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나는 너와 달라 / 친구야! 나는 너와 같아 한울림 지구별 그림책
콘스탄체 폰 키칭 지음, 최성욱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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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잠자리 책으로 친구야! 나는 너와 같아부터 읽기 시작하면서 이모티콘을 먼저 쭉 읽어나갔다. 아직 한글을 다 모르는 7세 아이에게는 흥미로 느껴졌는지 그림을 보고 글자를 맞추기도 하고 글자를 읽어보려고 시도해보기도 하는 아이를 보면서 서로 맞추고 읽어가는 재미 또한 있었다. 이것이 이어져서 큰 그림 밑 자막처럼 글과 그림을 읽는 재미는 아이 한글 읽기 실력 또한 향상 시켜주는 효과가 있었다. 나는 너와 같아. 왜냐하면...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귀여운 또래 친구들 머리, 눈동자, 피부색이 달라도 장애가 있어 나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도 아이들은 21명의 아이들을 왜냐하면 하고 이어주는 이야기가 이해를 시켜준다. 그 안에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면서 마치 아이들은 나는 너와 같아, 나는 너와 달라를 뒤에서 앞으로 앞에서 뒤로 가는 이야기속 바뀜의 연속됨을 편견없이 책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에 어쩜 어른이 더 선입견과 편견에 쌓여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대하고 있진 않았나 싶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나와 다른 누군가를 지적하고 평가하기 보단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갖게하는 책. 친구야! 나는 너와 같아, 나는 너와 달라를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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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낼 수 있다
보도 섀퍼 지음, 박성원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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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머니 코치 보도 새퍼의 삶을 통해 깨우친 행복, 성공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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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낼 수 있다
보도 섀퍼 지음, 박성원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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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낼 수 있다. 항상 아이들에게 넌 할 수 있어! 엄마도 할 수 있다. 라고 말을 하곤한다. 내일이면 개학인데 방학숙제를 못한 부분이 있어 아이는 힘들어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방 침대로 누워 으~~ 하고 있는 아이에게 물었다. "왜 그러고 있어? 무슨일이야?" 그러자 아이는 말한다. "난 지금 싸우고 있어요. 머리로는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음에서는 하기 싫다고 하고 있다구요~ 전 지금 시간이 필요해요." 한편으론 10살아이에게 나온 소리라 웃기기도 했지만 절대 웃지 않고 심각하게 아이를 보면서 말했다. "그래, 그 싸움에서 누가 이기든 선택해야 하는 건 신중히 해야 겠구나! 으~~ 나도 머리로는 설거지를 해야 하는데 마음에선 하지 싫다고 하네!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해야 겠다." 그리고 아무말 없이 나가서 설거지를 했다. 그리고 아이도 조용히 나와 숙제를 하고 있었다. 모든 일과 결정은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

- 자신감: 내가 삶의 어려운 과제들을 감당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음. 나는 해낼 수 있다.

- 자아존중: 자기 가치, 자기 존경, 자신과의 공감.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다.

- 자아상: 자기 이미지, 자기 인식, 자기 이해, 내가 일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행동하는지 알고 있음.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안다

그리고 자의식!

내가 어려운 과제를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그리고 내면을 통해 내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고 공감하면서 스스로 원하는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정확히 안다면 이 세상 오롯이 원하는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마음과 머리의 싸움을 말한 아이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스스로 자리에 앉아 숙제를 한것처럼, 아주 사소한 부분부터 우린 자존감을 키우고 자신감있게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내며 그리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네 단어는 자신감, 자아존중, 자아상, 자의식! 나는 해낼 수 있다는 생각 그 자체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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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의 통찰 - 국제질서에서 시대의 해답을 찾다
정세현 지음 / 푸른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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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하고 있는 국제질서의 실체, 정세현 정책가로써 통찰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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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의 통찰 - 국제질서에서 시대의 해답을 찾다
정세현 지음 / 푸른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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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란 그런 거다. 골목대장들의 세계가 커지면 국가인데, 국민에게 행사하는 폭력을 정당화하는 명분들을 만들어 내는 국가권력자가 바로 정치인이다. 조폭의 세계는 좀 더 노골적이고, 국제사회는 말을 번드르르하게 하지만 원리는 똑같다. 국내정치에서는 독재권력이 폭력적으로 나오면 5.18 광주민주화운동처럼 들고 일어나기라도 하지만, 국제정치에서는 다른 나라끼리 손을 잡고 큰 나라한테 대드는 경우가 별로 없다.

모시는 버릇과 머릿속 대미 종속성

우리는 공부 좀 잘하면 무조건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 그리고 돌아와 교수를 하든 관리가 되든 이 나라를 운영하는 지배계층으로 바로 들어간다.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으니 미국이 보고자 하는 방향으로 보고 미국 중심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그쪽으로 끌려간다. 오늘날 우리는 그런 불편한 진실을 의식하지 못한 채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가 제일 편하고 안전하다고 믿고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에 충직한 모범 국가로 익숙하게 살고 있다. 사실 그 뿌리를 따져 올라가 보면 우리는 과거 중국 중심의 국제질서에서도 충직한 모범 국가였다. 그 시절, 임금과 대신들은 스스로 중국에 무조건 복종하고 중국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믿었다. 부당한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중국이 우리를 버리지 않으면 다행이고, 모든 것을 갖다 바치며 사는것이 국가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중국 문화권에서 나온 뒤에는 만 35년 동안 일본을 상국으로 모시며 일본 문화권에서 살았다. 조선이 중국을 모실 때와는 다르게 대한제국 사람들은 임시 정부를 만들고 독립운동도 했지만, 절대 다수의 백성들은 일본을 하늘처럼 모셨다. 그리고 일본을 패망시키고 우리 땅에 들어온 미국을 일본을 모시던 버릇대로 모시고 있다. 역사적 전통과 독립운동을 했던 기질을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잘살아 보려고 열심히 노력했고 그렇게 경제가 발전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모시는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 벗어나야 하고 벗어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중략..)

국민이 정서나 의식 면에서 미국을 지금좀 다르게 대할 수 있으면 좋겠다. 물론 국민을 100퍼센트 다 설득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정치지도자가 줏대 있는 외교를 하겠다, 대한민국 외교에 있어서 자국 중심성을 확립하겠다 하는 자세로 끌고 나가면 국민들도 자연스럽게 관념을 바꾸고 문화 자체를 그렇게 바꾸어 가야 한다고 여길것이다. 한국이 자주성을 가지려면 가장 먼저 한국 사회의 상층부를 형성하고 있는 지배계급이나 기득권층 또는 중산층 사람들이 자신들의 머릿속에 대미 종속성이 있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 사실 나는 우리 국민들이 그것을 깨우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쓰자는 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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