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짧지도 길지도 않아서 마음에 듭니다. 우리 아이 개월수에 맞는 책인거 같습니다. 요즘 친구라는 개념을 잘모르고 자꾸 친구를 때려 속상한 마음에 이 책을 샀습니다. 여기저기 서점에서 친구에 관한 그림책을 리뷰하면 꼭 이책이 들어 있더군요. 아직도 가끔 친구를 떄리지만 이 책을 통해서 친구의 개념을 배울수 있었던것 같습니다.지금은 하늘이 친구 누구야? 하고 물어보면 친구들의 이름을 쭉 부르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