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문과 학생이다.
인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사람에 대한 사람을 보는 인식으 폭이 넓음은 물론,
다른 전공을 하는 사람보다 더 많이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허나....
뭔가를 기대하고 끝까지 책을 읽어내려갔지만
책을 덮는 순간,
그저 알수없는 상실감만 몰려올 뿐,
왜 이책이 유명한거지?? 정말 모르겠다.
내 무지함이 또 드러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