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세 애착 육아의 기적
이보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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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육아의 기적

 

이보연 지음 / 예담

 

엄마가 된 이후로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한다. 아이를 밝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럽다. 워킹맘이기에 아이와 보내는 시간도 짧은데 어떻게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책에서 그 방법을 찾고자 한다.

 

세 살 이전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한다. 세 돌 이전의 아이들은 부모와 3일 이상을 떨어져 지내면 안된다고 한다. 시어머니의 병세 때문에 아들을 삼일동안 친정에 맡겨두었더니, 아이와 놀아주려고 하니 예전보다 잘 웃지 않았다. 세 살 이전까지 부모는 세상의 전부이자 우주라고한다. 아직 앉아있지도 못하는 5개월된 아들을 돌보기 위해서는 부모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육아가 정말 어렵지만 아이에게 부모의 따스한 손길을 많이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여야 겠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 현수가 작은 실수에도 아버지의 학대를 받는 모습이 나온다. 학대받은 자식은 학대하는 부모가 된다. 사랑받는 아이는 사랑하는 부모가 될 것이다. 자식에게 바람직한 부모상을 그려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 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말과 행동을 해야할 것이다.

 

지나치게 순종적이고 배려하는 아이는 부모의 엄격함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나 역시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라나서인지 이런 성향이 있다. 아들에게 부드럽고 친절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육아는 어렵고 힘들지만,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자녀를 양육하고 싶다. 자식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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