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나 아이영어에 대해 관심있는 엄마들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을 걸어오는 그 순간을 누구나 바라며 그 순간을 잊을수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영어실력과 점수에 기대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언어로서의 영어로 즐기고 표현하길 원하는것이 목표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가정에서의 시작과 그리고 지속적으로 노출시켜주면서 흥미를 잃지않을수 있게 도와줄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매우 클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엄마표 영어책들이 있고 도움도 많이 되지만 엄마표 영어 노하우를 통해 현재진행중인 아이들외에 시간이 흐르고 난 그 이후의 이야기들도 궁금했는데 이책의 저자는 엄마표로 우리집 영어도서관 만들기 20년 노하우를 통해 아이들은 현재 대학생 두아이가 되었다20년간 지속된 엄마표 영어 노하우라 읽으면서 많이 신뢰할수 있었고 영어 워밍업 실천로드맵으로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는데 아이들과 저자가 직접 실생활에서 활용한 사례와 사진자료를 함께 볼수 있어집에서 아이와 어떻게 자료들을 활용하여 대화하면 좋을지에 대한 팁또한 얻을수 있어 매우 좋았다이론들을 통해 알고 있지만 집에서 시작해보려는 고민되는 엄마들에게 아이가 보면 좋을 영상물 목록과 영어 도서목록 그리고 영어도서 구입을 위한 정보가 필요했었는데 영어인터넷 서점 목록도 정리되어 있으며 집에서 활용하다보면 생기는엄마표영어에 대한 많은 고민들을 정리하여 알려주고 있어 막막한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정보가 많다 중간중간 활용하기에 대한 팁이 큐알코드로 담겨 있어서 바로바로 저자의 블로그를 통해 활용법에 대한 사진들을 확인해볼수 있어 그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다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기간은 1,2년으로 끝나지않고 자연스럽게 즐겁게 습득하기에는 장기간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해야하는 긴 시간이 필요할텐데 먼저 그 시간을 즐겁게 보낸 선배인 저자의 책과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즐겁게 함께할수 있을것 같은 용기가 생겼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읽기전 고민했던 많은 부분의 해결책과 함께 엄마도 즐기면서 아이와 함께 하는 영어시간을 저자처럼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면서 알차게 보낼수 있을것 같아 동기부여와 함께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해 엄마표 영어가 고민되는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육아를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도 많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으로 보내는 시간또한 많다 경력단절이 된지 오래지만 아이들이 점점 성장해가면서 나자신에 대해 고민할 시간또한 점점 늘어나게 되면 다시 시작할수 있을지 어떠한 일을 다시 해볼수 있을지에 대한 막막한 두려움이 컸다 이러한 고민은 같은 육아기를 보낸 엄마, 경력단절을 겪어본 엄마들 사이에서 이야기를 나눌때 많은 공감을 하곤 하는데 그러한 상황을 겪어본 육아맘 작가님들의 책이 많은 공감과 용기를 주는데 바로 이 책이 그렇다 이 책은 엄마의 두번째 명함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엄마라는 육아기를 보내고 있는 나에게 두번째 명함을 꿈꾸는 나에게 시작부터 많은 울림을 주었다 엄마의 삶은 괴롭거나 마냥 힘든것은 아니고 기쁜일도 행복한일도 많지만 나자신을 잃지않고 나다운 삶에 대해 이해하고 지낼때 아이들과 가정에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롤모델이 되어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자는 경력단절의 시기를 겪으며 고민해보고 다시 시작한 경험이 있는 여성 커리어분야 코치로서 개인적인 경험과 더불어 깊이 공감하며 그 과정을 알려주고 있어 많은 도움과 긍정의 메세지를 전달받을수 있었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엄마들에게 육아이후의 삶에 대해 그리고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어떻게 자존감회복을 할지 리스타트 실천을 위한 나 자신에 대해 탐색해볼수 있도록 챕터 4에서 상세하게 그 과정을 안내해주고 있다시작이 망설여지는 엄마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자신에 대해 탐색해보고 온택트시대에 가장 쉽게 가정에서 부터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시간으로 사용할수 있을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챕터를 따라가며 읽다보면 두렵고 막막하던 마음이 좀 사라지고 지금 이시간을 성장하는 시간과 기록으로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육아기 이후의 삶을 준비해보고 싶은데 막막한 엄마들에게 용기와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책으로 추천하고싶다
최근에 서점에서 오십즈음에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책들을 보았었는데 그 책들을보며 오십이라는 나이에 대해 생각해보며 행복한 인생 2막을위해서는 오십 혹은 그 이전부터 준비해가는 시간들을 보내면 좋겠다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현재를 보내기에 오십은 알맞은 나이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오래된 나와 화해하는 자기역사쓰기에 대해 나의 인생에 대해 글쓰기가 미래로 연결되어 나아가며 과거를 치유하고 현재를 풍요롭게 만드는 그 비법에 대해 설명해주고있다가끔 지난 과거의 후회되는일들을 포함 찬찬하게 돌아보고싶을 때도 많았지만 과거의 아픔을 들여다보는것만으로도 또 한번 상처를 내는것 같아 주저했는데 저자를 포함 사례에 나오는 다양한 사람들의 나의과거의 역사쓰기를 통해 치유하고 나를 온전히 바라보는 과정을 경험해보고나니 용기를 내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오십전후의 사람들을 타깃으로 하여 역사쓰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는 나의 역사 쓰기에 가장 적합한 나이라고 한다 앞으로 100세시대에도 지나온 절반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남은 절반을 새롭게 준비하고 나아가기에 알맞은 나이라고 생각하니 뭔가를 새롭게 시작해보기에도 늦은나이라기보다 새롭게 시도해볼수 있는 중간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나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인정투쟁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던 챕터이다 나의 소망과 상관없이 타인의 인정을 받기위해 애썼던 시간들에 대한 후회들을 나또한 경험해본 부분이어서 공감할수 있었다 이제 남은 시간은 계속 갈증이 나는 남들의 인정보다 나자신의 만족과 성장을 위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다짐해볼수 있었다 나의 역사 쓰기를 통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다섯가지 희망또한 내 인생에서 경험해보고 싶어졌다지나간 시간을 돌아보고 나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성안에 갇힌 공주의 이름으로 익숙한 라푼젤인데 미스터 라푼젤이라니 제목부터 신선한 이 책은 성별반전동화 12편을 담고 있다백설왕자 미스터 라푼젤, 장화신은 암고양이, 그레텔과 헨젤 , 재클린과 콩나무 등 이 책에 수록된 동화들의 제목부터 우리에게 익숙했던 동화에서 제목부터 성별만 다르게 바꿔 놓음을 알수 있다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성별을 바꿔놓고 남자캐릭터 이름으로 쓰여진 제목을 여자 캐릭터만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다른 동화와 다른의미를 가진 책으로 변신한다책 서두에서 작가의 말을 보면 작가들의 이 책의 기획의도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성별을 나타내는 단어만을 골라 반대의 성별만으로 바꾸는것 만으로도 새로운 인물의 창조와 함께 숨겨져있던 우리들의 고정관념과 편견이 그대로 드러나게 됨을 알수 있었다고 한다 작가들이 사랑하는 딸에게 네가 원하는건 무엇이든 될수 있다고 언제까지나 믿어주길 바란다는 말 또한 이 책을 읽다보면 많은 아이들에게 성별을 벗어난 생각과 행동을 할 수있도록 격려해줄수 있을것 같다이 책을 읽는 내내 어렸을때 읽고 자란 익숙했던 이전 전래동화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수동적인 여성상에서 능동적인 많은 여성상으로 어떤 캐릭터가 당연히 어떻게 행동할것 이라고 보이는 진부한 예상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신선한 캐릭터를 보는 기분은 짜릿하고 한편으론 이제서야 볼수 있음에 아쉽기도 했다책에 담겨진 삽화또한 전형적인 왕자나 공주 그림에서 벗어나 각 이미지의 새로운 힘의 균형을 보여주고 싶다는 작가의 말처럼 새로운 동화에 어울리는 새로운 이미지들을 볼수 있어 흥미로웠다아무런 생각없이 어릴 때 재미있게 읽었던 동화들에 담겨져있던 그 시대의 분위기나 지배적인 성별 캐릭터에 대한 예측 가능한 내용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었다한국의 전래동화를 반전동화로 쓰여진 책을 읽어보며 외국의 많은 동화들도 이렇다면 어떨까 잠깐 생각해본적이 있었는데 단순하게 캐릭터만 바뀐것 같지만 많은 의미또한 반전된것 같아 주변의 많은 아이들에게 새롭게 이 반전동화에 대해 들려주고 싶다나도 모르게 학습되는 성별로 인한 캐릭터의 한계나 어려움을 벗어나 고정관념을 벗어난 변화의 싹을 모두가 갖게되길 바란다
엄마가 된 이후로 다른 엄마가 된 여성들의 그 이후의 삶이나 이야기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육아를 하면서 보내는 시간 그 이후의 넥스트 라이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고 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찾아보기도 하는데 그러던중 만난 이 책은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12인의 엄마들이 육아하면서 변화해가는 그 과정을 그대로 담아 들려주고 있다 육아를 하는 엄마라면 비슷비슷한 삶의 모습에 많은 공감을 하며 읽을수 있었고 그런 하루하루에서 어떻게 변화해갈수 있었는지를 담고 있어 이책속 그들이 원하는대로 변화하고자 하는 엄마들에게 참고할만한 레퍼런스가 될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엄마들의 이야기를 통해 육아하는 과정이 단점이나 나를 잊은것이 아니라 잠시 나를 내려놓고 있음을 깨닫고 엄마로 살아가면서 또 그 안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것이 가능함을 알수 있어 또다른 동기부여가 되었다 코로나 시기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러한 시기나 디지털 시대에는 집에서 육아하는 많은 엄마들에게도 오히려 더 많은 기회가 될수 있음 또한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무언가를 다시한다는것 또한 매우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용기내서 자기다움을 찾아간 여성들의 이야기를 보다보니 내안의 용기가 좀 생기며 올해안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않고 시도해보겠다고 다짐해보게 되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들이 할수있는일은 제한적이지 않을까 나도 모르게 한계를 지어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엄마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여러 상황속에서 다양한일들을 하고 이는 12인의 엄마들의 이야기는 나의 고정관념이 부끄러워지기도 하고 시작해볼수 있는 큰용기를 주기도 했다 포기하지않고 시도해보며 가슴뛰는일을 발견한 그녀들의 넥스트라이프를 계속 응원하고 싶다 다시 시작해보고 싶지만 막막하고 비슷한 상황에서 자기만의일을 다시갖게된 엄마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엄마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