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닥콩닥 처음 유치원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57
마부다왕 지음, 문현선 옮김 / 책과콩나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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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어요

처음이라는건 설레기도 하지만, 무섭고 두려움도 있을것같아요 

아이들에게는 어린이집에 처음가는날, 유치원에 처음가는날 ~

두렵고 무서울텐데요

콩닥콩닥 처음 유치원 가는날의 설렘과 두려움을 잘 표현해놓은 책!

이야기 속으로 같이 들어가 볼까요?



첫째 아이가 어린이집에 처음 가던날 ~

걱정과 두려움으로 어린이집을 거부했는데요

어린이집 적응하는 시간도 오래 걸렸어요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을 한동안 가지 않았는데요

오랜만에 가는 어린이집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더라구요 


처음 어린이집, 유치원에 가는 아이, 오랜만에 등원해하는 지금!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 좋은 책이랍니다 


[콩닥콩닥 처음 유치원] 에는 친구들과 요괴가 등장해요

처음 유치원에 온 친구는 요괴랍니다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특별한 재주가 있는데요

유치원에 처음 가는거라 두려움과 걱정, 설렘이 함께 합니다

엄마와 떨어지는것도 힘들어하는데요

과연 요괴는 유치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요괴는 유치원 생활이 처음입니다

아이들 앞에 서는것도 두려운데요

엄마 아빠와 떨어져 시간을 보내는게 처음이다보니 집에서처럼 유치원에서도 떼를 쓰기도 하고, 울기도 합니다

집에서는 편하게만 지내왔던 시간들 .

어린이집에서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야 하는데요

처음에는 누구나 적응하기 힘들텐데요

요괴도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에는 적응하는게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친구들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조금씩 적응해 나갑니다 





[콩닥콩닥 처음 유치원] 은 어린이집, 유치원에 처음 가게된 아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읽어보면 좋은데요

책에 등장하는 요괴의 마음에 공감을 하며 함께 두려움을 극복하면서 아이도 용기를 얻게 될것같아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요괴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책에 더 집중할 수 있어요 

재미있는 소재와 구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도 길러줄수 있답니다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유치원, 어린이집에 처음 가는 아이들, 오랜 휴원으로 오랜만에 등원하게 된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좋은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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