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들 방망이 쟁탈전

도깨비들 : 방망이 쟁탈전 ㅣ 상상도서관 (다림)
김종렬 지음, 우주 그림 / 다림 / 2024년 9월

도깨비는 무서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무서운 도깨비만 있는 걸까요?

옛날 초가집 , 기와집에 사는 도깨비만 생각이 드는데요

산속에 살면서 뿔이 있고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에요

그렇다면 21세기를 살아가는 도깨비는 어떤 모습일까요?

도시에 도깨비가 있을까요?

만약 도시에 도깨비가 살고 있다면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상상하는것만도 재미있어요

[도깨비들 방망이 쟁탈전] 이 책에는 21세기를 살아가는 도깨비를 만나볼 수 있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도깨비를 도선비 !

도선비는 도시속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산속에서 도깨비로 살아가는 영감님과 변화를 꿈꾸는 도선비의 의견 대립을 볼 수 있는데요

도목이에게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그 임무는 무엇일까요?

어느날 버려진 휴대폰에서 깨어난 도깨비 도목이가 등장하는데요

도목이로 인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과거를 지켜며 영감님처럼 살아갈것인지 , 미래를 개척하며 문명을 받아들일것인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두가지 중 하나가 잘못된 선택인것일까요?

어떤 선택을 했을때 그 선택이 반드시 옳고 그림을 구분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도깨비들 방망이 쟁탈전] 책은 140 페이지 정도로 길지 않은데요

글자 크기도 좀 큰편이고 책 중간중간 그림도 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컬러 그림도 책에서 볼 수 있는데요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있지만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도꺠비 이야기라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딱 좋아요

초등학교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

[도깨비들 방망이 쟁탈전] 추천합니다

계단식으로 공부하는 문해력 충전 4단계

계단식으로 공부하는 초등 국어 문해력 충전 4단계 - 3학년~4학년 ㅣ 초등 문해력 충전 (2025년)
김예진.전초희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4년 9월

아이와 매일 홈스쿨링 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초등 문해력 문제집

수경출판사의 계단식으로 공부하는 문해력 충전 4단계 입니다

계단식으로 차근차근 학습 할 수 있는 교재 입니다

독서 학습 단게 , 문학 학습 단계

각 단계마다 주제가 있어요

중심 낱말 찾기 , 중심문장찾기, 문장 요약하기 , 글의 짜임 알기

단계별로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하루 4쪽씩 학습하면 40일 학습 분량이에요

하루 20분 학습으로 차근차근 문해력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아이 단계에 맞게 단계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3학년인 울아이는 4단계 선택했어요

단계별로 1단계 부터 차근차근 학습해도좋을 것 같아요

매일 4쪽씩 꾸준히 학습하고 있어요

한번 학습할때 집중해서 한번에 문제 풀고 , 채점도 하는데요

10분에서 20분이면 충분합니다

한번에 많은 양을 학습하는거보다는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게 더 중요한것같아요

꾸준히 학습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예비초등 0단계부터 6단계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4단계 학습완료하고 다음 단계도 이어서 학습하고 싶어요

하루 학습 마지막 페이지에는 어휘력 부분이 있어요

문해력 뿐만 아니라 어휘 학습도 할 수 있어 좋아요

앞에 나온 내용과 이어서 학습하는거라 더 도움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하루 한자 쓰기 부분도 있는데요

한자를 많이 사용하진 않지만 , 알면 좋은데 따로 시간내서 학습하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문해력 교재 하면서 하루 한단어씩 함께 학습할 수 있어요

계단식으로 공부하는 초등국어 문해력 충전 4단계 교재로 학습하고 있어요

완북 목표로 꾸준히 학습하고 있습니다 !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 ㅣ 책꿈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찰스 산토소 그림, 이원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9월

귀여운 동물 하면 떠오르는 해달 !

장난꾸러기 해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 소개 합니다

주인공 해달 오더는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입니다

해달의 눈으로 본 바다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요

책은 약 270페이지로 두꺼운 편이지만 , 글밥이 적은 편이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읽고 있으면 동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줄글책이지만 , 짧은 글과 동시 타입으로 읽는데 부담이 없어요

해달 오더는 빠르게 잠수하고 재주넘기도 즐겁게 합니다

재미있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해달의 모습을 접할 수 있어요

책을 보면서 미소가 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는 몬테레이 베이 수족관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하는데요

더 실감납니다

그 어떤 해달도

오더처럼 잘 놀진 못해

그 어떤 해달도

오더처럼 재주를 부리진 못해

늘 장난이 심한 오더는

고집세고 잘 흥분하며

이따금 너무 제멋대로지만

물에서 신나게 노는

오더를 보면

즐거워

오더는 바닥까지 그냥 헤엄치지 않아

총알처럼 빠르게 잠수하지

오더는 평범한 재주넘기는 안해

한번에 세바퀴를 돌지

오더는 파도를 타기만하지않아

스스로 파도를 만들지

책의 일부분인데요

동시 타입으로 한페이지를 빠르게 읽을 수 있고 짧은 글이라 머리속에 잘 들어옵니다

귀여운 해달 오더를 머리속에 떠올릴 수 있어 절로 미소가 나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과 엄마 아빠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 추천합니다

엘라와 고무줄 장수의 모험

엘라와 고무줄 장수의 모험
손승현 지음, 조은 그림 / 온더페이지 / 2024년 9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책 !

[엘라와 고무줄 장수의 모험] 입니다

[엘라와 고무줄 장수의 모험] 책은 엘라와 고무줄 장수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엘라의 엄마는 한달째 집에 돌아오지 않는데요

엄마를 찾으려고 떠난 모험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모험 중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사람들에게 엘라만의 에너지를 전해주는데요

엘라의 밝은 모습을 보며 책을 읽는동안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고무줄이 이 이야기의 흐름을 보여주는거같아요

고무줄은 길게 늘렸다가도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엘라도 고무줄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엘라와 고무줄 장수의 모험] 책에는 귀여운 그림이 많이 보입니다

책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보는 그림도 재미있어요

글자 크기가 큰 편이고 그림도 많아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이야기가 끝나면 "여행속 수수께기"가 나오는데요

책 내용에 대한 질문이 있어요

이 질문에 답을 찾아보는데요

책 중간중간 책에 대한 내용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해질 수 있는 질문도 있어요

따로 독후 활동을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의 내면에 잠재된 회복탄력성을 깨우는 동화 !

[엘라와 고무줄 장수의 모험] 추천합니다

가야 ,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ㅣ 꿈꾸는 문학 15
유행두 지음, 원유미 그림 / 키다리 / 2024년 9월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추천하는 책 입니다

[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입니다

건국 신화 이야기는 아이들도 많이 접하는데요

[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이 책은 가야의 건국 신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가야 건국 신화와 '구지가'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이갸 입니다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어요

역사속에 많은 나라들이 세워지고 멸망하고 또 다시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고를 반복해왔어요

새로운 나라는 어떻게 세워지게 될까요?

나라가 세워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 입니다

우리가 아는 이야기는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건국 신화 이야기에요

[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책에는 지도자 중심이 아니라 평민들 , 지도자가 아닌 사람들의 관점에서 건국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책에는 신분과 출신이 다른 세아이 여해 , 달이 , 머루가 등장합니다

이 셋은 오랫동안 전쟁없이 평화로웠던 구야국에서 살고 있었는데요

이제 구야국의 끝이 보입니다

이들은 구야국을 구해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어느날 하늘의 계시를 받았다는 점성술사가 나타나고 , 구야국의 촌장들의 대표에서 구야국의 계욕일에 제물을 바치면서 제사를 지내면 새로운 하늘이 열릴 것이라고 하는데요

털이 돋지 않은 아이를 제물로 바쳐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구야국은 새로운 나라를 맞이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상상을 할 수도 없는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아이를 제물로 바치는 상황이 무섭기도 합니다

주인공 아이들도 자신의 안전을 위해 갈등하게 되는데요

새로운 나라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갈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 입니다

200페이지 내로 긴 이야기 인데요

글자가 큰편이고 중간중간 그림도 나와서 초등학교 3~4학년 정도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독특한 그림체로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는 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