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집은 내가 되고 - 나를 숨 쉬게 하는 집
슛뚜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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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라 그런지 역시 처음보다는 모든 게 익숙했다. 이전 집에서 떼온 팬던트 조명과 맞바꾸고, 전동 드릴을 이용해 창가에 커튼 레일을 달았다. 주방용품은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이 전과 똑같은 위치에 똑같은 순서로 두었다. 클립형 책상 스탠드와 1만원대의 장스탠드처럼 첫 방에서부터 나를 따라다니고 있는 가구들도 있었지만 새집에 맞춰서 새로 구입한 가구도 있었다. 주방이 넓어지며 식탁을 둘 수 있게 되었기에 직사각형 검정 시각을 샀다.



처음 집에서 독립하고 결혼 하기 전 다섯 번의 이사를 했다. 일의 특성 상 이사가 많았고 정들려 하면 집을 싸서 이사를 해야 했기 때문에 큰 집은 거의 없이 살았다. 기숙사 같은 시스템이라 가구는 필요가 없었고 잔 짐들로 채워졌고 몇개월 후면 이사를 해야 할 계획이 있으면 트렁크 안에 짐을 꺼내 놓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때도 있었다. 그래서 정을 붙일 수 없었고 항상 빠르게 정리하는 습관만이 들었다. 그러다 거의 2년을 움직이지 않는 공간이 생겼고 그 공간을 꾸미던 시절이 생각난다. 쓸고 닦으면서 작은 소품부터 그동안 꾸미지 못했던 내 공간을 꾸며 나가는 재미를 붙였다. 그러면서 그 공간이 애착이 갔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이사를 할때 내 작은 차로 몇번을 이동해서 이사를 했다. 트렁크만했던 내 짐은 많이 불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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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영화

지금까지 본 기욤 뮈소의 책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센 강에서 건져 올린 여인이 몰고 온 비교불가의 아찔한 서스펜스!!가 시작된다.

반전에 반전은 소름돋게 하는 이 책은 쉴 수 없게 한다.

사회 생활할때 야근이 많았다.

야근에 지친 나에게 재미있다고 전해준 책, 구해줘

난 그때부터 기욤 뮈소의 책 출간과 동시에 그의 책을 보게 되었다.

내 머릿속에 영화를 한편씩 담아두면서!!

2022년 기욤 뮈소의 책은 나를 들뜨게 했고

책을 다 읽고 난 나는 소리를 질렀다.

록산은 체스터필드 소파에 앉아 조안 모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다음 왕복 기차표를 구입해 발랑틴의 메일로 보내주었다. 잠시 허공을 바라보면서 머릿속 감시 카메라로 녹화해둔 영상들을 되돌려 보았다. 하천경찰대가 센 강에서 건진 이름 모를 여인은 매혹적인 외모의 소유자였다. 그 여인을 보는 순간 하록의 적인 마존이 떠올랐다. 마존은 몸이 나무의 수액과 섬유질로 이루어진 식물 여성으로 외모는 아름답지만 대단히 위험한 존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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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 앞으로 인류가 살아갈 가상 세계를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자오궈둥.이환환.쉬위엔중 지음, 정주은 옮김, 김정이 감수 / 미디어숲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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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융합발전의 시기로 접어들었다. 이는 현재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기술융합, 산업융합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뛰어난 제품 하나로 시장을 휩쓸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는 말이다. 기업이 발전하려면 이미 형성된 산업 생태계에 뛰어들거나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창조해야 한다. 하나의 생태계에서 각 기업의 기술 구조는 비슷해지고 업무와 거래는 서로 연결되며 데이터 자원을 공유한다. 우리는 함꼐 만들고 함꼐 살아가고 함께 이익을 얻는 규칙을 따라야 한다. 경영자가 서로 관계없는 요소들을 군집으로 파악할 수 있는가? 그 답의 여부에 따라 한 기업의 업무 경계가 결정된다.


메타버스를 알아야 하는 이유

메타버스는 하나라 아니라 무수히 많습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메타버스를 가지고 있으며 무수히 겹쳐진 메타버스를 동시에 가질 수도 있죠. 여러분은 아직 현실 세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같은 전통 세대보다 훨씬 행복하며 넘치는 창의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철학자들이 명상하는 공간이 아니라 데이터화된, 네트워크화된, 지능화된 광활한 세상이며 우리가 설계하고 수정하고 운영하고 경험하고 파악할 수 있는 초현실 세계이자 우리의 생존에 관계하고 관여하고 창조하고 조작할 수 있는 현실 세계이다. 메타버스를 이해해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세계를 더 잘 이해하고 누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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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 편이 되는 말하기 - 나의 말과 생각, 운명을 바꾸는 36가지 언어 기술
황시투안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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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틀에 묶여 있는 사람 중에는 창의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하기 떄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획적 분류를 통해 틀에서 빠져나와 다른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다.

그럼 횡적 분류식 사고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형적인 질문 몇 가지가 있다. 일명 잠재력 개발 질문이다.

"네 생각은 어때?"

"또 뭐가 있을까?"

"그것을 제외하고, 또 뭐가 있을까?"

"있다고 생각해 보면 또 뭐가 있을까?"

아이가 당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고 생각해 보자

"아빠, 엄마, 인류는 어디에서 온 거예요?" 이럴 때 뭘하고 대답할 것인가?

"어~ 원숭이에서 진화된 거야." 만일 당신이 책에서 본 대로 간단하게 대답해 버린다면 아아는 그 한 가지 답, 정확한 건지 알 수도 없는 답을 갖게 된다. 더 끔찍한 것은, 한 가지 답을 알게 된 아이는 더 이상 다른 답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 이렇게 대답하지 않고 오히려 아이에게 다음과 같이 되묻는다면 어떨까?

"네 생각은 어때?"

아이가 당신에게 질문한 것은 자신도 분명히 이에 대해 생각해 봤기 떄문이다. 단지 확신하지 못할 뿐이지, 아이도 자신만의 답이 있을 것이다. 당신의 반문에 아마도 아이는 다음과 같이 대답할 것이다.

"책에는 원숭이에서 진화했다고 나와 있어요." 그러면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물어야 한다.

"또 다른 가능성이 있을까?" 이떄 아이는 잠시 생각한 후 대답한다.

"친구에게 듣기론 하나님이 창조한 거래요."

여기서 멈추면 안 된다. 계속해서 물어보자

"원숭이에게 진화한 거랑, 하나님이 창조한 거, 이 두 가지를 제회하고 또 뭐가 있을까?" 아이는 계속해서 생각할 것이고 자신이 알고 있는 여러 가능성을 나열할 것이다. 그러다 아이가 없어요 라고 말을 했을 때 한 번 더 물어보자

"있다고 생각해 보면 또 뭐가 있을까?" 이떄 아이는 깊은 생각에 잠길 것이다. 그리고 오랜 생각을 거친 후 나온 대답은 아이의 창의성에서 나온 대답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대화를 하며 자란 아이는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될까?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결과는 명확하다.

난 어떤까!!

아이의 질문!!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정답만을 찾고 결과만을 찾고 단정짖고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그런 행동이 나의 생각을 고착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곳에서 머물고 더이상 발전하지 않는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던지고 또 던지고 해야 새로운 생각으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변하는 내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대하는 대화 또한 변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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