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내 손으로, 내 속옷을 산 날!
늘 엄마가 챙겨줘주셨는데,
비비안 매장에 가서 큰 맘 먹고 기능성 속옷 셋트를 샀다,
친구는 비컵이면 될 것 같은데.... 했지만!!
덩치가 있어서 씨컵은 되어야 될 것 같다면서 사왔는데...
ㅠ-ㅠ 너무 크다.
내 몸을 과대 평가 한 날!!!
속옷 사이즈가 바뀐걸 여태 난 모르고 있었다...
나 정말 여자맞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