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하는 도시, 몰락하는 도시

번영하는 도시, 몰락하는 도시 - 도시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가
이언 골딘.톰 리-데블린 지음, 김영선 옮김 / 어크로스 / 2023년 12월

도시문제는 현재 한국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슈.

이는 한국문제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세계인구의 절반이 도시에 거주하며 발생되고 있다

일류 최초의 도시가 등장 한 후 농업과 교통의 발달 등 도시는 급속도로 커지면서 인구의 55%가 도시에 살게되며 다가오는 2050년에는 더 많은 인구가 도시에 살 것을 예측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코로나같은 전염성병,빈부격차,기후변화 같은 것들이 도시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우선 우리 인류의 맨 처음을 시작으로 현재상황, 미래를 예측한다.

지금 도시는 꾸물거릴 시간이 없다. 바쁘다.

태양전지판도 설치해야하고,주택공급도 늘려야하고,대중교통도 저렴하게 해야하고,도심에 녹지도 만들어야하고 홍수나 무더위에도 대비해야한다.지속가능한 도시만드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번영하는 도시, 몰락하는 도시 읽어보시길!!

도시는 인류의 집단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그렇다고 안주할 이유는 없다. 변화가 일어나는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다. 우리가 진로를 조정하는 속도도 빨라져야 한다. 우리 모두가 여기서 해야 할 역할이 있다. 변화는 우리의 행동, 다시 말해 먹는 것부터 이동 하는 방법,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까지 모든 것에서 시작된다.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55가지 인생 수업
장성숙 지음 / 비타북스 / 2023년 12월

나이 어떻게 먹어야되는가.

40년간 상담사로서 10만명가량의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인생의 깨달음을 책을 통해 적어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해보는 고민들에 대해 우리가 가져가야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55가지의 사례를 통해 담아냈다. 

70년간 인생을 먼저 살아온 만큼 혜안을 가지고 이야기해주는 책. 

호감이나 사랑은 가변적인 것으로 믿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특히 긍정적인 감정이 뒤집히기 시작하면 극단적으로 변질되는 것을 종종 본다. 이렇게 정반대로 뒤집히는 것은 그 자체의 속성이라기보다 상대에 대한 기대나 욕심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제너레이션

제너레이션 : 세대란 무엇인가 - 사일런트, 베이비붐, X, 밀레니얼, Z, 알파 세대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진 트웬지 지음, 이정민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2월

우리는 서로 알아야하지 않을까. 서로의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 같다. 우리가 왜 이렇게 되었고 너네는 왜 그런지.

90년생이 온다를 보면 이 세대의 이야기는 우리 나라만있는 특유의 화제인줄만 알았는데, 동시에 비슷한 느낌의 도서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책은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젊은 층 사이에 성관계가 줄어든 데에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이 전보다 어려졌기 때문이다. 나이가 어리다는 게 아니라 어른이 되기 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뜻이다.

집단의 힘

집단의 힘 - 조직심리학이 밝혀낸 현명한 선택과 협력을 이끄는 핵심 도구
박귀현 지음 / 심심 / 2023년 11월

왜 우리는 무리지어 살아가고 집단에 속해 살아가길 원하는 걸까? 

 다수와 소수의 심리를 이용하여 현명한 대안을 도출하고자 하려면 무엇을 고민해봐야 하는지, 집단간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 등 우리가 흔하게 주위에서 겪을 수 있는 예시들로 적어놓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집단심리학은 우리가 대세에 쉽게 휩쓸려가지 않고 분별력을 가지도록 불을 깜박여 주는 신호등 같은 역할을 한다.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 청년 아우렐리우스의 제안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1월

삶에 대한 태도를 바로잡고 싶다면.

꽤 큰 울림이 있던 책. 아우렐리우스의 멘탈관리법을 기시미 이치로의 시선으로 풀어낸 책.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읽어보셨으먼 좋겠다. 책표지도 정말 어울리게 잘 만든것 같다. 

무심코 책장속에 꽂혀있다 내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줄 것 같다. 집에 꼭 있어야 하는 책

슬픈 일이 일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앞서 인용한 글에서는 힘들어하지 않고 멀쩡하게 있을 수 있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 해놓고, 여기서는 ’품격있게 견뎌내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견디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마음에 큰 영향을 받았다는 뜻이지요. 파도는 끊임없이 밀려옵니다. 하지만 그 파도를 품격 있게 받아들일 수 있으면 이윽고 물보라는 잠잠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