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받은 사람이 읽는 책인 줄 알았는데 이 책은 상처를 준 사람에게 말하고 있었다.1장과 2장만 봤을땐 이 책은 제목과 반대되는 책인 것 같았다.'삶이 힘들고 지칠때 심리학을 권합니다'가 아닌'타인의 삶을 힘들고 지치게 만들사람에게 심리학을 권합니다' 또는 '타인의 삶을 힘들고 지치게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고 해야 맞을 것 같다.1,2장에서는 어떤 말과 어떤 행동이 상대방을 상처받게하고 분노하게 하는지 알려주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법이 나와있다.나로하여금 누군가는 상처받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해준다.1,2장이 상처라면 3,4,5장은 용서와 응원이라 볼 수 있겠다.타인에게 상처주지 않고 대인관계를 좋게 유지하는 것에 관심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