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옆집이 뭘 샀는지 따지는 ‘what 중심의 소비였다면, 이제는 내가 이걸 왜 사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why‘ 중심의소비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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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서스는 인구과잉의 결과가 빈곤이고, 빈곤을없애려면 인구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 방법은 금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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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님입니다 Iam blind."라고 쓰인 팻말이 걸려 있었다. 그리고그의발치에는 동전을 받을 깡통이 놓여 있었다. 하지만 거리를 지나는그누구도 그에게 동정을 베풀지 않았다. 그저 빠른 걸음으로 걸인 앞을스쳐갈 뿐이었다. 걸인 앞을 지나는 사람들의 옷자락이 차가운 바람을 일으켰다.
그때 한 신사가 걸인 앞에 멈춰 섰다. 그 남자는 걸인의 목에 걸려있는 팻말을 빼더니 "나는 장님입니다." 대신 새로운 문구를 적어주었다. 그리곤 그 팻말을 다시 걸인의 목에 걸어주고 제 갈 길을 향했다.
그러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신사가 팻말의 문구를 쓰고 간 후 찬바람만 들락거리던 깡통에 동전이 채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걸인을 거들떠보지도 않던 뉴요커들이 팻말의 문구를 보더니 흔쾌히 적선을 하기 시작했다. 그 팻말의 글은 이렇게 바뀌어 있었다.
"봄은 곧 오는데, 저는 볼 수가 없답니다 spring is corning, But l can‘t seeit."
이 이야기 속 신사는 프랑스 시인 앙드레 부르통Andre Breton 이다. 부르통은 그저 걸인이 목에 걸고 있는 팻말 문구를 바꾸어주었을 뿐이다.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은 같지만, 이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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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나 자신이 성장한다고 느끼는 감정만큼 좋은 기분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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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있어 남에게 은덕을 베푸는 일을 보시(布施)라 한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남에게 베푼 선행을 기억하고 항상 이를 자랑한다. 때문에 은덕을 베풀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한인간은 그 베푼 사람에 대해 무엇인가를 기대하게 되며 또한 섭섭해 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햇빛은 인간에게 베푼다는 생각 없이 내리쬐어 곡식을 익히고과일을 열매 맺게 한다. 비는 인간에게 베푼다는 생각 없이 마른대지를 적시어 강을 이루고 바다를 완성한다. 이 세상 만물 중에오직 인간만이 남을 위해 은혜를 베풀었다는 생색을 낸다.
남에게 은혜를 베풀었다는 생각조차 없이 하는 베풂, 이를 불교에서는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라고 한다. 문자 그대로 머무름이 없는 보시인 것이다. 불교의 핵심은 바로 이 무주상보시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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