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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 오직 ‘나’다운 답들이 쌓여 있는 곳, 그 유일한 공간을 찾아서
앤디 퍼디컴 지음, 안진환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20년 3월
평점 :
처음엔 빌 게이츠와 엠마 왓슨의 추천사때문에 이 책이 궁금했다.
그래서 읽게 된거지 사실 명상이란 말은 너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었다.
이 책을 읽고 보니 나에게도 명상이 필요하구나.
명상이란 게 가부좌 틀고 시간정해서 해야만 하는 건 아니구나 싶었다.
일상에서 내 생각을 알아차리고 멀리서 지켜보듯하고
현재 내 행동에 집중한다면 내 머릿 속에 가득히 차있는 잡다한 생각들이
하나둘 떨어져 나가겠구나. 그럴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나에게 좋았던 건, 명상이 너무나 낯설고 어렵기만 한게 아니라는 사실을 가르쳐주었다는 것, 그리고 일상에도 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어 시작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명상이 낯선, 명상이 처음인 사람들이라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