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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 세계 최고 경영사상가들의 50가지 생각
톰 피터스 외 지음, 데스 디어러브, 스튜어트 크레이너 엮음, 이윤진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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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톰 피터스 외 싱커스 50 지음 / 앳워크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할까? 내가 사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사장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펼쳐보았다. 여기서 나온 말 중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들을 중심으로 내 느낌을 덧붙여 보고자 한다.
저는 본능을 수십 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얻은 축적된 통찰력이자 사람들을 해답으로 인도하는 모든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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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를 하면서 빅데이터보다는 본능에 충실하라는 얘기를 전한다. 이는 그가 통찰력을 지니기 위해서 그동안 많은 경험 지식이 쌓였을 때 가능한 얘기일 것이다. 자신이 가진 통찰력을 믿고 일을 추진하는 결단력이 사장에게는 필요할 것이다.
만장일치로 지지하는 아이디어나 후보자를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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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지지하는 아이디어는 어쩌면 너무 평범할지도 모르겠다. 모든 사람이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자기만의 색깔이 부족한 사람은 아닐까. 만장일치를 조심해야 할 것이며 소수의 의견에도 귀기울여 보는 열린 마음이 사장에게는 필요하리라.
심약한 사람은 오늘날 세상에서 거대한 변화를 이끄는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용감하고 너그러운 사람의 몫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점점 더 예측할 수 없고 역동적이며 상호연결적인 곳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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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인가? 심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변화에 대해서 두려워하기도 하고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기도 한다. 하지만 계속 변하는 상황 속에서 내가 변하지 않으면 가장 큰 위기가 닥쳐올 것이다. 만약 사장이라면 더더욱 변화에 민감하고 어떻게 대응할지 대처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사장은 어떤 식으로 일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일지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CEO마인드를 가지고 일을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