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브르의 정글 탐험 일기 - 생생체험 자연관찰 정브르의 일기
정브르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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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는 집마다 다양한 동물을 키워보고 싶어한다.하지만 매번 그렇게 생물을 키울 수 있지는 못하다. 나 또한 아이들의 성화에 도마뱀, 장수풍뎅이, 달팽이, 개구리, 물고기 등 많은 동물들을 키우지만 사실 모든 것을 다 채워줄 수 있지는 못하다. 특히 환경으로 인하여 이렇게 키운 동물들은 생각보다 함께하는 시간이 짧다. 그럴때마다 땅에 묻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눈물콧물 빼내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어느날부터 아이들은 정브르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고 정브르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곳곳마다 다양한 생명체들을 바라보면서 호기심을 채우기 시작했다. 그만큼 교육적인 채널이라 나 또한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책으로 나와 영상으로 부족했던 교육적인 부분을 정리하고 그 부분을 눈으로 읽을 수 있어 어떠한 동물 백과사전보다 더 교육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야생 정글 수리남 탐험! 이번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책으로 손꼽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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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희망을 찾다
강행구 지음 / 북랩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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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외교관으로 보낸 12년의 인생에세이에서 예상치 못한 위험앞에 도전과 용기 그리고 진정한 외교관의 삶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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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희망을 찾다
강행구 지음 / 북랩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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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활동을 하는 외교관. 이 직업을 들었을 땐 막연하게 세계여행을 많이 하고 좋겠다는 생각과 언어 공부도 많이 하셨겠다는 생각으로 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는 난 그저 부러움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런 생각을 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물론 나라적인 특성으로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고국을 떠나 먼 나라에서 자국민을 위해 외교활동을 하는 외교관들의 삶이 개인적인 희생 없이는 절대 이어질 수 없는 일임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드넓은 아프리카 땅을 함께 외교 여정을 함께한 기분이다. 위기의 땅 코트디부아르에서 한국의 슈바이처 안순구 박사님을 만나보고, 아프리카 땅에서 출산한 아내와 아이, 장모님과 병원에서 무장 강도를 만나 갓난아이를 품에 안고 지켜낸 아버지의 살떨리는 삶도 느껴본다. 아프리카 대륙 서쪽 세네갈에서는 바마코 시내 군부대에 억류된 한국인 법인장을 구출하기 위한 숨 막히는 외교활동을 잊을 수가 없다. 젊은 군인들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대통령을 몰아낸 혼란스러운 말리 내전 상황 속에서 빠른 외교 대처를 위해 숨 막히게 움직이는 노력이 존경스러웠다. 총구를 눈앞에 겨누는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 상상하며 그의 용기에 다시금 박수를 보내게 된다. 나이지리아에 도착하여 처음 본 대립되는 공간을 읽으면서 빈부의 격차도 느낄 수 있어 씁쓸함을 느끼며 책장을 넘긴다. 가나 인근 해변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교민을 구출하기 위한 긴박한 협상들. 사람의 목숨의 몸값을 요구하는 니제르 델타의 해적들 사진을 보면서 무섭기도 했다.


하루도 긴장을 놓을 수 없이 자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사건과 사고를 대처하고 외교활동을 펼치는 외교관의 직업을 다시 보게 한 "아프리카에서 희망을 찾다." 아프리카를 강행구 작가님의 실감 나는 필체로 생생하게 느껴본다. 직접 모든 일을 겪어낸 삶이었기에 생생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색안경을 끼고 바라봤던 외교관의 직업과 아프리카라는 나라를 다시 보게 된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국민에 대한 책임감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외교활동.

강행구 외교관님이 계셨기에 한 사람을 살리고 그 가정을 지키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살렸다. 그 무게를 느끼며 책을 덮는다.

저자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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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내비게이션 - 내 자녀에게 전해주고 싶은 생각 항아리 1
아남 카라 지음 / 보민출판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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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내비게이션"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통찰을 얻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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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내비게이션 - 내 자녀에게 전해주고 싶은 생각 항아리 1
아남 카라 지음 / 보민출판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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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40대 주부로서, 아이들이 세상을 두려워하거나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늘 고민하게 됩니다. 사춘기도 잘 넘겼으면 좋겠고, 이성 친구도 문제 없이 사겼으면 좋겠고, 공부도 좀 잘했으면 좋겠고... 이렇게 '좋겠고' 하는 바램들을 키우다 보니, 이것 또한 내가 아이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서 만들어 놓은 틀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뒤돌아보면 생각과 말이 다르게 표출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대학에 들어가려면... 좋은 직업을 가지려면... 일장연설을 늘어놓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고 불안과 걱정까지도 함께 안겨주며 가스라이팅하고 있는 저를 봅니다. 마치 인생을 좀 살았다고 다 살아본 것처럼 말이죠!

이런 무지한 저에게 선물처럼 읽게 된 "부모 내비게이션"은 자식을 이해하는 데 충분하고, 앞으로 아이들을 진정으로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된 책입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살아온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나는 이렇게 행동했는데 이 아이는 왜 이러지 하며 분별했던 저의 마음도 살펴보게 됩니다. 독립된 아이로 보지 않고 왜 나처럼 하지 않고 이럴까 하며 배우자를 탓하기도 했던 저의 한심한 행동들이 주마등처럼 스칩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스스로의 세상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주는 부모의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다잡습니다.

"부모 내비게이션"은 어렵지 않게 작가가 자식을 키워내며 느꼈던 감정과 이성이 조화롭게 적혀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아남카라 작가의 지혜를 혜안으로 얻어갈 수 있습니다. 사춘기부터 자녀의 경제, 연애까지 우리는 앞으로 겪어야 할 일들이 쌓여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을 자녀가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이해하기 쉽고 수긍할 수 있는 조언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 무겁지 않게 자녀와 제가 행복해질 수 있는 미래를 꿈꾸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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