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게에 눌린 한 남자가 한여자에게 말하죠 M : " xxx랑 노다거리는 거 보니까 보기 좋더라, 그냥 그렇게 살아, 근심걱정없는 달콤한 인생!!" F : " 좋지.. 근데 어쩌지 가끔 쓴맛이 생각나면..." [ MBC 미니시리즈 " 변호사들" 중에서 ] - 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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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100자평] 혼모노ｌ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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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 l 2025-12-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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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성해나 지음 / 창비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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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1위라고 해서 같이 휩쓸려 읽었다. 하루 만에 단숨에 읽어낼 정도로 간결하고 재미있는 건 분명하다. 첫 두 편 까진 조금의 인내가 필요했고, 왜 다들 난리인거지 싶기도.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아사다 지로의 단편들이 생각났다. 다시 읽고 꼼꼼히 평가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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