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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속삭임 - 제2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ㅣ 보름달문고 93
하신하 지음, 안경미 그림 / 문학동네 / 2024년 1월
평점 :
24회 문학동네어린이 문학상 대상 수상작품 <우주의 속삭임>은 우주와 관계된 상상의 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는 동화집이다.
그 중에서 첫번째 동화 '반짝이는 별먼지'는 '별먼지'라는 여행자의 집에서 할머니와 살고 있는 한 아이의 이야기이다. 할머니는 그냥 보통의 할머니가 아니고 주인공도 보통의 아이가 아니다. 얼마나 특별하냐면 빠르고 다양한 정보의 홍수속에서 오직 라디오만을 들을 수 있는 집이다. 그러던 어느날 별먼지에 나타난 '제로'는 외계인을 찾고 있다고 했고 먼지 가득쌓인 그 공간을 청소하고 고친다. 그러다 할머니의 오랜 친구 라디오를 고치게 된다. 그리고 할머니가 찾던 손님을 만나게 된다.
유일한 핏줄 할머니를 떠나보내야 하는 주인공은 너무나 슬퍼하지만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 새로운 친구 제로와 말이다.
우주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안경미 작가님의 그림도 작품을 더 생동감있게 한다. 저 멀리 있는 우주에도 다정한 누군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우주의 속삭임>. 다른 동화들도 보고싶다.
*본 서평은 <우주의 속삭임> 가제본 도서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