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로봇왕 4 (본책 + 경찰차 로봇 키트) - 대결! 코딩 요리 내일은 로봇왕 4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김형용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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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에 대한 사랑은 절실한 아들님.
서점에 가면 내일은 로봇왕 보고 꼭 사고 싶다고 했지만, 이미 로봇과학은 하고 있는 터라..사실 엄마 관심 있게 보질 않았죠.
하지만 아들의 집착은 ㅋㅋㅋㅋ 역시 내일은 로봇왕이 저희 집에 오기까지 만드네요.
이미 1편부터 3편까지 나와서 많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과학로봇 만화.
저희 집에는 4편이 왔지요. 최신간으로~^^

 

 

이미 내일은 실험왕과 발명왕을 알고 있고 만들었기에 로봇왕의 구성은 이미 알고 있지요.
저희 아들은 재미난 만화과학책도 좋지만,

옆에 직접 만들수 있는 로봇키트가 있기에 ㅋㅋㅋ 더 열광합니다.
이미 1년간 로봇과학 시간에 만들었는데도 또

 만들고 싶은 열정은 정말 요즘 최고조 인 것 같아요.

 

 

 

우선 책을 보면, 딱 봐도 저희 아들이 좋아할 스타일의 만화네요.
코딩로봇에 대한 설명이 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책 속에 나온 로봇은 우리가 알고 있는 장난감 로봇이 아닌 정말 우리 생활에서 볼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로봇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이제는 요리 또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하도록 프로그래밍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에는 코딩이 기본이 되는 모습.
그 과정을 책에서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맨 마지막에는 저희 아들이 정말 기다리는 로봇키트 조립과정을 보여줍니다.
4권으로 만드는 로봇은 경찰차 로봇.
조립과정에는 경찰차 로봇도 있지만 이전에 나온 책으로

 나온 키트와 결합해서 만드는 과정 또한 함께 소개되고 있답니다.
역시 한번 내일은 로봇왕 보기 시작하면 아이들이 절로 찾게 되는 이유를 알게 되는군요.

 

 

 

 

 

 

 

 

 

경찰 로봇 키트는 필통 처럼 아이들이 잃어버리지

않게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까지 있으니 참 좋더라고요.
일회용 봉지로 되어 있었다면 조립부품을 온전히 보관하기 힘들텐데..
이렇게 섬세하게 케이스까지 생각하신 것 같아 엄마인 저도 만족스럽답니다.

 

 

 

엄마가 보지 말라고 하면 난리 날 정도로 정말 열심히 보기 시작한 아들님.
자신이 좋아하는 로봇과 코딩 이야기이니...열심히 보기 시작합니다.

 

 

 

 

 

 

 

책 속에서 코딩과 로봇이 잘 적용되는 케이스가 그대로 나오니
아이들이 코딩로봇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의

이해를 도울 수 있고 여러므로 만족 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순식간 집중해서 어찌나 빨리 보던지..
대충 넘겨서 보는 것 같지 않았는데도 어찌나 빨리 보고 내용을 다 파악하는지..
다 보고 나서 엄마에게도 이야기 해줍니다.

 

 

 

 

 

 

 

책을 다 보고 나서 본격적인 로봇키트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엄마의 도움 없이도 이미 시작해서 알아서 척척 만드는 아들의 모습.

 

 

 

 

 

 

 

이리저리 고민 하면서 만드는 모습에 엄만 뿌듯합니다.
도움도 필요 없이 무조건 본인이 다 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요.

 

 

 

 

역시나 엄마의 예상대로 순식간에 완성하시는 모습.
작동하는 모습도 보여주고....무선으로 직접 움직이게 하고 싶다는 아들의 바램.
사실 지금 아이가 하고 있는 로봇과학은 무선으로 움직이는 단계까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인지 더 많이 이것저것 더 추가하고 싶고..

그 다음권에서 이어지는 모습까지 해보고 싶다고 ...
역시 다음권을 기다리네요 ㅎㅎㅎㅎㅎㅎ
아.......또 시리즈 추가 되는 느낌이 마구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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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Action Level 2 : Cinderella (Student Book with CDs + Workbook, 2nd Edition) Ready Action Level 2 (2nd Edition) 4
최남주, 우선보 / A*List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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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뮤지컬 놀이 하자 하면 바로 생각나는 레디액션!
이이 아이와 여러권을 함께 해도 저희 아들은 늘 즐겁게 즐기는 영어책이랍니다.
동화의 이야기도 알고 영어대본으로 직접 연기하듯이

여러번 읽게 되고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는 책이라
정말 좋아하고 또 좋아하는 영어책이 되었지요.
레벨1부터 레벨 4까지 골고루 아이와 함께 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2nd Edition 버전으로 레벨2와 함께 합니다.
12권의 책 중에서 이미 알고 있는 명작 동화 신데렐라..
신데렐라 제목이지만, 이번 책은 신데렐라가 왕자와 결혼하고

 나서 아들이 커서 자신의 결혼 상대를 만나는 내용이랍니다.
이미 신데렐라 이야기를 알고 있기에 그 뒷 이야기로

 할 수 있기에 아이도 저도 함께 재미나게 함께 보았답니다.

책은 Drama Book + Workbook + Audio CD + Digital CD

구성으로 먼저 Drama Book 과 함께 합니다.
동화의 내용을 알 수 있기도 하고 직접 대본도 볼 수 있는 책이라..
처음에는 아이와 전체적인 내용과 흐름을 알고

그 다음에 직접 리딩 하는 방법으로 진행 했답니다.

 

 

 

자..이제 책부터 보기 시작합니다.

직접 CD와 함께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합니다.
이미 CD의 구성과 스타일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여유가 넘쳐납니다.

 

한편으로는 이번에는 어떤 노래 스타일인지 조용히 파악하기도 하고요.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라 영어노래 부르는 걸 참 좋아해요.
어릴 때도 좋아 했는데 여전히 좋아하네요.

 

 

 

 

 

 

본인이 알고 있는 신데렐라 이야기 일줄 알았는데 내용이 다르니 ㅎㅎㅎ
더 집중해서 보기도 해요.
레디 액션을 보는 재미 이기도 하지요.

늘 결말은 아들이 좋아하는 해피엔딩!!!!!
저도 늘 행복한 결말이 좋더라고요.
책에서는 행복~ 현실도 행복한 마음으로 ^^

 

 

 

 

 

어느 정도 리딩이 끝나고 나면 이제 직접 엄마와 손가락 인형 만들어서 공연을 하기로 했어요.
책 뒷편에 있는 손가락 인형을 풀만 있으면 되니 본인이 알아서 만들지요.
가위 없이도 뜯어서 바로 모양만 접어서 풀만 붙이면 되니 바로 끝!

엄마 한 역할 대사 한줄만 하고 저희 아들은 혼자서

줄줄~ 좀 빠르게 하는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신나게 하고 있는 아들님.
노래까지 ㅋㅋ 혼자 부르고 한두번 듣고 바로 따라 부르는 것도 신기하네요.
본인이 좋아하니 저절로 노래는 부르게 되어 있나봅니다.

 

 

 

 

 

내용도 알고 연극도 엄마랑 했으니, 이제는

워크북으로 얼만큼 내용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

책을 보기 전과 각 페이지에 해당되는 내용과 그리고

책을 보고 난 뒤를 나눠서 워크북이 구성되어 있어요.
책을 보기 전에 해도 되고....어느정도 내용 파악하고 있으니 더 잘 풀기도 합니다.

 

워크북은 다른 기존의 워크북과 다르게 듣기문제도 있어요.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문제라..본인이 꼭 들어서 맞추기도 하지요.

 

 

등장인물 내용도 알고 있으니, 흐름을 알고 있으니

 워크북을 혼자서도 잘 푸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공연을 많이 봐서 그런지..아이가 공연 하는 걸 좋아하는데..
영어와 함께 하니 점점 영어 실력도 늘고 즐기면서

영어를 즐길 수 있는 책이라 애정하고 있답니다.

공연하면서 리딩도 내용파악도 더 재미나게 하는 레디액션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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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쓰왕과 사악한 황제 빤쓰왕 시리즈
앤디 라일리 지음, 보탬 옮김 / 파랑새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단행본 시리즈 책이네요.
그래서 아이의 취향이 저절로 파악되는 요즘.
코믹하면서 엉뚱하지만 마음이 이해되는 그런 캐릭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이의 중점은 아무래도 코믹 ㅋㅋㅋ 엉뚱하게 아재 개그 같은 느낌이 나는 그런 내용이 요즘 더 좋은가봅니다.
유치한 듯한 소재이지만, 유치해서 더 재미나기 점점 자기도 모르게 빠져 드는 책.
이번에 역시 아들이 새롭게 좋아하기 시작한 시리즈 <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 > 랍니다.

 제목에서 솔솔 풍기는 유치한 느낌이 나지 않나요.
빤스왕이 이 시리즈의 가장 주된 인물 에드윈 왕이랍니다.
책의 표지만 봐도 이 책이 또 우리집의 시리즈물로 오시는 구나! 새로운 리스트 추가 대상 책이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역시나 책이 오던 날 보자마자 어떤 책이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바로 몰입하셔서 보십니다.

<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 > 책은 평범한 소년 인 듯 하지만,

그렇지 않은 에드윈 왕과 제목 그대로 사악한 너비슨 황제의 등장으로
풍요롭고 아이들이 신나하는 에드윈 왕 나라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어떻게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이야기의 시작부터

초콜릿을 너무 사서 많은 아이들에게 퍼붓는 모습에..
나라의 재정이 걱정이 되었는데..역시나 재정 위기도 함께 오게 되는 위기와 뾰쪽한 왕관부터 심상치 않은 너비슨 황제의 공격.
재정의 단어 조차 어색한 이 에드윈 왕은 왠지 모를 걱정스러움이 드네요.


책을 보다 보면 전 순수하지 않아서 그럴까요? 왕이 너무 나태해 ㅋㅋㅋ 라는 느낌이 들지만,
저희 아들의 포커스는 왕의 의무가 아닌 빤스왕의 코믹하고 웃긴 생각이 더 좋은가봅니다.
역시 어른과 아이의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이렇게 나네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어렸다면 저도 초콜릿을 마구 퍼주는

 에드윈 왕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할꺼예요.
그래서 나도 어려지고 싶다. 라는 마음도 스멀스멀 올라오기도 했답니다.

 

 

 

책을 보면서 어떻게 이 위기를 벗어날까..헤쳐 나갈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 보다는 과정에서의 어떤 재미를 줄까가
이 책을 재미나게 읽어가는 포인트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은근 어리숙해 보이지만, 왕으로서 이제는 빤쓰왕으로서의 지도자 모습도 보여주고 백성들이 자신을 믿어주는 그런 마음도
은근슬쩍 알게 되는 책이기도 하고, 여러므로 아이가 좋아할 시리즈 임은 분명 한 것 같습니다.
이 생각하고 다시 책의 뒷면을 보니 영미권 학교 리더십 수업 교과서 라고 나오네요.
제가 생각한 그 리더십이 있는 책이 맞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초등이라 유치원생보다 어쩜, 더 유치한 소재를 더 좋아하는 느낌을 많이 받는 요즘.
아들 취향 저격인 책인 또 등장해서 이미 나온 책은 다 읽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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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모자 철학하는 아이 9
앤드루 조이너 지음, 서남희 옮김, 김지은 해설 / 이마주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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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 태어나서 사실 억울했던 일도 있고 여자라서

 안된다는 이유는 크면서 수없이 많이 들었지요.
아마 여자이기에 안된다는 말은 여자라면 누구나 듣고 살아 오고 있을 꺼예요.
사실, 이제는 어른이 되서 무뎌지는 면도 있지만...결혼을 하고 나서는 더 여자가 사실 좀 더 싫어진 건 사실입니다.
모든 짐을 왠지..모든 일은 여자라는 이유를 참 많은 걸 해야 하기에...또한 참아내야 하기에...
너무나도 다른 환경으로 바뀌버린 걸 생각하면 싫다는 생각이 먼저 든답니다.
하지만, 점점 내 세대의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아마도 되풀이되는 부당한 일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생각은 역시 책에서 알려줍니다.

 

 

 

 

 

 

 

 

동화책 < 분홍 모자 > 는 가벼운 그림책이랍니다.
가볍고 따스한 분홍모자가 어느 아주머니로 부터 생기기 시작하고 이리저리 모자는 여러 사람에 의해서 만져지고 ,함께 하기 시작하지요.
그러다 마지막 여자 아이는 분홍 모자를 쓴 날,

모든 여성들이 거리에 나와 여성 인권 구호를 외치기 시작합니다.
글밥은 별로 없이 그림도 흑백과 분홍색 모자만으로

 그려진 그림으로 강력한 인상을 주는 그림책이랍니다.

 

 

 

 

 

한 아주머니로 인해 만들어진 분홍모자는 여러곳을 다니면 많은 곳에 쓰임을 주지요.
아마도 한사람 한사람 모든 여자들에게 보여주는 여자의 힘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고 살아갈 때 우린 모두 권리가 있다는 거 이야기 해주는 듯 합니다.



 

 

 

 

 

여자아이의 힘은 어머니가 될 힘이기도 하고,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이기도 한답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여자이기에 안된다는

편견보다는 사람이기에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고,
성별로 어떤 사람의 가능성과 역할을 제한 하는 기준은 될 수 없다는 것! 정말 그림으로 많은 메시지를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분홍 모자가 무엇인지..궁금한 아들은 열심히 그림을 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여자 아이의 힘이란 문구에..하는 말이..세상 사람들은 다 똑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데 왜? 라고 묻더군요.
아직은 저희 아들은 모르는 것 같아요. 남여 차별을..
차별을 모르고 성별과 관련 없이 평등한 삶을 살아야함을 알려주는 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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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인형 캔디 틴틴 로맨스 시리즈 1
한예찬 지음, 오묘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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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설레이던 마음으로 봤던 로맨스이야기,.
사춘기 되면서는  더 절정으로 재미나게 읽었던 생각이 나네요.
아마 읽어도 읽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것 같아요.
정말 몰입해서 읽는 다는 걸 그 때 처음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아마 그 시점을 계기로 책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오랜만에 보게 된 틴틴로맨스 < 말하는 인형 캔디 >
사랑이야기와 상상만으로 생각했던 판타지?를 만날 수 있는 이야기 랍니다.
표지만 봐도 심쿵 할 정도로 이쁘고 사춘기 여자아이들의 취향이 막 느껴지는 책이네요.
사춘기 때 본 만화 그림은 죄다 저렇게 선남 선녀 라서 꼭 현실에도 다 저렇게 잘생긴 사람만 만날 것 같은 느낌으로 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아이돌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것만 같습니다.
사실 저도 좋아했던 가수가 있었는데, 늘 환상속에서 짝사랑하듯이 막 보기만 해도 설레였던 추억이 생각이 나네요 ㅎㅎ

 

 

 

아역 배우인 찬수와 나은이.
같은 또래 5학년이라 드라마에서 만나게 되지요.
우연히 촬영장에서 나은이 촬영 할 때  쓴 좀 지저분한

 인형을 보면서 찬수는 왠지 모를 안타까움과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
쓰레기에 버리는 게 안타까워 자기 가방에 넣어 집으로 가지고 오게 되고,
찬수의 방에서 믿기 못할 신기한 일이 버려집니다.
바로 찬수가 가지고 왔던 인형이 사람으로 어여쁜 캔디라는 사람으로 되는 일을 겪게 되지요.
누군가가 오면 다시 인형이 되고 찬수가 입맞춤 해주면 소녀 캔디로 돌아오는 마법 같은 일.
누군가가 자신의 모든걸 내 놓을 만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어야지 캔디는 진짜 사람이 될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찬수는 이내 캔디와 함께 있는 시간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그 와중 같이 드라마를 찍고 있는 나은이가 캔디란 존재를 알게 되고 질투를 하게 됩니다.
늘 둘만 좋은 사랑은 없듯이 누군가가 방해를 하게 됩니다.
정말 여우 같은 나은이의 모습은 더 긴장감 있게 만들기 시작합니다.

 

 

 

 

 

나은이의 방해공작이 있었지만, 찬수는 캔디를 정말 좋아하게 되고..
결국 자신보다 캔디를 위한 마음이 눈물이 되어 캔디는 마법이 풀리게 되지요.
해피엔딩이라 마음이 유쾌해지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책을 보는 내내 얼마나 설레이던지..정말 책장이 넘어가는 줄 모르고 봤던 것 같아요.
나이는 맣이 먹었지만, 그 마음만은 사춘기 소녀가 된 기분으로 책을 읽었던 것 같아요.
아마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라면 정말 재미나게 책에 빠져서 볼 것 같습니다.

아웅~ 이번 가문비 틴틴북스에서 로맨스 시리즈

 1권으로 만나보고 나니 2권 또한 어떤 이야기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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