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기대했는데 쫌 실망 그러나 시간대별 일상회화 구문 활용엔 유용

[중고] 잘 나가는 그녀는 무슨 영어를 할까?
김미선 외 지음, 태인영 감수 / 21세기북스 / 2007년 12월

이 책은 책 표지 속의 4명의 여자들의 일상을 짜집기해서 간단히 에세이,회화,핵심단어를 쓴 후 그대로 영어로 옮겨 놓은  내용이다 (실제 책의 구성은 각 시간대별로 diary->short conversation->word 순의 연속)

리뷰라기 보다는 기냥 이 책의 장 단점을 꼽아 보자면 리뷰 제목 그대로이다

* 단점 : 1. 잘 나가는 그녀는 과연 무슨 영어를 할까? 에 대한 해답은 별로 시원하게 제시된 것 같진않고, 더 궁금해짐 , 사실 별로 안 궁금했었는데 좀 궁금해지기 시작함 ㅋㅋ  2.업무관련 표현 부분은 업무자체가 나의 업무와 워낙 거리가 멀어서인지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고 별 관심없는 분야들이라 눈길이 가지 않아 그냥 패스함 3. 내용 대비 새책 가격은 좀 비싼편임, 오히려 중고가를 보면 책의 가치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으로 형성되는 듯함

* 장점 : 1. 밀도 있지 않아 진도 빼기엔 부담 스럽지 않음    2.시간대별 여자들의 일상표현에 유용(아침 출근 준비, 데이트 상황..), 그러나 잘못 오해하면 된장녀의 일상이 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