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한 권으로 읽는 4차 산업혁명

한 권으로 읽는 4차 산업혁명 -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블록체인 등이 불러올 부의 이동
강규일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4월

[서평] 한 권으로 읽는 4차 산업혁명

강규일 지음 / 책들의 정원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요즘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내 상상을 뛰어넘는 일들이 일어나곤 한다. 휴대폰만 해도 그렇다. 휴대폰 하나로 텔레비전이나 영화 보기, 알람 기능, 전화 기능 등등을 한 번에 해결가능하다. 나는 상상하지도 못하고 있었던 것이 현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어쩌면 공상 만화 속에서 꿈꾸는 것이 현실화되는 것은 누군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한 덕택이다.

이 책에서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연결한다고 소개되고 있었다. 1인 미디어 시대를 여는 SNS. 우리는 누구나 기자이다. 1인 미디어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엮으면 책 한권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1인 미디어 시대이기 때문에 정보의 확산도 신속하다. 다수의 의견을 신속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 지구 저 반대편에 벌어지는 현실을 내 손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3D프린팅 시대, 그냥 종이에 글씨나 그림이 출력되는 것도 놀라운 일인데 디자인 된 것을 입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다. 아직 일반화되지 않았지만 머지않아 대중화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현재는 의료기기나 재난 현장에 사용하는 기구를 출력하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내가 만든 것이 입체적인 작품으로 공장을 거치지 않고 나올 수 있다는 것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 손목 시계에서 메시지, 시간, 알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 기계를 보관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리하다.

4차 산업혁명, 평범한 사람들의 상상 이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어쩌면 4차혁명의 세계를 받아들이고 익숙해지는 걸 어려워할 수도 있겠다.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접했을 때 여러 가지 기능을 익히느라 헤매였던 것처럼 말이다. 지금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늘 관심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