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를 간질간질하지 마세요! 우리 아기 촉감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아나 라라냐가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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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때 다양한 소리를 듣게 해주고 싶고, 다양한 촉감을 경험해주고 싶은건 모든 엄마의 마음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통해 동물을 만져보고 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촉감 사운드북 !

[사자를 간질간질하지 마세요!] 책 소개할께요 ~


어스본코리아 도서를 좋아하는데요

아이가 좋아해서 스티커북이 종류별로 많아요

영국 여행 갔을때도 아이가 사고싶어해서 어스본 스티커북 여러가 사왔는데요

재미있는 구성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켜 아이도 엄마도 만족이랍니다

[사자를 간질간질하지 마세요!] 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해요

동물의 털을 만져보고 촉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만져보는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동물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노는 놀이 중 하나가 간질간질 간지럽히는 놀이인데요

귀여운 동물이 옆에 있다면 만져보고싶은건 누구나 마찬가지일것같아요

사자가 눈앞에 있어요

간질간질 ~ 한번쯤 만져보고 싶겠지요

사자 털을 만져볼까요?

으르렁 으르렁 ~

소리가 들려요 ~

직접 만지면서 촉감을 느끼고 , 그 부분을 살짝 누르면 그 동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얼룩말이 보이네요 ~

얼룩말도 만져볼까요?

촉감이 부드러워요 ~

살짝 누르면 ~ 히이잉 !

얼룩말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보들보들, 부들부들, 폭신폭신 ~

소리를 예쁜 말로 표현해놓았는데요

말배우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면 좋은 표현들로 동물들을 표현했어요

아이들의 표현력과 언어 감각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소리와 촉감 놀이로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데요

독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수있답니다



귀여운 그림과 화려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울아이들도 책을 보자마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

직접 만져보고 ~ 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 촉감, 청각 두가지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데요

16개월 둘째도 넘 좋아하구요 , 5살 첫째도 재미있어 해요 ㅎ

서로 놀고싶다고 싸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ㅎㅎㅎ

[사자를 간질간질하지 마세요!] 책과 함께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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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방참방 비 오는 날 키다리 그림책 25
모로 카오리 그림, 후시카 에츠코 글, 이은정 옮김, 우시로 요시아키 구성 / 키다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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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데요

우산속에 들어가서 비를 피하는 상황이 재미있게 느껴지나봐요

[참방참방 비 오는 날] 은 비오는날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다양한 색과 비가 어우러져 그림 보는 재미가 있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참방참방 비 오는 날] 표지에는 다양한 색의 아이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어요

초록, 파랑, 주황, 노랑, 빨강 ~

빗속에서 참방참방 물을 튀기며 걸어가는 모습이 재미있어 보이는데요

하얀색 배경에 다양한 색이 더해져 책을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은 비 속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요?



보슬비가 내려요 

보슬보슬 포슬포슬

빨강이가 빗속을 담방담방


비가 조금 오고 있어요

조금씩 내리는 비를 보슬비라고 부르는데요

보슬보슬

포슬포슬

비가 내리는 모습을 아름다운 말로 표현해놓았어요

책을 읽다보면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나오는데요

듣기만 해도 예쁜 표현이라 책을 읽으면서 미소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말배우는 아이들에게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들려주면 좋다고 하는데요

울아이도 예쁜 말을 많이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읽어주고 있답니다 




빨강이가 걸어가다가 친구들을 만났어요

노랑이를 만나고, 노랑이와 같이 걸어가다가 주황이, 파랑이도 만났어요

친구들은 서로 다른 색을 하고 있는데요

하얀색 배경에 비가 내리고 있고, 알록달록한 우산과 아이들의 옷색깔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색깔 맞추기 놀이도 함께 하면서 보니 더 재미있네요 



친구들을 많이 만났어요 

언뜻 보기에는 같은 색처럼 보이는데요

모두 다른색이에요

자세히 보면 조금씩 색이 다른걸 볼 수 있는데요


같은 모습 같지만 우린 모두 달라


같은 초록색이라도 연하고, 진하고, 조금 더 진하고 ~

비슷한 모습처럼 보이지만 모두 다른 친구들이랍니다

검정이도 보이네요 ~



우산을 들고 빙글빙글 도는 모습이 예뻐 보이네요
알록달록 다양한 색이 어우려저 색감이 넘 좋은데요
색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언어를 통해 빗속의 소리도 느낄 수 있어요 

책에 글밥이 적은편이고 색이 화려해서 어린아들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울아이도 책이 재미있어서 계속 읽어달라고 하네요 
보는재미, 듣는재미 등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 !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비오는날이 즐거운 날이 될 수 있을것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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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oney Planner - 현명한 지출로 부자되는 가계부
더모스트북 편집부 지음 / 더모스트북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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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다가오면 준비하는게 있는데요

바로 가계부에요

올해의 소비를 반성하고 내년에는 좀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해보겠다는 다짐으로 해가 바뀌기 전 사용할 가계부를 준비하게 되더라구요 

2020년 가계부 준비했어요 ~

더모스트북의 현명한 지출로 부자 되는 가계부 입니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표지로 가계부라기보다 다이어리 분위기가 나는데요

무엇보다도 디자인이 맘에 드네요 

휴대하기에도 좋아요 

현명한 지출로 부자 되는 가계부(2020) 은 가계부를 작성하면서 소비를 좀 더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현명한 지출이 된다면 돈도 모을 수 있고 부자가 될 수 있겠지요 ? 

2020년에는 가계부 꾸준히 써봐야겠어요 



현명한 지출로 부자 되는 가계부(2020) 의 젤 앞쪽 페이지에는 가게부 쓰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가계부 쓸때는 작은 지출은 쓰지 않을때가 있는데요

사소한 지출이라도 그때그때 간단하게 메모하는게 가계부 쓰기의 시작이라고 해요

하루를 정리할때 불필요한 지출이 있다면 그걸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가계부 작성할때 연간계획을 세워요 

중요한 행사, 생일, 기념일을 미리 메모해두면 잊지 않고 챙길 수 있겠지요


한달단위로 일정을 정리할 수 있는 달력 페이지도 있어요

일정이나 소비 계획등을 작성해도 좋을것같아요


일주일 가계부이에요

매일매일 카드지출, 현금지출을 구분해서 작성할 수 있는데요

카드는 일시불, 할부개월수, 카드명을 적어놓으면 관리하기 편하다고 하네요 

일주일간 총 지출도 정리해놓으면 한분에 보기 편하겠네요 


그리고 한달 결산

한달동안 얼마만큼의 돈을 지출했는지 알 수 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건 고정지출, 꼭 필요한 지출이 아니라 돌발지출을 줄이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돌발지출은 따로 빼서 기록할 수 있는데요

돌발지출을 써놓으면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것같네요 ㅎ



2019년 12월부터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12월 1일부터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작성해야겠어요

사소한 지출이라도 적는 습관을 길러 새는 돈을 막고 현명한 소비를 하고 싶네요 



가계부 젤 뒷장에는 포켓이 있어요

영수증이나 메모 등을 보관할 수 있는데요

휴대하기에도 좋은 가계부에요

휴대하면서 다이어리처럼 사용해도 좋을것같아요 



고무밴딩도 있어서 고정할 수 있답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제 맘을 사로잡은 현명한 지출로 부자 되는 가계부(2020) !

2020년에는 가계부 꾸준히 사용하면서 현명한 지출하고 부자되고 싶네요 ^^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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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 I LOVE 그림책
조쉬 펑크 지음, 스티비 루이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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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는 뉴욕도서관을 옮겨다 놓은 책이에요

뉴욕도서관 앞에 있는 두개의 사자상의 이야기를 통해 뉴욕도서관 곳곳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책을 읽다보면 마치 뉴욕도서관에 직접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 존재하는 조각상과 그림이 등장하고 내부 곳곳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뉴욕도서관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 책을 읽으면서 뉴욕도서관 여행 했어요 ~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해 만나볼수 있어 아이와 좋은시간 보냈답니다 ^^



뉴욕도서관 앞에는 용기와 인내라는 두마리 사자상이 있어요

둘은 친구가 되었고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었지요

어느날 인내가 사라졌어요 

용기는 인내를 찾기 위해 처음으로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는데요

인내는 어디에 있는걸까요?

용기는 인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용기가 만난 조각상~

용기는 장난기 있어 보이는 작은 조각상을 만났는데요 

인내가 어디있는지 물어보고, 조각상을 저쪽으로 가보라고 알려주는데요

이 조각상도 실제로 뉴욕도서관에 있는 조각상이라고 해요

뉴욕도서관 3층에 있는 장난기 있는 소녀 동산은 1873년 마트베이 치즈홉이 만들었다고 해요


실제 뉴욕도서관에 있는 조각상과 그림, 내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뉴욕도서관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니다 



용기는 주변의 도움으로 인내를 찾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인내는 무엇을하고 있었을까요?

왜 인내는 그곳에 머물렀던걸까요?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은 뉴욕도서관을 둘러보는것 외에도 책을 좋아하는 사자상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도서관 안에 있는 여러 조각상, 그림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도서관 곳곳을 돌아다니는걸 보면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어요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주변 도서관을 둘러보러 가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 젤 뒷쪽페이지에는 뉴욕공공도서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이 소개되어 있어요

실제 뉴욕도서관을 옮겨 놓았다는것도 알 수 있지요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는 뉴욕공공도서관이라는 배경과 조각상이 살아 움직이면서 도서관을 둘러본다는 설정이 재미있는데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을것같아요 ^^

뉴욕공공도서관도 아이와 함께 꼭 가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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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엄마 머스트비 아희그림책
홍종의 지음, 박연경 그림 / 머스트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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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의도하지 않았지만 화를 내게 될 경우도 있고, 둘째 챙기다보면 첫째에게 소홀해질때가 있는데요

그런일이 반복되다보면 아이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을것같아요

[가짜 엄마] 는 엄마에게 서운한 마음을 가진 하람이의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이에요

아이의 시선에서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데요

아이와 엄마가 함께 보면 좋은 책이에요

아이는 엄마를 이해할 수 있고, 엄마도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같아요

"엄마가 진짜 내 엄마일까?"

하람이는 생각해요

동생만 챙기는 엄마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하람이.

관심을 받기 위해 동생처럼 행동하기도 하는데요

돌아오는 엄마의 관심이 아니라 엄마의 화 ..

아빠에게 누굴 닮았는지 물어봐도 정확한 대답을 해주지 않아요

하람이는 집을 떠나 진짜 엄마를 찾아가기로 해요

하람이는 진짜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집을 나온 하람이 .

계단을 올라가다 넘어졌는데요

아프니 엄마가 생각나요

가짜 엄마인데 왜 엄마가 생각나는걸까요?

위험한 곳을 지날때도 엄마의 말이 떠올라요

가짜 엄마인데 왜 엄마 말이 떠오를까요?

하람이는 주변에서도 엄마아빠와 함께 걸어가고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는 가족들만 보이는데요

하람이는 갑자기 무서워지기 시작해요

내일다시올까 생각하다가 길을 잃고 울어버리는데요

하람이는 엄마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다시 만난 하람이와 엄마는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었겠죠?

아이들은 가끔씩 하람이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될텐데요

[가짜 엄마]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서로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것같아요

[가짜 엄마]는 그림 보는 재미도 있는데요

색감이 좋아서 책에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환경을 그림으로 옮겨 놓아 아이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책입니다

울아이도 끝까지 다 보고 한번 더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

동생이 있는 아이들에게 엄마와 함께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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