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홀릭 레터 17] 헬스장

느긋하게 늦잠을 자게 되는 토요일입니다.
일어나서 헬스장에 가야지 하는 생각과 더 자야지 하는 생각이 충돌합니다.
헬스장 가는 게 일이라고 생각하면 가기 싫지요.
내 몸이 멋진 몸매로 변신할 상상을 하면 가지 말라고 해도 가지요.
마음의 문제고, 생각의 문제라면, 이왕이면 즐기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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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육상의 신기록 제조기라 불렸던 칼 루이스는 끝까지 즐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100미터 경주에서 힘껏 달리다가도 80미터 지점에 오면 항상 씨익 웃었단다.
˝나머지 20미터는 웃기 때문에 더 잘 달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즐기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 인생이 웃다가 자빠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이요셉, 채송화의 《나와 세상을 살리는 착한 웃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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