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까?
짧을까?
아이들과 생각하면서
음률을 담아 물어보고 답을 한다
그리고
시간에 느낌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책

어른과 아이들의 마음의 시간을
알아차릴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해본다


#그림책 #어른그림책 #인생그림책 #시간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스타그램 #책육아 #그림책테라피 #길까짧을까 #볼로냐라가치상 #어른과아이가함께보는그림책 #평생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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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까, 짧을까? 길벗스쿨 그림책 21
이자벨라 지엔바 지음, 우르슐라 팔루신스카 그림, 이지원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2월
평점 :
절판


길까?
짧을까?
아이들과 생각하면서
음률을 담아 물어보고 답을 한다
그리고
시간에 느낌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책

어른과 아이들의 마음의 시간을
알아차릴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해본다


#그림책 #어른그림책 #인생그림책 #시간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스타그램 #책육아 #그림책테라피 #길까짧을까 #볼로냐라가치상 #어른과아이가함께보는그림책 #평생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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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라마 중 의사관련 드라마를 많이 봤는데
간호사관련 드라마는 왜 없을까!

마지막 장 자긍심에서 난 울컥했다

병원에 간 기억이 많은데 나를 위로해준 분들은
간호사님들이었다
매번 주사바늘을 바꿔줄때도 변화된 나를 관찰해 주신분들도 바로 옆에서 온기를 나눠준 분들
그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오랜만에 만화를 보면서 큭큭 웃고
심쿵을 느끼며 한번에 영화를 보듯 다 보았다

사람의 온기가 느껴진 직업 만화!!
추천해본다

#강한별출판사 #비자 #서평이벤트 #북스타그램 #간호사마음일기 #독서 #웹툰 #에세이 
#공감 #위로 #직장인 #치유
#독서 #웹툰 #에세이

#공감 #위로 #직장인 #치유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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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책방
안미란 외 지음, 국민지 그림 / 사계절 / 2022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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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책을 재미나 맛으로 먹나요? 머리에 좋아야죠!" 민이 엄마가 숨을 한 번 고른 뒤 미소를 띠고 말했다.
“면 여사님, 저 아이들 표정 보세요. 책 속 주인공과 같이 웃고, 같이 화내고, 같이 슬퍼하고, 같이 행복해하잖아요.”면 여사는 못 들은 척 자리에서 일어났다. 참이는 탁자에서 조심스레 책을 맛보고 있었다. 잠잠이 선생님은 참이에게 다가가 어깨를 토닥였다.
“천천히 맛보렴.”
총총한 눈빛으로 잠잠이 선생님과 눈을 맞춘 참이는 『까막눈이 득구를 집었다. 책을 맛보는 참이 뺨은 햇볕 아래 잘 익어 가는 복숭아 같았다. 침을 꼴딱 삼킬 때마다 참이 뺨은 분홍빛으로 번져 갔다. 그네 의자에는 두 아이가 책을 가운데 두고 요란하게 쩝쩝 거리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 책이길래 저렇게 맛있어하지?'
면 여사는 그네 의자 뒤쪽으로 갔다. 깔깔대느라 들썩이는
어깨 너머로 장독과 초가지붕이 날아다니는 그림이 보였다.
아이들은 방귀쟁이 며느리의 방귀 바람에 남편과 시부모가 가마솥과 문짝을 붙잡고 쩔쩔매는 걸 보며 배를 잡고 웃었다.
'수준하고는…….’
면 여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수국꽃을 병풍처럼 두른 바위에 앉은 아이는 바위와 한 덩
어리가 된 것처럼 꼼짝하지 않았다. 책 표지의 무표정한 남자아이 얼굴을 한참 바라보더니 손등으로 눈을 쓱 문질렀다. 담벼락 쪽 석류나무 아래 돗자리에는 아이들이 벌러덩 누워있다. 재잘재잘 말소리와 침 고인 혀를 말아 후르릅 삼키는 소리가 왁자그르르했다.
아담한 바위들이 둘러진 곳에는 아이들과 아빠가 오순도순 앉아서 가족책을 고르고 있었다.
“시간 아깝게 이런걸 뭐 하러 먹어?”
면 여사는 구시렁거리며 마당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원하는 책이 안 보여 짜증이 났다. 잠잠이 선생님을 향해 큰소리로 물었다.
“저기요! 여기 『천재 지식 전집은 없나요? 『일등 영어 전집」이나 『하버드 과학상식 전집』도 좋다던데, 그런 걸 먹여야 공부도 잘하고 대학에 가죠."

"오늘 똥책 요리는 정말 구수하겠죠?"

작가 김민선님의 책요리를 보면서 난 아이에게 어떤책을 권해주는지 난 어떤 맛을 먹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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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걸 보면 네 생각이 나 - 먼 곳에서 선명해지는 시간의 흔적들
청민 지음, Peter 사진 / 상상출판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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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세 파트로 글을 써내려간다

그 속에 담긴 에피소드들은 작가의 시선으로 함께 인생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

인생에서도 이륙 비행 착륙을 반복하며 짧으면 하루동안 길게는 전체의 큰 인생여정처럼

이렇게 에세이는 다른사람과의 공감속에 삶을 함께 살아감을 느끼게 한다



기억 하나.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가끔은 읽을 수도 없는 책을 사고 싶다. 모르는 언어라 더듬더듬 읽을 수조차 없지만, 때론 읽을 수 없어 오래 가질 수 있는 신비함이 있는 법이니까. 잘 모르면 우리는 조금 더 좋다고 쉽게 믿기 마련이다.

파리에 헤밍웨이가 자주 들르던 책방이 있다.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 이름부터 멋진 이 작은 서점의 안쪽 통로 벽

oll Be not inhospitable to strangers, lest they be angels indisguise

(낯선 이를 홀대하지 마라. 그들은 변장한 천사일지 모

른다)

'라는 멋진 말이 쓰여 있다. 이곳은 가난한 작가들에게 읽

을 책과 쉴 수 있는 침대를 내어준 서점이었다고 한다. 낯선 누군가에게 품을 내어주는 일은 언제나 어렵기에 품을 받는 이의 마음에 더 아름답게 기록되는 것 같다.

발 디딜 틈 없이 사람이 많아 겨우 비집고 들어간 작은 서점에는 읽을 수 없는 글자들이 줄지어 있었는데, 나는 그게 꼭 듬처럼 보였다. 속삭이는 사람들의 소리, 책 꺼내는 소리. 처음 악보 읽는 법을 배울 때처럼 생소하면서도 어딘가 따듯하고 다정한 멜로디처럼 느껴졌다. 그 소리에 이끌려 읽을 수도 없는

《노인과 바다》와 《어린 왕자》를 샀다. 몰랐는데 여행객들에게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라고 했다. 친절한 점원의 설명에 나도 모르게 피식 웃고 말았다.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지금이 싱겁도록 평범해서. 그래서 더 좋아져서.

좋은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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