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 별건가? - 이탈리아를 입고 먹고 마시는 남자 오세호의 쉬운 와인 이야기
오세호 지음 / 책담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솔수북에서 와인에 관한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와인을 마시는걸 좋아하지만 사실 와인에 대해 잘 모르고 와인 하면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제 나도 와인에 대해 아는 것들이 생기겠구나! 하며 기대했다.
이 책의 지은이 오세호 작가님은 이탈리아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분이다.
이탈리아가 좋아서 이탈리아로 가서 와인, 커피, 요리 등을 공부하고 와인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와인을 마시기 전 잔에 따르는 방법, 마시기 전 잔을 돌리기, 호로록 소리내어 마시는 등 이런 어렵고 복잡한 방법들로만 알고 있는 와인이 사실은 그냥 마시고 싶은 대로 맛있게 즐기면 된다는 것이다.
복잡하고 어렵게 이론으로 배워서 따라하는것보다 자연스럽게 즐기는 게 좋다는 게 작가의 이야기였다.

와인의 생산국들에 대한 이야기와 와인의 종류 그리고 와인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들의 이야기까지!
어렵게 느껴지는 와인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니 와인을 마시고 싶은 느낌이!
와인 한 잔 하며 읽으면 정말 이탈리아에 와 있는 느낌이 들 것 같은 책이다.
와인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고 와인을 쉽게 받아들이며 마실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요즘 어린이 속담 - 톡톡! 외나무다리에서 원수와 속담 대결 한판! ㅣ 요즘 공부 2
강지혜 지음, 유영근 그림 / 상상의집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상의 집에서 출간된 톡톡 시리즈는 톡방에서 대화를 나누며 그 안에서 배우는 학습을 다룬 시리즈이다.
우리 쭝이가 <톡톡! 요즘 어린이 관용어>를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자주 읽는 책이어서 이 책도 꼭 읽어보고 싶어했다.
주인공 루아는 받아쓰기 10점을 맞는 친구이지만 맞춤법을 마스터하고 속담왕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좋아하는 남자친구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은데 속담왕의 1등 상품이 놀이공원 입장권이기 때문이다.
이런 프롤로그부터 우리 쭝이는 아주 재미있어하며 어떤 속담들이 나올지 기대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가 어려운 속담인데 루아가 열심히 속담 공부를 하겠다고 하자 톡방에서 친구들이 나도 도와주겠다며 [백지장도 맞들면 낫잖아.]라고 한다.
자연스럽게 친구들의 대화 속에서 속담을 인용하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한 점이 정말 좋은 책이었다.
우리 쭝이도 책을 읽는다기보다 친구의 톡톡을 엿보는 것처럼 어떤 내용이 나올지 재미있게 기대하며 읽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루아의 짤막한 일기가 등장해서 루아의 마음 속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고 속담의 뜻을 풀이해놓은 부분이 있어서 풀이까지 읽으면 속담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속담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나 어려운 낱말의 뜻풀이도 수록해두어서 속담을 더욱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우리 쭝이는 [벼룩의 간을 내먹는다]를 읽으면서 벼룩에 대한 책을 읽었던 경험도 떠올리고 톡톡방에서 오빠가 라면을 주지 않는다고 하며 ‘벼룩의 간을 내먹지!’라고 한다.
남매가 투닥투닥 하는 톡에 우리 쭝이도 재밌다며 깔깔대며 읽었다.
그리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속담도 머릿속에 기억해두고 다음 날 어제 읽은 속담이라며 동생에게 이야기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여러 속담이 등장하고 나서 [만화 속 틀린 속담 찾기]도 나와서 속담을 읽는 중간에도 내가 익힌 속담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쭝이랑 함께 읽으며 틀린 속담도 찾아보고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이야기해보았는데 맞추기도 하고 틀린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톡톡의 대화가 재미있어서 자꾸만 읽게 되는 ‘톡톡! 요즘 어린이’시리즈이다.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속담책을 찾는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아이들이 자주 꺼내며 즐겁게 읽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알면 약이 되는 약 이야기 ㅣ 반갑다 과학 1
배현 지음, 신병근 그림 / 사계절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병’에 대해서는 책으로 많이 읽어보았지만 ‘약’에 대해서 아이들이 관련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인터넷으로 찾다보면 잘못된 정보들이 많기 때문에 함부로 믿을 수가 없다.
그래서 이 책을 지으신 배현 약사님은 아이들에게 약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다.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약에 대한 궁금증들은 엄마인 내가 답해주기 힘들때도 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아이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질문들이 있어서 엄마도 읽으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약은 어떻게 몸 속으로 퍼져 나가요?
-약은 색이 왜 이렇게 다양해요? 의미가 있나요?
-먹다 남은 약을 쓰레기통에 버려도 될까요?

라는 궁금증들을 이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고 [약의 다양한 생김새, 이럴 땐 이런 약을 먹어요]라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약에 대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
약에 대한 궁금증이 그림과 글이 함께 있어서 그림을 보고 글을 읽으면 훨씬 이해하기가 쉽다.
나도 아이랑 함께 읽으니 잘못 알고 있는 약에 대한 지식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쭝이는 약이 우리 몸 속에서 퍼져 나가는 순서를 보면서 약이 우리 몸을 돌아다니는다는 사실이 신기하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가 먹는 비타민C가 약인지 아닌지 이야기를 나누고 읽어보았다.
이게 약이 될 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다는 이야기에 영양소가 모자라면 어떤 증상들이 일어나는지 관심을 갖게 됐다.
그리고 우리가 먹고 남은 약들을 약국에 갖다 주었던 것을 본 아이들은 먹다 남은 약들을 쓰레기통에 버려서는 안 된다고 잘 알고 있었다.
그 이유는 하천으로 흘러가서 정수되지 않고 다시 우리가 쓰는 물 속에 섞여 온다는 것이다.
우리가 꼭 필요할 때 먹어야 하는 약들이 일상생활에서 매일 먹게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남은 약들은 꼭 약국에 갖다줘야겠다고 했다.

그리고 증상에 따라 먹는 약들을 읽어보면서 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먹는 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읽어보았다.
콧물약도 너무 많이 먹으면 입이 마르고 변비에 걸릴 수 있다니!
아이들이 이 부분을 읽고나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고 했다.

이렇게 약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읽고 올바른 정보를 얻으면서 우리 쭝이도 약은 꼭 필요할 때 올바른 방법을 통해 복용해야겠다고 했다.
그리고 약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이 책을 펼쳐서 다시 읽어봐야겠다고 했다.
아이들이 먹는 약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먹는 약, 그리고 약의 오남용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정말 약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브레드이발소 10 : 나답게, 멋지게! ㅣ 브레드 이발소 10
(주)몬스터스튜디오 지음 / 한솔수북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쭝이 화니의 최애책!!!
바로 <브레드 이발소>시리즈이다.
서평단으로 읽게 돼서 모으고 재밌어서 사서 모으다 보니 벌써 10권을 읽게 됐다.

10권은 [이달의 아이스크림, 어른이 윌크] 두 편의 이야기가 있다.
원작을 그대로 반영하고 그림까지 그대로인데 스토리북으로 글밥이 적당히 있어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아주 즐겁게 읽을 수 있다.
브레드이발소의 신간을 만나면 아이들이 ‘엄마 읽어줘!’ 라고 해서 항상 먼저 읽어주고 아이들이 나중에 자유롭게 펴서 읽었는데 이번 책은 오자마자 우리 쭝이가 두 편을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그 덕에 옆에 있던 동생도 함께 듣고 둘이 낄낄대며 웃고 또 웃고 그렇게 즐겁게 한 권을 읽었다.

이달의 아이스크림이 되기 위해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노력을 해보지만 평범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라 좌절하고 만다.
그래서 브레드 이발소를 찾게 되는데…
진정한 멋짐과 매력이 무엇인지 이 이야기를 읽으면 알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야기를 읽고 난 후 애니 스토리북에서만 만날 수 있는 부록활동페이지가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어른이 윌크] 이야기를 읽은 우리 쭝이 화니는 윌크의 엄마, 아빠가 윌크에게 하는 행동들이 너무 재미있고 귀엽다고 했다.
엄마, 아빠의 눈에는 다 큰 자식이어도 아기같이 보이는 법!
우리 쭝이 화니도 엄마, 아빠가 의젓한 어린이로 봐주길 바라는 모습이었다.

형제가 함께 읽으니 더욱 재미있는 브레드 이발소!
이 책은 원작을 그대로 반영한 이야기라 책의 재미를 느끼고 싶은 아이들이나 브레드 이발소 애니메이션의 팬이라면 누구든 좋아할 책이다.
그리고 브레드 이발소의 명장면을 담은 색칠엽서도 함께 있어서 이야기를 떠올리며 둘이 즐겁게 색칠도 해보았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매일매일 학교가기 전, 학교다녀온 후에 펼쳐보고 그동안 모은 브레드이발소 시리즈도 모두 꺼내서 읽어보며 책의 재미를 더욱 알아가는 우리 아이들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에이스 김준수 ㅣ 공평한 책방 1
박현정 지음, 리페 그림 / 상상의집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상의 집에서 출간된 창작동화 <에이스 김준수>는 청각장애를 가진 소년과 친구들이 야구부에 함께하면서 겪는 우정이야기이다.
빛나초 야구부에는 김준수가 두 명이다. 그래서 백넘버를 따서 일준수, 구준수라고 부른다.
구준수는 청각장애를 가진 친구이다.
야구가 좋아서 야구부에 들어가게 됐고 ‘황금 글러브’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그 블로그의 글들이 재미있고 좋은 강원도에 사는 엄지웅 이라는 친구는 구준수가 동경의 대상이 되고 구준수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어 엄청 기뻐한다.
구준수, 일준수, 엄지웅이 함께 하게 된 야구부에서 김준수가 두 명인지 모르는 엄지웅은 일준수가 ‘황금 글러브’ 블로그의 주인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에 대한 편견을 가진 눈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선뜻 자신있게 나서지 못하는 구준수는 자신이 블로그의 주인이라고 말하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겪게 되고 엄지웅은 자신이 찾는 김준수를 찾게 될까?

이 책은 야구에 관한 내용이라서 우리 쭝이가 엄청 관심있게 읽었다.
아직 쭝이는 저학년이지만 글밥 많은 이 책도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들의 우정 이야기라 우리 쭝이도 친구들 이야기를 하면서 책 내용을 공감하기도 했다.
야구를 잘하든 못하든 야구가 좋아서 야구부에 든 친구들의 이야기라 야구라는 운동 하나로 크고 작은 오해와 다툼이 있어도 결국 친해지는 아이들이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어도 편견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하면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이야기였다.

<에이스 김준수>이야기 속에는 장애, 편견, 우정 그리고 야구에 대한 간단한 상식이야기도 함께 있어서 읽는데 큰 재미가 있었다.
나에게, 친구에게, 다른 사람에게 큰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하고 싶은 것을 쉽게 포기하기엔 너무 아쉽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 속의 구준수를 만나보니 장애가 있는 친구를 만나면 그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준수와 김준수 그리고 엄지웅이라는 친구가 야구라는 공통분모로 나누는 우정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