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광대입니다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96
엘리자베스 헬란 라슨 지음, 마린 슈나이더 그림, 장미경 옮김 / 마루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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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광대의 이야기를 담은 마로벌의 좋은 그림책 96번 "나는 광대입니다" 책 소개합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그림을 볼 수 있고 , 글밥이 적은 편이라 어린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책입니다

7살 4살 울아이들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나는

생명과 죽음 사이에 놓인

줄을 타는 광대 입니다

[나는 광대입니다] 시리즈는 [나는 죽음이에요] , [나는 생명이에요] 에 이은 마지막 이야기 책입니다

책의 시작은 생명과 죽음 사이에 놓은 줄을 타는 광대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가끔 줄에서 떨어져

모두를 웃게 만들어요

그러면 금새 일어나

줄 위로 올라가서

다시 줄타기를 해요

실수하는건

그리 나쁜 일이 아니에요


누구나 살아가면서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럴때 씩씩하게 일어나 다시 원래의 일을 하는 힘이 필요할텐데요

광대는 실수를 하더라도 금새 다시 줄위로 올라가서 줄타기를 합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가끔은

혼자 오롯이 있는 것도 좋아요

자신의 직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광대는 자신의 직업을 좋아합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걸 좋아하며 , 자신이 하는 일을 즐깁니다

나중에 아이아 커서 어떤일을 하던지 , 그 일을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함께하는 것은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이랍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누구와 함께 한다는건 언제나 힘이되고 기쁜 일 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되돌아보고 , 나의 일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아이에게도 어떤일을 할때 기쁜지 , 누구와 함께 있을때가 행복한지 ,

무엇을 하고 싶은지 여러가지 질문을했는데요

책을 읽고 나서 곰곰히 생각하는 아이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책 !

[나는 광대입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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