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드라이빙 - 아이 셋 엄마, 대학 초보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시작하다
임려원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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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 자신이나 타인의 행동에 대해 왜? 라는 물음표가 생길때 심리전문가 임려원작가가 쓴 마음 드라이빙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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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드라이빙 - 아이 셋 엄마, 대학 초보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시작하다
임려원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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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인도 산스크리트어인 '만트라(Mantra)'의 '만'은 '마음'을 뜻하고 ‘트라’는 ‘도구'를 뜻한다고 한다. 마음도구인 만트라의 원리는 특정한 음절, 단어, 문장을 반복하면 특별한 파동이 생기게 되는데 이 파동의 영향으로 인해 초능력처럼 놀라운 힘을 경험한다는 이치이다. 마음 주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내가 늘 이렇지 뭐' 이런 만트라를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의 삶은늘 그럴 것이다. '내 진짜 모습을 알면 사람들이 싫어할 거야'가 만트라인 사람은 늘 위축된 어깨로 그 빛을 잃은 채 살아갈 것이다. 부정적인 만트라 주문보다는 긍정적인 만트라 주문을 만들어보자.

- 이정도도 훌륭해.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했으니 된거야. 이대로도 충분해.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만트라는 '단순함'과 '집중'이었다고 한다. 단순함이 복잡함보다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모델인 미란다 커(Miranda Kerr)도 아침마다 자기만의 만트라를 외웠다고 한다.나의 만트라는 '하나만 하자'이다. 머릿속에 해야 할 일이 여러 개가쏟아지는 데 선수인나의 극약처방법이다. 숨을 고르고 하나씩 해내다 보면 하나가 둘 되고 둘이 셋 되어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지에 점점 다다를 수 있다. 마음의 도구 중 하나로 만트라를 인용하였는데 만트라는 자기 암시, 자기 주문, Self talk, 자기 최면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내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나 외에 다른 것에 의존하기를 멈추고 자신에게 있는 마음의 도구에 귀를 기울여보자. 내 안의 어떤 것으로 이 상황을 견뎌낼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면 분명히 답은 있다.

마음드라이빙의 책을 읽으면서 나와 타인을 대하는 자세를 느껴본다. 그중 내가 많이 겪었던 어쩌면 나도 그렇게 하고 있던 행동들을 반성해본다. 요즘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찾아올때마다 알아차림을 하면서 잠시 멈추고 있는 내 모습이 있었다. 불현듯 드는 불안감과 부정적인 생각이 찾아와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깊이 있게 나를 감싼다. 다행이 그 생각을 끊어 내는 것도 내가 해야 하는 것을 알고 그 끈을 끊어버리고 다시 돌아오는 반복되는 삶을 살다가 작가 임려원의 마음드라이빙 책을 보면서 다시금 내 자신의 마음의 주인임을 깨닫는다. 심리전문가적으로 마음을 들여다 보면서 왜 그런 마음이 드는지 왜 그런 행동이 나오는지를 알려준다. 좋은 격언들로써 스스로 해답을 얻게 해준 책이다. 나또한 만트라를 외며 반복되는 상칼파를 되뇌인다. 요즘 스스로 명상을 뜸한것을 반성하면서 불안이 찾아오는 이유를 다시금 알게 한다.

가끔 나 자신이나 타인의 행동에 대해 왜? 라는 물음표가 생길때 심리전문가 임려원작가가 쓴 마음 드라이빙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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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가게와 마법 주사위 3 - 대결! 아이템 전쟁 골동품 가게와 마법 주사위 3
윤자영 지음, 은정지음(김은정) 그림 / 슬로래빗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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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이지만 이틀 뒤 벌어질 전투를 위해 모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자, 이제 화통도감에서 개발한

무기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최무선은 가장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각종 화포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시선을 압도하는 건 역시 대장군포였다. 미래가 손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저게 대장군포였죠? 가까이서 보니 정말 크네요.”

“허허. 맞다. 우리는 크기에 따라 대장군포, 이장군포, 삼장군포라고 부른단다."

명보가 로켓 모양의 나무를 만지작했다. 앞쪽이 뾰쪽했고, 가죽으로 만든 날개가 달려 있었다.

"이건 뭔가요?"

"피령전이란다. 일종의 포탄 발사용 화살로, 이장군포에 넣어 화약의 힘으로 발사하는 것이지."

최무선은 피령전보다 더 큰 화살을 가져왔다.

"철령전이다. 이게 바로 앞서 봤던 대장군포에 포탄 대신 사용할 것이지. 앞쪽에 무거운 쇠탄두가 있어 성곽을 부술 만큼 파괴력이 있단다. 왜선을 명중시키는 데 사용되지."

명보는 격양된 목소리로 말했다.

"오, 강력하네요! 이 정도면 왜구가 상륙하기도 전에 모두 명중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최무선의 표정은 썩 좋지 않았다.

“넓은 바다에 포진해 있는 왜선들을 맞히기란 쉽지 않단다. 지난번에는 운이 좋아 왜선의 절반을 침몰시켰다만, 그 말은 곧 절반은 상륙했단 소리지. 이번에도 만약 그중 절반이 육지에 들어온다면 일만 오천 명이요, 우리 고려의 군사는 육천 명뿐이니 무척 힘든 싸움이 될 거야."

최무선이 주먹으로 다른 쪽 손바닥을 탁탁 내리치며 말했다.

아쉬움에서 비롯된 행동이었다.

“사정거리가 더 큰 대포를 만들어야 했는데…. 그래야 왜선이 더 먼 바다에 보일 때부터 타격할 수 있는데 말이야."

“사정거리가 짧으면 가까이 가서 대포를 쏘면 되잖아요."

명보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말했다. 최무선의 심각한 얼굴과는 대조되었다.

"그게 무슨 소리냐?"

“왜선들이 있는 바다 가까이로 가서 대포를 쏘면 되지 않을까 해서요."

“대포는 육지에서 쏘는 거란다."

“잉? 배에서도 쏠 수 있는 것 아니었어요?"

"뭐, 뭐라고?"

아이들과 잠자리 책으로 판타지를 읽어주면 참 좋아한다. 이번 서평으로 받은 책 골동품 가게와 마법주사위 3 대결! 아이템 전쟁은 아이들의 인기가 상당했다. 매일 밤 잠자러 가자! 하면 바로 책을 가지고 왔다. 물론 눈에는 잠이 가득했지만 눈을 비비면서 읽어달라는 아이들의 성화에 3일 밤안에 다 읽어버렸다. 책 속에 나온 역사적 인물 이성계, 최무선을 다루면서 미래에서 온 인물들이 시간여행속에서 역사적 인물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거기서 얻어지는 아이템으로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중간 중간 스릴넘치는 상대편과의 대결로 아이템을 빼앗기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잡아먹는 샤크도 등장하면서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책이었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책이면서 역사적인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도서로 추천해본다.

추리소설 쓰는 과학 선생님 윤자영선생님의 상상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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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가게와 마법 주사위 3 - 대결! 아이템 전쟁 골동품 가게와 마법 주사위 3
윤자영 지음, 은정지음(김은정) 그림 / 슬로래빗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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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매일밤 떠나는 시간여행속에서 스릴넘치는 역사속에서 아이템들을 같이 찾아 다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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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이 가장 무섭다 - 찢기고 상처 난 가족 치유 상담 이야기
김미혜 지음 / 따스한이야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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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받아들일 수 없어.

'나는 너를 믿지 않아.'

'너의 느낌은 타당하지 않아.'

'네가 틀렸어. 너는 나빠.'

'너의 판단은 아직은 미숙해.'

'네가 어떻게 생각하든 나는 상관없어.'

'너는 현실을 잘못 인식하고 있어.’

이런 부모의 생각들은 자녀에게 커다란 걸림돌이 됩니다. 이런 걸림돌은 자녀의 입을 아예 막아버리기도 합니다.

감정의 문제가 생긴 사람과 대화할 때 걸림돌 대신 사용하는 방법에는 소극적 경청인 침묵, 인정하기 (아, 그렇군, 흠, 그래, 정말?), 말문 열기(그 이야기 좀 해줄래?, 그다음은 어떻게 되었어?)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경청으로 반영적 경청이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어린 자녀가 개를 보고 무서워하며 “엄마, 저 개가 물면 어떡하지?"라고 할 때 “괜찮아. 저 개는 너를 물 수가 없어 봐! 묶여있잖아”라고 논리적으로 말하면 걸림돌로 아이를 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영적 경청으로 “우리 아기가 개를 무서워하는구나!"라고 하면서 아이의 손을 잡아주고 “저 개는 단단히 묶여 있고 엄마가 손을 꼭 잡고 가니깐 괜찮아”라고 하며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따뜻한 사랑을 표현하면 아이는 두려움이 사라지고 안심하게 될 것입니다.

반영적 경청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감정의 응어리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전달함으로써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표면적인 이야기를 나누다가 점점 더 본질적 문제에 이르는 데 도움을 주어 심층에 있는 내면적인 문제를 다루게 합니다.


보통의 가족이 가장 무섭다


나는 어떤 부모인가 생각하게 된 책!

내가 하는 것이 다 옳아 하면서 아이의 입을 막고 산것은 아닌지 반성합니다. 몇일동안 일부러 아이가 학습을 하거나 숙제를 봐 줄때 읽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아이가 문제를 틀리거나 글씨를 못써도 아이에게 상처되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반영적 경청!을 해보려고 노력해보고 공감해 주면서 아이에게 상처 덜 입히고 주체적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부모부터 많은 공부를 해야 함을 다양한 사례와 방법들을 통해 많은 반성을 한 책이다.

혹시 스스로가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있거나 상처를 받고 있다면 한번 이 책을 읽고 자신을 치유하거나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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