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가 엄마가 짜주신 작은 조끼를 입고 나타납니다.... 다른 친구들이 부러워 하며 입어보고 싶어하지요.. 오리에서 부터 물개 사자 심지어는 코끼리 까지 그 작은 조끼를 입어보고 동물친구들의 표정은 정말 재미있습니다.그중에서 물개의 민망해 하는 표정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는 이책의 간결한 그림과 따뜻한 초록색 바탕이 너무나 마음에 들지만 우리딸의 반응은 시큰둥하네요... 위트가 느껴지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