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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53
존 버닝햄 글, 그림 | 이주령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22개월인 우리 아이는 혼자서 책읽는것(엄밀히 말하면 그림을 보며 책읽는 흉내를 내는것)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이 책을 즐겨 읽고는 합니다.'양이 말했어.배를 타고파요...아저씨가 말했어..$&@$하면 안됀다..' 옆에서 듣고 있으면 어찌나 우스운지.. 제일 첫장면 검피아저씨에 대해서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90도로 허리를 굽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합니다.그리고 끝부분에서 모두 물에 빠지고 나서 검피아저씨 집에서 저녁을 먹는 장면을 가장 좋아한답니다.양이 빨대로 우유를 마신다고 빨대 빨대 를 외쳐요... 그림도 부드럽고 여러 동물들도 만날수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