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수녀님은 '평화'를 노래하신다.
'사랑'을 이야기 하신다.
어떤 사람이든, 어떤 종교를 가졌든,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서로를 인정하고 사랑할 것을 말씀하신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종교도 다르고, 교육의 정도나
처해 있는 신분도 다릅니다 .
그러나 결국 똑같은 사람들이지요.
그들은 모두 사랑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며
사랑에 굶주려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셨고, 지금도 그러시리라 생각한다.
수녀님의 기도로 평화가 있기를. 나의 조그마한 기도가 더해져 더 평화가 있기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온기를 채워 옆을 더 바라볼 수 있기를.
수녀님에 비할 것은 아니지만, 내가 바라는 세상도 아무도 고통받지 않는 .. 모두가 조금씩만 나눌 수 있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그러기 위해 '평화의 씨앗'인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내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