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그것’ 맛있는 책읽기 16
김미애 지음, 마정원 그림 / 파란정원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이상한 그것 ..이상한 그것이 무엇일까.. 

제목부터 참 이상하다고 생가하했다. 이상한 그것이라..  

건이가 찾은 이상한 그것은 예전이 건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백설 공주에 나오는 요술 거울이었다.   

우연히 얻게된 낚시대로 건지 이상한 그것.. 

엄마는 건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요술 거울이 나오는 백설공주를 차마 버릴 수가 없었다. 

건이를 책에서 멀어지게 만들었던 엄마의 욕심.

건이를 다시 신나는 책의 세계로 끌어 들이게 만든 요술거울. 

요술거울을 다시 책속으로 보내려고 건이는 책벌레가 먹어 버린 글을 하나하나 써 넣으면서 

건이는 글읽기 좋아하고 재미있는 글쓰는 아이가 되었다.  

요술거울이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재미난 백설공주의 이야기.. 

아이에게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부풀어 오르기만 하는 아이에 대한  

기대를 낮추기란 쉽지 않다.  

건이의 엄마도 그랬으라 생각된다. 무엇이든 쏙쏙 받아들이던 건이가 얼마나  

대견스러웠을까? 하지마 지나친 욕심이 아이를 정지하게 만들었다.  

나도 우리아이에게 지나친 욕심을 부리고 있는건 아닐까 

우리 아이도 건이처럼 정지해 버리려 하면 어쩔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