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어묵탕과 어묵이 생각나는 이 계절에 딱인 책을 읽어보았다.아이들과 정말 읽어보고싶었던 씨드북의 ‘맛있는 변신’ 시리즈 중 <팔팔 어묵탕>이다.우리 아이들은 어묵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어묵이 나오는 책도 엄청난 관심을 가지며 읽어보았다.이 책을 읽으면 어묵을 안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아하게 될 것 같다.울상을 짓고 있는 꼬지 어묵이 보이고 ‘싱거워, 색깔 좀 봐, 왜 이렇게 작아?’라는 온갖 혹평이 쏟아져나오고 있다.이건 어묵 잘못이 아니지!!그 어묵은 말로만 듣던 팔팔 어묵탕으로 가게 된다.어묵탕은 바로 목욕탕이었다.팔팔 어묵탕에는 새우 사장님이 있다.그리고 들어가보니 다양한 어묵 손님들이 있었다. 어묵탕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어묵 종류들과 어묵탕을 맛있게 해주는 다른 재료들이 한가득 있다.이 어묵탕에서 꼬지어묵에게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목욕탕에 비유한 어묵탕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졌다.그리고 다양한 어묵탕을 보고 있자니 어떤 탕에 있는 어묵이 맛있을지 꼬지 어묵은 어느 탕으로 가게될지 궁금해지기도 했다.맛있는 어묵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 어떻게 해서 꼬지어묵이 맛있어졌을지 비법이 궁금해지고 마지막에 비법을 알고 나니 너무 맛있어보이는 어묵꼬지였다. 아이들도 책을 읽으면서 어느 어묵이 맛있을지 취향껏 골라보기도 하고 어묵탕마다 어떤 맛일지 추측해보기도 했다.맛없는 어묵이어도 유명한 팔팔 어묵탕에 온다면 짭조름하고 맛있어지게 되니 어묵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어묵꼬지의 변신을 함께 응원하면 좋겠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