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그 길로 가지마˝ ˝해본 내말 들어˝ 이게 바로 꼰대인 거네...

입장을 결정하기에 앞서 미적대며 사태를 관망하는 사람들이아니라,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당장 결단을 내리는 사람들을 친구로 두어야 한다.
후자는 필요하다면 언제든 방향을 달리해 살아갈 수 있는 자유로운 영혼들이다. 그들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직접 겪은 모험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면서 도시와 마을을 풍요롭게 한다.
또한, 후자는 자신이 위험한 길로 잘못 들어선 적이 있더라도그대에게 와서 "넌 절대로 그 길로 가지 마" 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저 "전에 길을 잘못 들어 위험했던 적이 있었어" 라고 말할뿐이다.
그대가 그들의 자유를 존중하듯, 그들도 그대의 자유를 존중하기에 함부로 나서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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