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 90일의 독한 훈련이 만드는 기적 같은 변화
김영익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문장암기라는 60년대부터 외쳐지던 학습 구호가 달콤한 제목으로 포장한다고 영어학습의 신기원이 되는 것인가? 또 한 권의 당의정같은 도서의 출간을 본다. 좀 더 정직하고 담백한 제목을 달면 책이 안팔릴까?

5월 24일 신간 도서에, 그 달달한 체험기로 채워진 추천사는 어찌 탄생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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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배야 2018-06-01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장암송은 올바른 영어습득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암기하고 어떻게 응용해서 말하는지에 대한 내용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고 배야 2018-06-01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험기는 본 책에 나온 내용대로 영어를 3개월 동안 훈련하신 분들이 남기신 후기입니다.

아이고 배야 2018-06-01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기가 책을 읽고 쓰신 것 같지 않네요. 먼저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

호세아 2018-06-01 14: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댓글을 다신 분이 필자인지 출판사 관계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책은 읽어봤습니다.

1. 제 댓글의 취지는, 학습방법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나 흔히 주창되던 문장암기라는 전통적인(그러나 바른) 학습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면서도 3개월만에 영어천재를 만든다는 과장되고 호들갑스런 제목과 마케팅을 지적한 것입니다.
2. 수많은 시행착오 과정에서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도 낙담하는 수험생들, 화려한 제목으로 현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었습니다.

제목대로 3개월 만에 영어천재가 되는 방법이라면,책 출간이 아니라 논문을 내야지요.
책에 쓰인 문장으로 마무리합니다.˝절대 그런 마법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부디 저자는 올바르고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하려는 목적이었는데
출판사가 얄궂은 카피로 요란하게 마케팅을 했기를 바랍니다.

이윤기 2018-07-09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쓰신분의 의도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 글이네요. 평을 하시려면 남들이 한번에 알아듣게 평을 쓰세요. 그래야 댓글이 달리지 않지요. 원인이 있으니 결과가 있는 겁니다.

호세아 2018-07-09 11:01   좋아요 0 | URL
바로 위에 제 댓글 1,2번...그게 의도입니다.
의도가 타당하지 않다는 지적이면 수용하겠는데
의도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는 댓글은 그야말로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1,2번 읽으시면...그 내용 그대로가 의도입니다.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습니다.
다시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