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거리 내게 말을 건다 도서 리뷰[협찬]

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건다
박성주 지음 / 담다 / 2025년 3월

이 도서는 작가님께서 여행을 통해 보고 듣고 느끼며

사유한 것들을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행이란 본디 목적이 있고,

계획이 있기 마련이지만 작가님은 발 길 닫는 대로 의식의 흐름이 흘러가는 대로

곳곳을 누비며 여행 자체의 낯선 거리에서 새로움과 깨달음을 얻습니다.

삶에도 각자의 여정이 있듯, 여행에서도 각자의 여정이 있습니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떠나야만 하는 작가님의 아내와

흘러가는 대로 낯선 거리를 걷는 작가님,

짐을 잔뜩 챙긴 무거운 가방을 이끌고 여행을 향하는 딸

모든 여행길에도 각자의 방식의 여정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본질을 잊지 말자는 점입니다!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행복의 본질을 잊게 하듯,

삶의 본질을 잃지 않는 삶의 중요성을 이야기해 주는데요.

늘 여행길에 오르지만

스스로가 쉽지 낳고, 살던 대로 살기 싫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늘 질문을 가지며

자신을 마주하는 작가님.

50이 넘어도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고민은

늘 그 자리를 서성이게 하며

늘 고민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길을 나서는 여행작가를 꿈꾸는

작가님은 오늘도 여행길에서 자신만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삶의 의미나 정답은 인생마다 다를 것이고,

분명한 것은 나만의 방식으로 나만의 인생을 위한 여행을 살아가자는

깨달음을 줍니다.

지금까지 담다출판사의

낯선거리 내게 말을 거다 도서 리뷰였어요!

블로그 주인이 직접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이 도서는 담다출판사와 컬처블룸에서

선물로 주신 도서입니다!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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