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를 올려라 - QBQ 어드밴티지 법칙
존 G. 밀러 지음, 정명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있어났지?"

 

"언제 다른 사람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줄까?"

 

나의 생각도 이러했다.

 

회사를 그만둬야 했을때...

 

나의 능력은 개발 하지 않으면서 좀 더 좋은 직장을 옮기고 싶을때...

 

다른 누군가가 나의 문제를 해결해주길 기대하고 있었다.

 

우리 자신이 귀담아 들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을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려 든다.

-본문중에서-

 

저자의 말처럼 나는 나의 잘못된 점을 생각하기 보다 남을 바꾸려고

 

노력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늘 남을 가르치려 들었었고 또 내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하면

 

나 자신을 그에게 적용하여 그레게 억지로 나를 강요하려 하였었고

 

심지어 나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해 나를 지적하는 상대를 미워하고 이해하지 못했었다.

 

즉 내가 하는 것은 늘 해답이고 겸손이었으며 상대가 하는 것은 오답 내지 교만이었던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알게된 쓰레기사고들이 마치 나를 두고 이야기하는 것 처럼 생각되었다. 

 

잠깐 쓰레기사고들에 대해 살펴보면

 

1.나만은 예외

 

2.닫힌 마음

 

3.내겐 그럴 자격이 있어

 

4.이미 해본 일이야

 

5.당신이 멀 알아?

 

등인데 5가지 쓰레기 사고 중에서 가장 공감이 가는 말은 5번째였다. 

 

나도 전에 나는 경험 해보지 못한 일에 대해서 나의 생각만으로 판단해버린 경우가 있었다.

 

그것이 타인에게 어떤 상처가 되는지는 생각해보지도 못하고서 말이다.

 

지금부터라도 QBQ적인 생각을 하면서 일상에 임해봐야 겠다.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뭘까...?"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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