼던 사람들.

책을 읽다보면 그 시대에 여자를 무시하고 존중 못한 건 남자들도 사실 한몫했지만..아들을 낳은 그들의 어머니, 여자들도 큰 몫은 한다.
본인이 여자라서 제대로 배우지 못했음을 탓하고 무시했던 것도 알면서도
어찌 자신 또한 그런 똑같은 여자를 무시하고 멸시까지 하는지...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게 바로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 많았다.

공지영 작가의 책이 다시 개정판으로 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의도는
주인공 오.정.인 으로 인해 여자의 대한 처절한

삶과 생각...세상을 인식을 보여주려는 아닐였을까..
책을 덮으면서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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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과학상식 : 빅데이터 과학 퀴즈! 과학상식 75
도기성 지음, 이준기 감수 / 글송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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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서도, 도서관에 가서도 서점에 가서도 열심히 보고 있는 책.
바로 퀴즈! 과학상식 이랍니다.
기존의 왠만한 전집 보다는 더 많은 책이 발간 되어 나오는 단행본이지요.
처음에는 사달라고 해서 그냥 몇권만 사주면 되겠거니 생각했는데..서점가서 정말 놀랬어요.
과학도 그냥 순수 과학 뿐 아니라 종류도 다양한 과학 분야별 시리즈로 나오는 책이라..저희 아들이 엄청 사랑하고 있답니다.
과학 뿐 아니라 수학 그리고 관련된 분야는 정말 없는게 없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앞으로 쭈욱 발간될 예정이라니...더이상 어떤

분야의 책이 나올지 늘 궁금해하는 저희 아들입니다.


 

 

 

 

 

 

이번에 아이와 만나본 시리즈는 빅데이터 과학 분야랍니다.
이미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된 분야라고 할 수 있지요.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저도 관심이 높은 분야이기에 역시 아들이 좋아하는 퀴과상과 함께 한다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책은 퀴즈식의 주제별로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전체적인 틀로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빅데이터 정보 시대,

빅데이터의 현재와 미래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아마도 제 시대부터 컴퓨터가 보급 된 것 같아요.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세대이기도 하고요.
컴퓨터 학원도 가고 ㅅㅈ 컴퓨터라고 컴퓨터를 살 수 있는 백화점?같은 곳도 생기기 시작했지요.
컴터와 동시에 삐삐와 핸드폰에서 스마트폰 까지 가장 격변한 과정을 겪어서 그런지..
아날로그부터 지금 현대의 컴터의 시대의 흐름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답니다.
부모가 겪은 그 과정의 일련된 시대사를 책을 통해서도 재미나게 알 수 있고 앞으로 미래에 활용될 빅데이터에 대한 의미까지 생각할 수 있게 되어
내용적인 면은 역시나 좋습니다.
또한 초등 수준의 약간의 유치함이 그대로 들어나는

유머코드라 아이들이 사실 그 코드에 재미나면서
겸사 이 책의 주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초딩 성향을 잘 파악한 책이라고도 할 수 있고요.

뾰롱이와 꼬양이의 조금은 막무가내의 콤비 이야기와..언어유희와 같은 유머가 이 책에서는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저희 아들도 두 캐릭의 말도 안되는 다툼에 웃기도 하고, 종종 엄마한테 써먹기도 하지요.
저희 집은 이 책은 참 많이 접할 터라 아들의 그런

유머에 사실 웃기도 하고..신 나라 떠들기도 해요.
점점 초딩화 되는 가족의 모습도 보이고 있고요.

사실 우리 주변을 보면 이미 4차 산업혁명시대는 시작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로봇과 기계로 어느정도의 능률도 이루는 곳도 있고요.
아마 선진국이나 세계를 바라보면 이미 실행되기도 하고요.
그런 현실적인 모습을 기본적인 전체적인 흐름을 이 책과 함께 하기도 좋고..
아이가 사는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인 제가 봐도 사실 용어를 보면 어느정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었지만,
실제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얼마나 이용할 수 있는지도 몰랐는데, 아이와 함께 책 보면서 어느정도 맥락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열이 난다면 다 걸리는 독감...안 걸리는 아이를 찾아보는 게 더 빠른 요즘 유행하는 독감.
저희 아들도 걸려서 며칠 간 방콕 모드로 지내야 한답니다.
그 찰나에 저희 집에 와 준 < 퀴즈! 과학상식 빅데이터 과학>

기존에 대부분 수학만 보다가 과학 분야를 보게 되니..
저희 아들 아픈 것도 모르고 책을 열심히 보기 시작합니다.
정말 열심히 보는 모습에 아픈애가 맞나 싶을 정도였답니다.
그정도 좋다는 이야기겠죠~ 덕분에 서로가 원만한 시간도 보낼 수 있고..
엄마랑도 같이 보고 아빠랑도 같이 보니..이미 내용은 다 알고 있는 아들님.
퀴과상으로 인해 저희 아들이 사실 배경지식도 참 많아진 것도 사실이고..
초딩 같은 유머도 많아지기도 했어요 ~^^ 덕분에 학교에서 이 책이 인기인지라....
많이 본 저희 아들이 친구들에게 이리저리

책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다고 무진장 뿌듯해 했답니다.

사실 만화라 얼마나 많은 걸 알 수 있을까 고민 스러웠지만..
저희 아들이 보고 있는 모습과 말하는 내용 속에 이 책이

 왜 좋은지..재미 있어 하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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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Action Level 1 : The Shoemaker and the Elves (Student Book with CDs + Workbook, 2nd Edition ) Ready Action Level 1 (2nd Edition) 11
A*List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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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어를 꾸준히 하게 하려면 즐기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공부같은 영어보다 노래 부르면서 신나게 하는 영어.
유치때부터 초등 저학년 때는 가장 필요한 영어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영어를 함께

즐기고 뮤지컬 처럼 뭔가 웅장하면서도 내가 주인공이 되는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레디액션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이미 클래식 버전으로 재미나게 했지만, 이번에는 2nd Edition 으로 함께 합니다.

 

 

 

 

이번에 아이와 함께 본 책은 READY,ACTION!

 2nd Edition The Shoemaker and the Elves
아마도 한글판 동화로 많이 알고 계시는 동화가 아닐까 싶어요.
신발 가게의 요정들의 노부부의 신발을 몰래

만들어주어 노부부의 가난을 도와주는 이야기 이지요.
저도 어릴적이 알았고 지금도 그 요정이 우리집에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늘 가지고 있답니다.
영어책으로 재미나게 동화의 내용도 알고 영어로 알게 되니 참 좋아요.
레벨 1 버전이라 대사도 길지 않고 아이들이 무난히

 잘 듣고 함께 할 수 있는 영어뮤지컬 레디액션이랍니다.

 

 

 

 

 

본격적으로 아들과 함께 할때는 늘 CD와 함께 듣는 답니다.
아이와 처음 부터 책과 함께 하는 것도 좋은데..개인적으로

전 아이에게 CD로만 흘려듣기를 먼저 하는 편이랍니다.
노래가 있어서 아이가 귀로 먼저 익숙하게 해준

다음에 책과 한다면 책을 더 재미나게 볼 수 있거든요.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살짝 CD만 들려주었더니...내용을 어느정도 알고 있다는 아들님.
하교 하고 나서 책과 함께 하니 ,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실 저희 아들은 이 동화의 이야기를 잘 몰랐지만,
이번 레디액션을 통해서 잘 알게 되어 요정들의 모습도 귀엽고 내용도 참 좋다고
아주 칭찬을 아낌 없이 하셨답니다.

 

 

 

 

 

혼자 리딩도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연극을 해야 겠지요.
맨 뒤에 스티커나 손가락 인형식으로 이미 있기에 그 부분만 떼어서 풀로 붙이면 바로 완성!
별도의 준비물이 필요 없이도 바로 뮤지컬을 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답니다.
만약 , 본인이 직접 하게 되는 경우는 배역마다 스티커가 있으니 붙혀서 하는 것도 좋지요.

 

 

 

 

내용도 알고 책의 의미도 파악하고 연극도 ? 실제 했으나, 워크북으로 한번 더 확인합니다.
아이가 내용을 전체적으로 알게 되면 워크북은 정말 후다닥 하게 되더라고요.

엄마의 도움 없이도 알아서 하시는 아름다움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물론, 저도 좋아요!!!!!!

이리 알아서 하고 재미나게 즐기니 레디액션을

할때마다 엄마표 해주는 저도 아이도 신이나서 하게 되지요.
늘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하는 영어보다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는 영어를 더 즐기게 되는 법.
노래는 보지 않아도 혼자 다 외워서 부르고 대사

또한 절로 알아서 하는 모습은 요즘 더 자주 보게 해줍니다.
늘 할때마다 레디액션은 전권을 다 소장하려는 불타는 의지도 보여주시는 아들님.
뮤지컬을 좋아하니 본인이 스스로 하게 되는 뮤지컬을 원하게 되고..
거기에 영어도 더 유창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니 정말 좋아서 잘 활용하고 있지요~

아이와 신 나는 영어를 하시길 원한다면 영어뮤지컬 레디액션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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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궁금해? 재미공부 3
서지원 지음, 장인옥 그림 / 좋은꿈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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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차 산업 시대를 지나 이제는 아이가 사는 세상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사실 저희는 그 전 산업시대가 뭔줄 모르고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살아온 것 같아요.
가장 커다란 변화를 보인 것은 3차 산업시대였던 스마트폰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물론, 스마트 폰 역시 없어서는 안되는 생활 필수품이 되고 말았지요.
아이가 어느 날 산업 혁명시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은 적이 있었답니다.
어느 정도 아는 부분에서 이야기 해주었지만, 사실 어느 누구 하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 편이지..
이 전에 우리가 살던 시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옛날 과거에서 부터 앞으로 아이가 맞이할 시대까지 어떻게 지내오고..
어떻게 앞으로 변화해 가는지 함께 알아볼 필요가 있어서 역시나 책과 함께 했답니다.

 

 

 

< 인공 지능이 궁금해? > 책은 2030년 아이가 어른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답니다.
요즘 많이 듣고 있는 인공지능 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야기까지....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이전에 어떻게 우리가 살아왔는지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각 장별로 구체적인 이론까지 알려주고 있는 구성이랍니다.
아마 아이가 살아할 세상에 대한 중심되는 이야기와

 용어까지 이야기와 함께 한다면 더 빨리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도 생각도 잘 할 수 있을 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인공 지능이 궁금해? > 책은 2030년 아이가 어른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답니다.
요즘 많이 듣고 있는 인공지능 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야기까지....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이전에 어떻게 우리가 살아왔는지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각 장별로 구체적인 이론까지 알려주고 있는 구성이랍니다.
아마 아이가 살아할 세상에 대한 중심되는 이야기와

 용어까지 이야기와 함께 한다면 더 빨리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도 생각도 잘 할 수 있을 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산업혁명 시대에 이야기가 끝나면 미래에서

우리가 살게 되는 이야기 위주로 책은 시작이 됩니다.
인공지능, 사람없이 운전하는 자율 주행 자동차, 사이보그, 사물 인터켓, 로봇 경찰, 애완동물, 로봇 라이카 등
사람 대신 로봇이 대신 해주는 많은

 모습들을 책 속에서 이야기 해줍니다.

전 개인적으로 인공지능이 가미된 스마트폰이 가장 궁금하더라고요.
지금도 그 편리함을 누리고 있지만, 앞으로는

정말 우리가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해주고..
편리함을 누리고 살고 있겠죠? 이야기 만 들어도 왠지 므훗 해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 반면 로봇이 사람대신 많은 일을 하는 덕에 사람이 점점 게으러지고 나태해지는 단점 또한 책에서는 이야기 해주고 있답니다.
예전 영화에서만 알던 로봇이 정복하는 세상도 이제는 벗어날 수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ㅠㅠ

 

 

 

이야기 속에서만 알게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야기마다 이론 적인 지식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책에서 다루어 주고 있답니다.
지금 현실 속에서의 모습도 앞으로의 모습까지도 이야기 해주니..
아이가 살 세상에 대한 현실적인 느낌이 많이 와 닿은 것 같네요.

아이가 책을 통해서 저도 어느정도 앞으로 미래에 대한 세상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직업도 많이 바뀌고 지금의 세상에서 있는 직업도 서서히 없어져감도 느껴갑니다.
아이가 살 세상에 대비하는 준비할 마음도 많이 생기고요!!!
역시 책과 함께 하니 궁금하던 부분도 풀리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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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는 일 어디 없나요? - 사회·문화, 2019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처음 만나는 사회 그림책 3
조재은 지음, 이민혜 그림 / 개암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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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지금의 많은

 일은 로봇이 많이 대신 해줄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사는 세상에는 과연 어떤 직업이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직업이 많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건 사람은 끊임없이 일을 한다는 거겠죠~
물론, 돈이 많아서 안하게 될 수도 있지만,

돈 문제를 떠나서 자아실현을 위한 측면에서도 일을 하는 법이니..
직업은 그 시대에 떠나 변화 하지만 근본적인 일에 대해서는 먼저 아이들에게 알아줄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일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주인공 10살 주원이의 가족과 함께 알아보는 책 < 일하지 않는 일 어디 없나요? > 입니다.
주원이의 가족 구성원들을 통해서 우선 일에 대한

 근본적인 정의와 이유를 알아보고 어떤 일이 있는지.
일을 했을때 어떤 상황이 생기는 지..그리고 시대에

따른 직업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 책이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분주하게 출근하는 사람들의 모습.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일을 부지런히 나가고 끊임없이 자기가 맡은바 일을 한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는 모습이랍니다.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는지..가장 측근인 가족을

 통해서 하루 일과를 통해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시간을 보내게 되는지 하나하나 살펴보게 됩니다.
또한, 일을 하는 이유도 알게 되고, 일을 하면서

 우리가 얻게 되는 것들 느끼게 되는 것들을 이야기 해줍니다.
돈을 받으면서 일을 하기도 하지만 재능기부를 통해서

봉사를 하면 일을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사람이 늘 일을 하면 살 수 없듯이 휴식이 왜 필요한지...휴식과 일에 대한 측면도 살펴보지요.

 

 

 

 

 

 

 

아침에 일어나면 분주하게 출근하는 사람들의 모습.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일을 부지런히 나가고 끊임없이

 자기가 맡은바 일을 한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는 모습이랍니다.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는지..가장 측근인 가족을

 통해서 하루 일과를 통해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시간을 보내게 되는지 하나하나 살펴보게 됩니다.
또한, 일을 하는 이유도 알게 되고, 일을 하면서

 우리가 얻게 되는 것들 느끼게 되는 것들을 이야기 해줍니다.
돈을 받으면서 일을 하기도 하지만 재능기부를 통해서

봉사를 하면 일을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사람이 늘 일을 하면 살 수 없듯이 휴식이 왜 필요한지...휴식과 일에 대한 측면도 살펴보지요.

 

 

 

 

 

사람마다 각 성향이 다르고 좋아하는 분야가 다르니..자신의 모습과 성향을 되돌아보고..
차근 차근 일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주인공 주원이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상황에 맞추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미래의 직업에 대해 함께 볼 수 있는 시간도 갖을 수 있고
참 공감할 수 있게 구성된 책이라 아이랑 함께 보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학교에 가고 나니 일에 대한..직업에 대한 궁금증이 참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으로 아이의 호기심도 답도 함께 구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비슷한 또래 아이가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공감하면서 읽게 되는 부분도 많아 보이고..
아이가 직업에 대해..근본적인 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까지 알게 되서 보여주길 잘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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