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느덧, 여름방학이 시작이 되고 한주가 지났답니다.
이번 학기가 방학인지 학기인지 구분하기는 힘들었지만,
어찌 되었든 방학이니 방학계획을 세워야 겠지요.
사실 학습은 이미 방학이 아니라도 일찍 시작하기는 했지만요 ㅋㅋㅋㅋ
우선 여름방학이 짧으니 그 기간에는 2학기 예습 완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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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듯이 아이의 수학은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응용과 함께 합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교과 기본기를 함께 온 디딤돌 문제집.
올해 1학기도 2학기도 함께 합니다.
교과 개념부터 기본기 더불어 응용과정까지 한권이라도 교과 수학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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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매일 성실하게 잘 푼 흔적이 보입니다.
잘 푼날도 있지만, 실수 연속인 날도 있고..
문제를 제대로 안 읽은 날도 대충 푼 날도 있어
문제의 답이 아닌 엉뚱한 답을 쓰기도 한 흔적들.
초등수학은 대부분 아이들이 제대로 집중해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 또한 무제를 풀면서 점점 나아질꺼라 생각해요.
뭐든 과정이 필요한 법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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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풀고 엄마에게 채점 해달라고 내미는 순간!
늘 다 맞기를 바라는 아들의 마음.
다 맞는 게 좋은 것보다는 틀린 걸 고치기 싫어서 그런다는 ㅋㅋㅋㅋㅋ
엄마가 생각한 이유와 다른 ㅋㅋㅋㅋ
어찌 되었든 뭐가 되었든 다 맞으면 좋죠!
허나, 예습에서는 그런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는..
그래서 열심히 틀린 문제 열심히 풀어봅니다.
다시 풀게 되면 스스로 어디가 틀렸나를 알 수 있고, 스스로의 실수도 발견하게 됩니다.
틀린 건 고칠 때 거의 다 맞더라고요.
그만큼 실수가 많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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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원을 다 끝나고 나면, 단원마다 아들이 얼마나 알고 있느냐를 평가할 수 있는 단원평가!
단원평가를 한번에 판단하면 뭔가 아쉽고...부족하니 2번 연속 단원평가를 통해 아이의 단원마다의 수준을 파악합니다.
한 단원마다 20문제에서 10~20%정도의 오답률이면 패스 하고 이상이 되면 다시 한 번 그 단원을 복습해봅니다.
허나, 때론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판단하기도 합니다.
단원마다 아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때론 집중했는지..여
러 상황도 고려 해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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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도 꾸준히 문제 풀어가는 아들님.
이제 후반부 단원이라, 앞 단원 보다는 들 부담 스러운 모양이예요.
그래서 좀 더 여유있게 푸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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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하는 날이 많아서 일까요? ㅋㅋ
그래도 어느정도 공부 루틴이 생겨서 그런지 꾸준함이 이어지는 것 같네요.
더 길게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혼공으로 자기 주도가 완벽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
어찌 되었든, 지금까지 꾸준히 한 만큼 앞으로도 초등고학년도 꾸준히 수학을 함께 해서 실력을 키워 나가길 바래봅니다.
완권을 위해 화이팅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