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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보는 이야기
윤주연 지음 / 한평서재 / 2021년 3월
평점 :
<너만 보는 이야기>는 여자 주인공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오랜만에 읽는 1인칭 보는 이야기>는 여자 주인공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1인칭 주인공 시점 작품이라 몰입하여 작품에 빠져들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세세하게 풀어내려가며 남자 주인공에 대한 마음도 그대로 독자가 알 수 있다.
이 작품은 청소년 시절의 학교폭력, 우정, 사랑을 중심으로 결국 주인공의 성장을 다루고 있다. 꿈도 꾸고 싶지 않고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며 그냥 살던 '진아'가 '동우'로 인해 자신의 내면을 보고,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청소년 시기는 자신에 대한 질문과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이 뒤섞인 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이다. 그 시기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희망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청소년에게는 공감을, 함께 읽는 어른들에게는 지난 시절에 대한 추억으로 아이를 마주할 수 있다.
한 사람이라도 믿어주고 사랑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진아에게 동우가, 동우에게 진아가 있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