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도서관에 갔습니다
빌린 책을 반납하고
새 책을 빌리기 위함입니다

오늘은 몇 권의 시집을 빌렸습니다

시와 거리가 먼 감성이었는데
시가 내 속에 들어왔나 봅니다

겨울이 깊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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