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지방아파트 황금 입지

지방 아파트 황금 입지 - 28개 지역, 135개 동… 대한민국을 한 권에 담았다! 당신에게 필요한 새로운 대동부(富)지도
김지웅(5분임장) 지음 / 길벗 / 2023년 4월

[서평] 지방아파트 황금 입지

지방도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책
1일 생활권이라고 하지만, 지방 곳곳을 다니기는 쉽지 않고, 설령 지방 도시를 갔다고 하더라도 단시간에 하나하나 세밀하게 보기도 쉽지 않은데요. 이러한 부분에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전국의 <28개지역, 135개동>을 저자가 공부하여 정리한 것, 직접 가서 알게 된 것 등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28개지역이 어디인지 궁금 할 것 같은데요. 지역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국의 주요 도시가 모두 대상이네요.

ㆍ강원도와 충청도-강원도: 춘천시/원주시/강릉시-충청도: 청주시/충주시/천안시/아산시
ㆍ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
ㆍ광주광역시와 전라도-광주광역시-전라도: 전주시/익산시/군산시/목포시·무안군/순천시·광양시·여수시
ㆍ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대구광역시-경상북도: 경산시/구미시/포항시
ㆍ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창원특례시/김해시/양산시/진주시

지역 소개와 분석과 더불어 유익한 부분은 투자의 기준을 알려주는 부분인데요. 저자는 도시의 규모, 수요와 공급, 절대가격과 저평가, 지역내 입지서열, 상권과 학군, 정주여건, 전세가로 설명해줍니다. 모든 요소가 중요한 부분인데, 저자의 투자 기준과 지역을 매칭해서 읽으면 더욱 유익합니다.

부동산은 한가지 요소로 설명되지 않고, 그것이 지역과 결합되었을 때 각기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는데, 그러한 부분을 매칭해 가면서 읽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지방 아파트/지역 소개 책들이 큰 그림만 보여주는 수박겉핥기식이 많았다면, 이 책은 소개하는 지역에 대해 아주 상세하고 구체적입니다.

내가 관심있는 지역이고, 알고 싶은 지역이 있다면 이책을 집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성비 좋은 임장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서평]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 - 상위 1% 부자 3,000명에게 배운,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다구치 도모타카 지음, 안혜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이책은 저자가 부자와 성공한사람들 3000명을 만나면서 그들을 통해 관찰한 '그들만의 공통적인 철학'을 정리한 책입니다.

ㆍ세상에는 똑똑한 부자와 안타까운 부자가 있다.
둘의 차이는 겉모습에서 들어난다. 똑똑한 부자는 날씬하다. 뚱보는 없다.

ㆍ부자중에도 뚱보가 있을까? 사실은 있다. 체형관리는 안했지만, 돈이 많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뚱뚱한 부자가 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지금뿐이다. 먼훗날 반드시 자산을 잃게 될 것이다.

저자의 말입니다. 이렇게 저자는 똑똑한 부자를 관찰해서 40가지 습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똑똑한 부자의 식사할 때 습관, 똑똑한 부자의 소비습관,
똑똑한 부자의 업무관, 대인관, 이성관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을 이야기해보면, 식사할때는 식사에만 집중하는 것과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음식을 고르지 않는 것, 브랜드에 집착하지 않은 것, 개인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 계획을 철저히 세우는 것, 정보를 흘려듣지 않는것 등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들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당연한 것들을 실제 해나가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부자들의 40가지 습관을 체크해보며, 필요한ㅊ것은 내 것으로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평] 부동산 모르면 부자 될 수없다.

부동산 모르면 부자 될 수 없다 - 평범한 월급쟁이, 4년 만에 자산을 5배로 키운 노하우 공개!
최진성 지음 / 다다리더스 / 2018년 2월

[서평] 부동산 모르면 부자 될 수없다.

제목이 의미심장합니다.
하지만 공감 가는 제목입니다.


직장생활 10년차가 되서야,
임금소득으로는 절대 부자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부분을 조금 더 일찍 깨달았더라면 더 많은 기회가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최근의 부동산 상승장을 눈앞에서 지켜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부분에 뼈아픈 후회가 밀려오네요.

저자는 직장인과 직장생활의 한계를 일찍 깨닫고 실천에 옮긴분입니다. 책에서의 경매(명도포함)나 매매를 통한 부동산 취득 방법 자체에 새로움은 없지만, 생각을 실천에 옮기고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에서 대단함을 느낍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이부분을 벤치마킹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책을 '부자가 되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책을 통해 부의 라인을 먼저 창출한 직장인의 이야기를 읽으면, 본인의 부를 만들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본인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고, 투자 원칙과 목표와 전략을 세우는 법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참고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 투자 원칙, 목표, 전략 세우는법
- 책속에는 아이언맨의 투자원칙, 목표, 전략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 책속에는 부동산의 알찬 지식도 원포인트 레슨으로 많이 있습니다.

부자수업

Rich Kids 부자 수업 - 아이를 성공과 행복으로 이끄는 부자 수업
토마스 C. 콜리 지음, 박인섭.이연학 옮김 / 봄봄스토리 / 2017년 11월

'아이를 성공과 행복으로 이끄는 부자수업'
'아이를 행복한 부자로 만드는 비법'

책의 소개만으로도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읽어보고 싶은 책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책을 선택했는데, 책을 읽고는 조금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에게 가르치는 것보다 중요하고 선행되어야하는 것은 어른이 제가 먼저 따라하면 좋을 것같다는 것입니다. 성공과 부를 기준으로 삼긴했으나 인생을 풍요롭고 고귀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네요.
주옥같은 조언이나 당부의 목소리가 많아 목표나 세부 계획 세울때에도, 이 책을 읽고 수립해보는 것은 어떨까합니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은 부자와 빈자로 구분하여 그들 각각이 지닌 습관들과 행동, 마음가짐을 설명해 줍니다. 부자의 자기계발 전략으로 독서와 글쓰기, 연설, 반복을 말하는데, 이는 부자이전에도 좋은 자기 계발 방법이자 습관이기에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귀닮아 들으면 좋을듯합니다.
말하기를 1분하면 듣기를 5분하라는 5:1법칙은 귀닮아 들을 만한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부자가 되기위한 새로운 방법이나 기술이 있는 책은 아닙니다. 그런것은 있지도 않을것이구요.
저자가 말하는 방법이 평범할 수는 있지만, 진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책을 통해 좋은 습관과 행동, 마음가짐을 익혀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서평] 산과 식욕과 나

산과 식욕과 나 1 - 픽시하우스
시나노가와 히데오 지음, 김동수 옮김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7년 11월

산을 좋아합니다. 높지는 않지만, 일부 등산마니아는 산책 코스라고도 할 수 있는 295m의 아차산을 매주 오릅니다.

음식도 좋아합니다. 인생의 3대 즐거움 중 하나인 먹는 즐거움은 절대 유효합니다.

산과 음식의 콜라보는 환상적일 것 같지만, 실행해 본 적은 없습니다. 이것 저것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것도 싫어할뿐더러, 아직은 혼자서 실행할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책 보면서 대리 만족 할 수 있었습니다.
산에서 밥을 지어먹고, 라면을 끓여 먹고, 파스타를 만들어 먹는 것을 포함해 요리를 해 먹는것을 이 책에서나마 볼 수 있어 눈이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취사를 하려면 시골의 작은 뒷산이나 가능하겠지요. 우리 나라도 도시락은 가능하니 주먹밥이라도 싸서 다녀야겠습니다.

처음에는 산에 오를 때는 경괏에 주목했습니다. 사계절이 아니더라도 오를 때마다 달라지는 경관을 보면서 산행의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산보다 제 몸에 더 집중합니다. 산을 오르면서 변하는 몸의 상태를 느끼는 것이 더욱 재미 있습니다. 흐르는 땀, 꿍꽝꿍꽝 거리는 심장, 미세하게 떨리지만 단단해지는 허벅지와 다리 알통, 맑고 선명하지는 눈동자에 집중하게 되고, 그것이 신기하고 재미 있습니다.

산을 오르는 주인공(아유미)은 저보다 한수 위입니다.
산과 관련된 모든 것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대단할 따름입니다.
저도 훗날에는 그렇게 되겠죠.

산을 좋아하시는분,
캠핑과 같은 음식을 좋아하시는분에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만화책으로 추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