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디딤돌 통합본, 국어 사회 과학을 한권으로 함께 해요

디딤돌 초등 국어.사회.과학 통합본 4-2 (2020년) ㅣ 초등 디딤돌 통합본 (2020년)
디딤돌 초등전과목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20년 6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방학 끝나고 개학이더라고요.

저희는 아직도 방.학.중!!!

뭐..방학이나 학기나 체감 차이는 거기서 거기이지만... 아이에게는 온라인 수업이 없다는 자체만으로도 좋은가봅니다.

엄마가 보기에는 거기서 거긴인데 ㅋㅋㅋㅋㅋㅋ

2학기 개학이 되더라도, 온라인 수업은 계속 될 듯 싶은 요즘.

아마도 1학기에 이어서 2학기도 전면 온라인 수업이 될 듯한 분위기입니다.

1학기는 그러러니 하고..2학기도 비슷한 상황이라면.....올해 학년은 어느정도 마음을 먹어야 겠지요.

특히, 학습면은 늘 고민하게 되는 상황은..ㅠㅠ 아마도 어느 학부모님이나 다 똑같을 꺼라 생각합니다.

수학은 이미 함께 하고 있어서, 걱정은 들하는데..

그 나머지 학교 수업에 충실했던 과목들이 걱정이네요.

이제 고학년으로 진입하는 이 시기에...

아마도 올해 학습 공백이 되면 고학년때 힘들듯 하여....이리저리 부담 없이 해주자는 생각에 초등통합본과 함께 합니다.

​초등통합본 한권은 두꺼워 보이지만, 과목별로 나눠서 보면 놀라게 되지요.

무척 얇아서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이들 국어, 사회, 과학 함께 해주기 부담 없어서 딱이랍니다.

아직은 수학처럼 한권을 다 완권 하기는 부담 스러우니, 적은양으로도 핵심만 함께 해주면 좋을 듯 싶습니다.

디딤돌 초등통합본은 디딤돌 독해력, 초등국어, 초등사회, 초등과학 더불어 시험대비북, 친절한 해설북과 함께 합니다.

과목마다 분철되어 틈틈히 공부하기에 딱이랍니다.

먼저, 디딤돌 독해력은 원래는 통합본에 같지 않았는데, 독해력 문제집이 나오고 나서 함께 나오더하고요.

맛보기가 아닌 2주의 분량이 있어서 국어와 함께 진도 나가기 딱 좋답니다.

독해력 함께 하고 나서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너무도 좋아, 별도로 구입해서 본격적으로 독해력 해주시기도 해요!^^

아이가 독해력이 어떤가? 실력도 확인할 수 있기도 하고요!

하루에 한개의 글을 읽고 키우는 독해력!

배경지식 넓히기도 그리고 아이들에게 하루의 양이 부담 없어서 딱이랍니다~

이어지는 초등국어 또한 완전!!! 깔끔하고 핵심만

아이가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얇다고 혹, 요약본 아닌가 의심도 할 수 있지만, 직접 보시면 마음이 달라집니다.

교과 개념부터 기본문제까지 교과서 글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와 함께 이해 할 수 있는 구성이랍니다.

국어활동도 더불어 각 단원마다 얼마나 아이가 이해하고 알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단원평가로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딱 좋아요!!

초등사회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각 사회 어휘나 개념이 정확하기 위해 문제집도 병행 되어야 함을 요즘 느끼게 되네요.

다 안다고 하지만, 막상 자세히 특징이나 비교하는

부분은 생각보다 막연하게 아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이해도 필요하지만, 각 단원별로 개념과 정리가 필요한 과목이기에...

통합본에서 정리도 개념에 대한 이해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기에 딱이랍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개념부터 확인 문제, 서술형 문제, 단원문제까지~

그리고 아이들의 생각을 깊이 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까지 수록 되어 있어요.

사회인데 서술형이 왜 필요하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회 내용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체의 흐름을 파악해야지..

각 개념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고 알게 되기에 필요하답니다.

막연히 암기가 아닌 왜 사람들에게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생각하고 이해하면 사회과목을 더 잘 이해할 수도 있답니다.

초등과학이란 과목도 암기로 치부되기 쉽지만, 이 역시 이해하고 비교하는 과목이라..

개념정리부터 전체 단원의 목표의 이해가 필요한 과목이랍니다.

4학년이 되니 확실히 비교하고 실험을 통해 왜 그런지 원리까지 자세히 알아야 하더라고요.

실험을 통해 직접 경험하면 좋지만, 다 할 수 없으니 이리 개념을 정리하면서 과학의 원리와 현상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평소에 안다고 하지만, 직접 비교하고 자세히 보지 못한 과학 현상들.

개념부터 원리까지 관찰하고 꼼꼼히 봐야 하는 과목인 듯 싶습니다.

각 문제별로 수행평가까지 챙길 수 있어서 완전 마음에 들더라고요.

​문제집이니, 정답과 해설은 필요한 법!

꼼꼼한 해설이 있기에 더 편하게 아이와 오답을 이야기 하고..

실력도 잘 체크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더불어, 시험 대비북도 있어요!

쪽지시험, 서술형평가, 단원평가까지~ 단원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이의 실력을 체크할 수도 있고,

예전에는 학교 시험 대비이지만 이제는 집에서 학교처럼 시험으로 아이의 실력을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이라 좋을 듯 싶습니다.

이미 2학기 시작하는 학교 있고 저희 처럼 방학인 곳도 있지만

이제 2학기도 슬슬 챙겨야 하니~

저희도 조금씩 함께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진도 나가고 있어요

아직은 사회과목을 좋아해서 먼저 나가고, 나머지 과목도 조금씩 늘려야 겠습니다~^^

2학기 수학문제집 디딤돌 기본 + 응용 초등수학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응용 4-2 (2020년) ㅣ 초등 디딤돌 수학 (2020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9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느덧, 여름방학이 시작이 되고 한주가 지났답니다.

이번 학기가 방학인지 학기인지 구분하기는 힘들었지만,

어찌 되었든 방학이니 방학계획을 세워야 겠지요.

사실 학습은 이미 방학이 아니라도 일찍 시작하기는 했지만요 ㅋㅋㅋㅋ

우선 여름방학이 짧으니 그 기간에는 2학기 예습 완료하기!

늘 그랬듯이 아이의 수학은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응용과 함께 합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교과 기본기를 함께 온 디딤돌 문제집.

올해 1학기도 2학기도 함께 합니다.

교과 개념부터 기본기 더불어 응용과정까지 한권이라도 교과 수학은 끝!

지금까지 매일 성실하게 잘 푼 흔적이 보입니다.

잘 푼날도 있지만, 실수 연속인 날도 있고..

문제를 제대로 안 읽은 날도 대충 푼 날도 있어

문제의 답이 아닌 엉뚱한 답을 쓰기도 한 흔적들.

초등수학은 대부분 아이들이 제대로 집중해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 또한 무제를 풀면서 점점 나아질꺼라 생각해요.

뭐든 과정이 필요한 법이니깐요!

스스로 풀고 엄마에게 채점 해달라고 내미는 순간!

늘 다 맞기를 바라는 아들의 마음.

다 맞는 게 좋은 것보다는 틀린 걸 고치기 싫어서 그런다는 ㅋㅋㅋㅋㅋ

엄마가 생각한 이유와 다른 ㅋㅋㅋㅋ

어찌 되었든 뭐가 되었든 다 맞으면 좋죠!

허나, 예습에서는 그런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는..

그래서 열심히 틀린 문제 열심히 풀어봅니다.

다시 풀게 되면 스스로 어디가 틀렸나를 알 수 있고, 스스로의 실수도 발견하게 됩니다.

틀린 건 고칠 때 거의 다 맞더라고요.

그만큼 실수가 많다는 ㅠㅠ

한단원을 다 끝나고 나면, 단원마다 아들이 얼마나 알고 있느냐를 평가할 수 있는 단원평가!

단원평가를 한번에 판단하면 뭔가 아쉽고...부족하니 2번 연속 단원평가를 통해 아이의 단원마다의 수준을 파악합니다.

한 단원마다 20문제에서 10~20%정도의 오답률이면 패스 하고 이상이 되면 다시 한 번 그 단원을 복습해봅니다.

허나, 때론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판단하기도 합니다.

단원마다 아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때론 집중했는지..여

러 상황도 고려 해야 할 듯 싶습니다.

그 다음날도 꾸준히 문제 풀어가는 아들님.

이제 후반부 단원이라, 앞 단원 보다는 들 부담 스러운 모양이예요.

그래서 좀 더 여유있게 푸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집콕 하는 날이 많아서 일까요? ㅋㅋ

그래도 어느정도 공부 루틴이 생겨서 그런지 꾸준함이 이어지는 것 같네요.

더 길게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혼공으로 자기 주도가 완벽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

어찌 되었든, 지금까지 꾸준히 한 만큼 앞으로도 초등고학년도 꾸준히 수학을 함께 해서 실력을 키워 나가길 바래봅니다.

완권을 위해 화이팅 해봅니다!!

색연필로 그리고 색칠하는 드로잉 시네마

드로잉 시네마 - 색연필로 그리고 색칠하는
KATH(권민지)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20년 8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집콕의 날이 많을수록 집안에서 뭔가 꾸준히 하고 싶다는 욕구가 스멀 스멀 올라옵니다.

그 중 하나는 물론, 책읽기 독서이지요.

영어책도 한글책도 꾸준히, 지금까지 습관이 잘 자리 잡고 있답니다.

(물론, 영어책은 뜨문 이지만 ㅋㅋ 그래도 어찌 되었든 이어가고 있다는 ㅋ)

그 다음으로 운동이기도 이지만, 뭔가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 무척 강했답니다.

사실, 잘 그리는 솜씨는 아니예요 ㅠㅠ

하지만, 이것 또한 꾸준히 그리고 연습하다보면 타고난 재능을 따라잡을 수 없지만..그래도 아마추어라도 될 수 있는 그림 실력을 되지 않을까 라는 마음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1일 1그림.

작은 사이즈의 무색 수첩에 뭐라도 끄적 거리기 시작했어요.

물론, 처음 그림은 엉망이지만..그래도 조금 그리다 보니 속도도 나고..

아직 그림이 몇개 되지 않지만....나만의 맞는 그림 스타일의 찾고자 합니다.

여러가지 그리기 도구중에 색연필이 가장 눈에 띄더라고요.

물론, 더 간단히 볼펜 하나나 연필 하나로 그리면 좋지만, 색이 있지 않으면 더 못난 그림 솜씨 이기에...ㅋㅋㅋㅋㅋㅋ

하나의 도구는 나중에 도전 하는 걸로 하고 ㅋㅋ

우선 색연필로 친숙한 도구나 그림부터 그리고 영화속 그림까지 도와주는 《색연필로 그리는 색칠하는 드로잉 시네마 》와 함께 합니다.

책은 그림 그리기 도구부터 그리고 색연필의 색감까지 정말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도구부터 그리고 색연필 색상까지..

책을 보고 있자니 좋은 색연필 소장 욕구까지 올라오니 ㅋㅋㅋ 시작부터 잔뜩 그림에 힘을 주게 생겼습니다.

기본 도구의 설명과 사물부터 사람 그리고 배경

그림까지 정말 다채롭게 소개 되고 있습니다.

책의 설명과 그림만 보면 밥 아저씨 처럼 쓰윽 쓰윽 그릴 것 같은데....ㅋㅋ

책의 그리시는 선생님의 솜씨와 전 다르니 ...현실적인

나의 솜씨와 손놀림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책으로 부족하다면 각 그림마다 QR코드 동영상이 있으니,

따라하기는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각기 다른 손 재능이 있으니..그 점은 어쩔 수 없겠죠.

그래도 영상을 보면 그림의 감이라는 걸 잡을 수 있으니

같이 참고해서 활용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저희 그림 노트에 최대한 열심히 집에 있는 아이의 12색 색연필로 그려봅니다.

책에서 소개된 색연필 기준의 색상은 아니지만 최대한으로 비슷한 색으로 적용해봅니다.

그리다 보니 확실히 막연했던 케이크 그림이 이제는 형태라도 온전히 그려지네요.

그림을 꼼꼼히 보면서 따라해본 보람이 있습니다.

크림에 힘을 준 나머지 ㅠㅠ 어색한 크림이 되었지만요 ㅋ

최대한 멀리서 보면 봐줄만 합니다.

이 첫그림의 시작으로 두번째 그림도 쓱싹 쓱싹 그려봅니다.

잘 그리려고 하면 그림 선에 힘이 들어가 모양이 엉망이니..

최대한으로 마음을 비워서 얼추 비슷하게나마 흉내내보자 라는 마음으로 그려봅니다.

그리다보니, 사람이 또 재료의 욕심이라는 게

생기는 게 당연 ㅋㅋㅋ ( 전 당연하다고 봅니다.)

소개된 색이 없으니 어찌 되었든 연두와 녹색으로 열심히 그라이데이션도 줘봅니다.

하다보니, 올리브 색도 있었음 좋겠고,..ㅋㅋ 마음이 막 그래요.

그림이 어느 정도 생각보다 잘 나와서 그런지 자신만의 뿌듯함에 색연필 드로잉에 정이 가기 시작하네요.

책의 도움으로 자신감도 같이 얻게 되는 좋은 결과!!!

이 책 한권 다 따라 그리면 왠지 그림을 더 가볍게 받아드릴 듯 싶네요.

전처럼 색연필 드로잉 어설프게 하지 마시고 책의 도움과 더불어 영상까지 있으니 완전 활용 100% 해보시길 바래요!

SNS에 이제 1일 1그림 제대로 올려봐야 겠습니다.

창의력 쑥쑥 아이디어 그림 그리기

창의력 쑥쑥 아이디어 그림 그리기
고의평 지음, 남은숙 옮김 / 상상박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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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따라 잘하는 점이 있지요.

그 반대로 잘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 아이는 그림은 본인 부터가 어색해야 하고 그리기를 좀 주저 한답니다.

그래서 딱딱한 그림 그리기 보다는 좀 더 재미 있게 그리기를 즐겨 해주려고 해요.

주제를 가지고 뭔가를 그리기 보다는 우선 그림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려고 합니다.

그 중 첫번째가 보고 따라 그리기겠죠.

어려운 그림보다는 쉬운 그림위주로 각 그림의

특징을 잡는 걸 알려주는 게 가장 좋더라고요.

그래서 《창의력 쑥쑥 아이디어 그림 그리기 》와 함께 했답니다.

그림을 순서대로 그리고 그 그림을 가지고 상상력을 가지고 재미난 그림을 완성하고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그림을 그리는 순서는 간단히! 아이가 그림에 대해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우선 그림의 완성도를 높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랍니다.

그림을 목차를 보면 아이들이 어떤 순서를 가지고

그림의 상상력을 확장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답니다.

그림 그리기의 종류와 주제는 다양해서 아이가

원하는 주제에 맞춰서 그림 그리기 좋답니다.

그림의 가장 기본 그림 그리기를 따라 그릴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그림 그리는 순서만 봐도 만만하게?ㅋ ㅋㅋ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드네요 ㅎ

저희 아이도 보자마자 그릴 수 있겠다면 그림 그리기 도전했지요.

기본 그림을 그리고 나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워크북과 같은 형태의 활동들이 함께 포함 되어 있어요.

바탕 그림으로 자신만의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괜찮더라고요!

그 외 다른 그림 또한 아이들 흥미 뿐 아니라

어른들도 그림이 어렵지 않게 구성 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어요.

코끼리 그려줘! 할 때면 사실 좀 막막한데...

형태를 단순히 해서 특징을 잡아 낼 수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좋더라고요.

더불어 그림 속의 그림으로 상상력을 더할 수 있는 그림이 나올 수 있는 포인트를 잡을 수 있는 구성이라 이 역시 흡족!!!

저희 아들은 책에다 그리기 보다는 우선 자신의 그리기 노트에 그리기 연습을 했답니다.

그리는 거 싫어하고 어려워 하던 아인데..

그리는 순서 보더니, 해보겠다면서 재미나게 하더라고요.

엄마인 저도, 아들 그리는 데 가만히 있지 않고 함께 그렸지요 ㅎㅎ

작은 노트 한 페이지에 한가득!!

그림 그리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ㅋㅋ 글미 그리기를 완성 했네요.

평소에 코끼리 어찌 그려야 하나 가끔 난감 했는데..휘리릭! 단숨에 그릴 수 있었네요.

아들도 어른인 저도 만족 스러운 《창의력 쑥쑥 아이디어 그림 그리기 》

함께 하기 정말 좋았어요!

방학 때 종종 아이와 함께 그림 그리기 하기 좋을 듯 싶습니다.

최상위연산 고학년 수학 기초 다지고 있는 중

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4B ㅣ 초등 최상위연산 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디딤돌 / 2015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등수학은 연산이 가장 기본이고 가장 중요하다는 걸 고학년 올라가니 더 느끼게 되네요.

한학년 올라 갈때마다 점점 기본기가 쌓여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으니깐요.

그래서 고학년 되면 전 기본기 더 확실히 다져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초등연산 최상위연산과 아들의 기본기를 다져봅니다.

이미 2학기 시작하기 전에 예전보다 좀 일찍 시작 했어요.

학교 등원도 주1회이고 학교 수업도 ㅠㅠ 잘 안되나 보니, 수학은 함께 하다보니 생각보다 1학기가 빨리 마무리 되더라고요.

아들도 먼저 해도 된다고 스스로가 동의를 했고..

매일 꾸준히 풀다보니, 생각보다 연산도 잘 다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엄마가 따로 봐주지 않아도 제법 성실히 했더라고요.

초4의 연산는 거의 분수와 소수이기에..

분수의 개념을 제대로 알아야지 소수가 진행 되기에...

분수도 제법 꼼꼼 하라는 당부와 함께 이제 좀 컸으니 스스로 하길 바랬지요.

채점 하고 나면 틀린 건 스스로 바로 고치고..

연산이 매일 이루어지니 진도도 수월하게 넘어갑니다.

분수는 좀 알았지만, 소수 부분은 이번 연산에서 처음 다루기에 어색 할려나?

했는데..생각보다 분수 처럼 바로 잘 풀더라고요.

엄마의 설명 없이도 어느정도 개념 파악하고 있으니 소수도 힘들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최상위연산을 이미 꾸준히 풀어서 그런지...

학년이 올라갈 수록 최상위연산은 엄마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혼공할 수 있더라고요.

설명도 잘 되어 있고 문제 유형을 계속 풀어보니

스스로가 어느정도 바로 푸는 요령도 알게 됩니다.

기본의 연산들은 숫자만 바뀌는 연산의 틀은 무한 반복이였지만,

최상위연산은 분명 아이가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반복인 건 많은 데 매일 하는 스타일이 다르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지루함이 들하다고도 이야기 합니다.

연산이라 반복 위주의 문제도 필요하지만 간단한 연산이지만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게 만드는 문제 위주로

다른 연산보다 으뜸이라고 할 수 있지요.

분수도 소수도 꾸준히 이어가니,

2학기 연산의 실수의 폭도 줄어 들꺼라 생각합니다.

고학년 되니 작은 실수도 ㅠㅠ 오답으로 연결되다보니 ㅠㅠ

연산을 역시 충실히 해야 함을 알게 됩니다.

고학년의 연산은 하나라도 꼼꼼히 봐주기로 갔어요.

소수 덧셈의 답은 맞았지만, 소수점을 빼 먹는

다는 건 소수가 아니기에 그런 부분까지 체크하면서

최상위연산으로 수학의 기본기를 더 확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이 이제 곧 시작이 되요 ㅠㅠ

방학인지 아닌지는 사실 생활은 비슷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야 할 건 해야 하죠.

이제 후반부 달리고 있으니 최상위연산도 완권해서 마무리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