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골 와이파이 쟁탈전 ㅣ 이야기나무 10
장희주 지음, 지은 그림 / 반달서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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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니 너무 재미있어보여서 아이들과 읽어본 <밤골 와이파이 쟁탈전>이었다.
아이들 둘 모두 첫 장을 읽자마자 재미있게 빠져들어 읽었다.

엄마, 아빠가 일이 바빠서 시골 할머니댁에 맡겨진 환희는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있다.
그러다가 데이터를 다 써버리게 되고 와이파이를 찾아 동네를 돌아다니게 된다.
그러던 중 스마트워치에 헤드셋으로 멋지게 스타일을 꾸민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이 할아버지가 계시는 밤골 노인정에 와이파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환희는 노인정 안에 있는 컴퓨터를 보고 컴퓨터 게임이 하고 싶어져서 할아버지께 컴퓨터를 써도 되냐고 물어본다.
과연 환희는 ‘밤골 노인정’에서 마음껏 컴퓨터로 게임을 하게 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니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와 마음을 훤히 꿰뚫어보고 있는 작가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아이들은 환희처럼 행동하고 환희처럼 생각을 하며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핸드폰 게임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고 컴퓨터, 핸드폰이 되지 않는 시골은 지루하기만 하니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은 시골이 없는 아이들에게도 시골에서의 즐거움, 시골에서의 생활을 알 수 있게 해줄 것 같아 좋을 것 같다.

게임이 너무 하고 싶은 환희지만 만만찮은 할아버지 때문에 많은 일들을 겪고 그 안에서 얻게 되는 것들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환희가 만난 할아버지도 환희가 시골에서 지내는 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셨다.
우리 아이들도 시골이 있고 시골에 가면 마을 회관이 있어서 마을 회관이 밤골 노인정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환희같은 아이를 시골에서 만나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함께 게임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쭝이였다.

<밤골 와이파이 쟁탈전>을 읽으면서 여가시간을 게임으로만 보낼 것이 아니라 주변을 둘러보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들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 아이들도 게임을 좋아하지만 시골에 가면 계절의 변화, 날씨의 변화로 인한 자연의 모습들이 신기하고 재미있어한다.
그래서 게임이나 동영상을 보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어떤 것들을 하면 좋을지 이야기해보고 하나씩 경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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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1 : 지구과학 ㅣ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1
양화당 지음, 박우희 그림, 이정모 감수 / 웅진주니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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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관련된 열 개의 퀴즈를 맞추면 맛있는 과학 캔디가 만들어진다?
어렵고 복잡한 과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새콤 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를 읽어보았다.
캔디의 천국인 롤리폴리별에서 태양계로 가서 열 단어를 찾으면 맛을 갖게 되는 새 캔디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태양계, 지구, 날씨에 관한 열 단어를 모으면 되는데 각 단어에 관한 퀴즈들이 정말 재미있다.

-우린 빨강, 파랑, 노랑 빛으로 반짝이는 별이야, 우리가 있는 곳은 어딜까?
1. 사탕 봉지 안
2. 넓고 넓은 우주
3. 반짝이 드레스 위
4. 크리스마스 트리 위
​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문제가 나오니 우리 아이들도 각 문항을 읽다가 웃기도 했다.
​
넓고 넓은 우주에 있는 별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별은 왜 색깔이 다른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그림과 글로 쉽게 나와있어서 읽기만 해도 이해가 쏙쏙 됐다.
그리고 책 하단에 보면 다른 문제가 등장하고 그 답을 찾으면 다른 문제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된다.

우리 쭝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태양계가 어떤 뜻인지도 알고 태양의 특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됐다.
책을 읽고 나서
‘태양은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이야!’
라고 말하는 우리 쭝이였다.

그리고 계절이 나타나는 이유, 태양의 온도, 태양계 행성들의 특징에 대해 그림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나와있어서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계절의 변화를 지구의 공전으로 인한 것이라는 부분이 설명하기 힘든데 이 책을 보면 한반도가 직접 더운지 추운지 계절의 변화를 잘 알려주어서 정말 좋았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문제가 이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열 단어를 읽게 된다.
열 단어를 읽게 되면 마지막에 열 단어를 캔디 머신에 넣고 돌린다.
열 단어 캔디는 어떤 맛일까?
아이들도 다 모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하며 열 단어를 읽고 캔디의 맛도 상상해보았다.

어려운 지구과학 개념들을 맛있는 캔디에 비유해서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글보다 그림이 훨씬 많고 알록달록 귀여운 모습의 그림들이라 더욱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예비초3인 우리 쭝이도 열 단어 과학 캔디를 읽고 각 단어들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알게 됐다.
그리고 더욱 유익한 점은 <열 단어 과학 캔디>라는 책 제목답게 읽고 나면 책 속의 단어들이 줄줄이 생각나는 책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는
‘엄마, 목성은 태양계중에서 제일 크지만 단단한 땅이 없어서 우리가 갈 수 없어.’
라고 이야기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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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캔디는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있을까 하며 궁금해하기도 했다.

초등과학의 시작을 재미있게 하고 싶은 아이들, 과학을 좋아해서 만화를 읽듯 재미있게 읽고 싶은 아이 모두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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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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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어묵탕 ㅣ 맛있는 변신 1
흥흥 지음 / 씨드북(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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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어묵탕과 어묵이 생각나는 이 계절에 딱인 책을 읽어보았다.
아이들과 정말 읽어보고싶었던 씨드북의 ‘맛있는 변신’ 시리즈 중 <팔팔 어묵탕>이다.
우리 아이들은 어묵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어묵이 나오는 책도 엄청난 관심을 가지며 읽어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 어묵을 안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아하게 될 것 같다.

울상을 짓고 있는 꼬지 어묵이 보이고 ‘싱거워, 색깔 좀 봐, 왜 이렇게 작아?’라는 온갖 혹평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건 어묵 잘못이 아니지!!
그 어묵은 말로만 듣던 팔팔 어묵탕으로 가게 된다.
어묵탕은 바로 목욕탕이었다.
팔팔 어묵탕에는 새우 사장님이 있다.
그리고 들어가보니 다양한 어묵 손님들이 있었다.

어묵탕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어묵 종류들과 어묵탕을 맛있게 해주는 다른 재료들이 한가득 있다.
이 어묵탕에서 꼬지어묵에게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목욕탕에 비유한 어묵탕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그리고 다양한 어묵탕을 보고 있자니 어떤 탕에 있는 어묵이 맛있을지 꼬지 어묵은 어느 탕으로 가게될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맛있는 어묵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 어떻게 해서 꼬지어묵이 맛있어졌을지 비법이 궁금해지고 마지막에 비법을 알고 나니 너무 맛있어보이는 어묵꼬지였다.

아이들도 책을 읽으면서 어느 어묵이 맛있을지 취향껏 골라보기도 하고 어묵탕마다 어떤 맛일지 추측해보기도 했다.
맛없는 어묵이어도 유명한 팔팔 어묵탕에 온다면 짭조름하고 맛있어지게 되니 어묵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어묵꼬지의 변신을 함께 응원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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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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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의 꿈일력 365 - 아침에 품은 한 문장, 하루가 달라진다!
고정욱 지음, 규하나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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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같아 보이지만 매일매일 가슴을 울리는 문장들이 수록된 꿈일력을 읽어보았다.
일년동안 매일매일 볼 수 있는 꿈일력이라 더욱 기대가 됐다.

매일매일 유명인들의 명언이 있고 그 아랫부분에 [고정욱의 한마디]가 있어서 고정욱 작가님이 명언을 해석해주고 ‘오늘 이렇게’라는 부분을 읽으면 하루동안 잘 기억하고 지낼 수 있는 용기있는 말을 건네주신다.
​
‘오늘 이렇게’라는 부분이 어린 아이들이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어서 모든 연령이 읽을 수 있다.
아침에 다함께 읽고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인슈타인, 스티브잡스, 베토벤, 월트 디즈니, 코코샤넬, 찰스 다윈, 안창호, 정약용, 마이클조던 등 많은 유명인들의 명언이 있어서 위인전을 읽은 우리 아이들도 친숙하게 읽을 수 있었다.
우리 쭝이는 ‘마이클 조던’의 명언을 읽더니 농구황제라며 엄청 반가워했다.
그리고 마이클조던처럼 나쁜 일도 좋은 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면서 이야기하고 등교를 하였다.

매일 꿈일력을 읽고 등교하고 하교 후 한번 더 보고 자주 보게 된다면 긍정적인 기운을 저절로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루를 더욱 소중하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쭝이도 소리내어 읽어보고 기억나는 명언들은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 위한, 일년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긍정적이고 힘이 되는 이야기들을 듣고 싶다면 <고정욱의 꿈일력 365>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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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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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 5 - 오싹오싹 축제와 유령빵 ㅣ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 5
안영은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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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빵을 만드는 위시위시 베이커리의 마지막 이야기!
5권이 마지막이라 너무 아쉬운 우리 쭝이다.
5권의 제목을 보자마자 어떤 내용인지 정말 궁금하다면서 어서 읽자고 해서 함께 읽었는데
역시 단숨에 아이들과 읽어버린 책이었다.
중간중간 큐알코드로 노래도 듣고 가사도 수록되어있어서 이 책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어느새 아이들과 노래도 흥얼흥얼 따라부르게 되는 눈과 귀가 즐거운 책이다.

휴가를 떠나기로 한 유삐와 친구들은 오싹오싹 축제에 가기로 한다.
그 곳에서 가게 된 유령빵집!!
과연 그 곳은 어떤 빵집일까?
그 곳은 슬라임처럼 몸이 늘어나는 하얀 덩어리들이 마구 날아드는 빵집이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유령빵의 사연을 듣게 된다.
유령빵의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유령빵의 사연에서부터 맛있는 소원빵을 만들기까지 고군분투하는 유삐와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유령빵들이 무서웠지만 그들의 사연을 진지하게 잘 들어주는 유삐와 친구들의 모습에서 우리 쭝이도 잘 듣는 자세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빵들의 노래>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노래였다.
위시위시 베이커리의 유삐와 친구들은 소원빵을 만들기 위해서 어려운 상황들이 닥쳐도 결코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힘들어도 서로 기운을 복돋으며 상황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감명깊은 이야기였다.
그리고 마지막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엘 할머니가 등장한다!
엘 할머니와 엘톡을 나누는 유삐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편에서 쭈욱 보았기 때문에 엘 할머니의 등장이 너무나도 반갑고 좋은 우리 아이들이었다.

책도 읽고 노래도 듣고 책 한권을 이렇게 즐겁게 즐길 수 있다니!
우리 아이들도 5권까지 나온 이야기에 아쉬움도 느끼면서 전권을 꺼내 읽어보기도 했다.
예비초등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아주 즐겁게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책이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내용이 가득한 책이라 모두가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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