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리치 - 돈과 시간의 자유를 위한
심길후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로부터 찾아가는 프리리치가 되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 10개국에서 디자이너로 살며 배운 행복의 조건
줄리킴 지음 / 청년정신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23년 동안 10개국 17개 도시에서 패션디자이너로 일하며 살았다. 해외취업을 해본 적이 없는 나는 외국에서 취업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저 부러웠다. 그러나 뭐든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없는 법이었다. 남편을 따라 영어가 통하지 않는 스페인으로 이주를 하게 된 저자는 스페인어를 할 줄 몰라서 스페인 회사에서 줄줄이 낙방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저자는 포기하지 않았다. 낙담하지도 않았다. 스페인어로 완성한 이력서를 달달 외우고, 인터뷰 예상 질문과 답변을 시나리오로 직접 만들어서 남편과 매일 연습해서 전부 외웠다. 그리고 디자이너를 구하는 30여 곳을 전부 지원했다. 구하는 자리의 직위 따위는 보지 않았다. 월급 액수도 상관하지 않았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어느 나라를 가든 누구나 0에서 시작해야 해서 1을 만드는 게 먼저다. 이것저것 따질 여유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된다.

p.107

이런 자세가 있었기에 저자가 10개국 17개 도시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자신이 쌓아올렸던 것을 다 내려놓고 바닥에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심지어 자기 분야에서 말이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런 용기를 가질 수 있을까?

오늘 당장 써먹을 수 없는 언어들은 과감히 버리라고 말씀드린다. (중략) 대화를 위한 언어가 필요한지, 회사생활을 하며 전문 분야의 언어가 필요한지 본인이 먼저 결정해야 한다. 그 후 필요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선택해서 깊게 파고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 당장 쓸 살아 있는 언어를 배워야 한다.

p.110

저자는 영어울렁증이 있다면 자신에게 꼭 왜 언어를 배우고 싶은지, 어디에 쓸 건지, 어느 수준만큼 하고 싶은지, 언제 쓸 것인지 물어보고 내 삶에서 영어를 쓸 일이 없다면 과감히 영어로부터 벗어나라고 말한다. 우리는 당장 쓸 일도 없는 죽어있는 언어를 배우느라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낭비하고 있는 걸까. 나에게 필요도 없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도 없는 일에 시간을 쓰느라 정작 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 하고, 나를 돌보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해 볼 문제다.

저자는 활달하고 긍정적인 성격에 자기관리가 확실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받지도 번 아웃을 겪지도 않을 것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저자 역시 번 아웃을 여러 번 겪었다. 몸과 마음이 지치면 누구나 부정적인 면을 보게 되고, 긍정적인 사람도 번 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저자의 말에 100% 동감한다. 그 누구라도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긍정적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나를 잘 돌봐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게끔 만드는 사회환경 때문에 헬조선이라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닐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나는 해외 이직이든 해외 이민을 선택하든 부딪혀 경험해보고 결론을 내리라고 얘기하고 싶다. 그 과정에서의 경험이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면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나만의 특별한 능력을 만나게 된다.

p.195

항상 나가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주변의 부정적인 이야기들, 그리고 역이민 오는 사람들을 보며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용기가 났다. 결국 행복이라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그 일을 지지하고 응원받을 때 느낄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행복의 조건은 사람마다 다르고 수많은 행복의 조건이 있을 수 있지만, 내가 이 책에서 배운 행복의 조건은 도전할 수 있는 용기, 바로 그것이었다.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삐끗한 인생 되돌리기 - 6년 동안 아홉 번 실직한 사람을 백만장자로 만든 새벽 습관
스티븐 스콧 지음, 우진하 옮김, 게리 스몰리 서문 / 월요일의꿈 / 202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6년 동안 아홉 번 실직한 사람을 백만장자로 만든 새벽 습관이라니!

 

6년 동안 아홉 번 실직해보지는 못 했지만, 얼마나 자괴감이 들었을까. 인생이 삐끗한 정도가 아니라, 절망적이라고 느끼지 않았을까.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저자는 친구인 게리 스몰리 박사에게 조언을 구했고 박사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성경의 <잠언>을 한 장씩 읽으라고 제안한다. 그리고 <잠언>을 읽을 때는 꼭 종이와 펜을 곁에 두고 새롭게 깨닫게 된 지혜를 잊지 말고 적어두라고 했다.

 

저자는 <잠언>을 읽으며 배운 솔로몬의 조언에 따라 행동하자, 미국 근로자 평균 소득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던 수입이 700만 달러 이상으로 높아지고, 사업 성공률 0퍼센트의 절망적인 기업 파산의 경험이 평균 성공률 1퍼센트 미만인 없계에서 29년을 일하며 성공률 60퍼센트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험을 한다. 하지만 솔로몬의 경고를 무시하고 솔로몬의 조언과 정반대로 행동했을 때는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보았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솔로몬의 조언과 경고를 자세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솔로몬의 조언을 다루고 있지만, 그중에서 나는 꿈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와닿았다. "꿈이 없으면 사람은 무너지고 만다. [잠언29:18]"는 말이 딱 내 상황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저자도 열 번째 직장에서 처음으로 큰 사업을 맡게 되면서 분명한 꿈을 가지게 되었고, 목표를 향한 지도라고 할 수 있는 자세한 계획표를 만들었다. 그 결과 6개월 만에 저자가 맡은 사업의 매출액이 주당 1000달러에서 100만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 얼마 전에 읽은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에서 나온 것처럼 목표를 향한 매일의 계획을 세우는 것의 위력을 여기서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의 어머니도 아들에게 <잠언>을 가르쳤다고 전해진다고 하니, 더욱 <잠언>에 흥미가 생긴다.

  

꿈에는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계획과 시간표가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또 그만큼 정확하고 분명하게 정의되어야 한다.

p.61

 

그리고 저자는 직장이나 혹은 개인 사업을 통해, 단기 혹은 장기 재정 평가에서, 배우자나 자녀와의 관계에서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지금까지 나는 직업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서만 생각해 보았는데, 저자는 각각의 분야에서 어떤 꿈이 있는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내용들은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실행했을 때와 실행하지 않았을 때 실제로 나타는 결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 부분에 대해 저자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자세하게 이야기 해준다. 덕분에 솔로몬의 조언과 경고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솔로몬의 지혜를 빌리고 싶다면 《삐끗한 인생 되돌리기》를 읽어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을 만드는 N잡러의 사람을 모으는 기술 - 나는 한 달에 세 번 월급 받는다
최광미 지음 / 북스고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었지만, 막상 관련 유튜브 채널들을 보면서 '저들은 자본이 있겠지', '금융권에 종사했으니 나보다 더 알겠지'라는 핑계와 '다 아는 거네', '뻔한 말이네', '저런 말은 나도 하겠네' 등의 구실을 만들어 행동하지 않았다. 그러다 블로그 속 평범한 이웃의 일상 글을 보며 시작의 실마리를 찾았다.

자기 계발서, 동기부여 영상을 질리게 봐도 못 찾던 그 시작의 실마리가 블로그 속 평범한 이웃에게 있었다. 나는 단번에 바뀌거나 성공할 방법만 찾고 있었다.

누구나 시작은 별 볼 일 없이 초라하다는 걸 알았지만 성공한 사람에게선 결과만 찾느라 '과정'을 쉽게 생각했다.

p.30, 31

내 이야기를 하는 것만 같아서 뜨끔했다. 그렇게 책을 읽으면서도 그들이 이루어놓은 결과만 봤지, 그들이 노력해온 시간을 생각하지 못했다. 나도 그 만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이룰 수 있음을 외면하고 싶었던 걸까. 당장 그들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에, 나는 그들과 같은 상황이 아니라서 안 된다고, 이미 늦었다고 지레 포기했던 것 같다.

저자는 그 이웃을 통해 시작의 실마리를 찾고 박현근 코치의 실용 독서법이라는 강의를 신청했다. 강의를 듣는 내내 '내가 변하기 힘들었던 이유는 무엇일까?'를 고민했는데 3시간을 넘긴 강의가 끝날 즈음에야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같은 책을 읽고, 같은 동기부여를 받고 달라진 강사에게는 있고 저자에게는 없는 것, 그것은 바로 '믿음'이었다.

진짜 변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어야 행동할 수 있다. (…) 무의식에서 '의심' 신호를 보내는 일에 몸이 순순히 따라올 리 만무하다. 나부터 자신을 믿어야 했다. '내가 할 수 있을까?'에서 '나도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이 바뀌어야 변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p.32, 33

또 한 번 뜨끔했다. 그렇다. 나는 나를 믿지 못했다. 항상 내가 할 수 있을까 의심했다. 나도 할 수 있을 거라고 나를 믿어주지 않았다. 그게 문제였다. 남들 앞에서는 할 수 있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내 속내를 감추기 위해서였던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든다.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필요하다. 목적이 없다면 실천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하루하루 쌓아가면서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이 목적이 된다.

p.44

조금 해보고 '뭐야? 해봐도 바뀌는 게 없네.'라는 마음에 그만두기 일쑤였다.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지속하기도 어려웠던 것이다. 어떻게 이렇게 내 마음과 행동을 정확히 집어 주는지 신기할 정도이다.

저자는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 필요해 '자기 긍정 확언'을 시작했다. 새벽을 이기고 일어나서 '지금 힘들게 일어나서 책을 보거나 블로그 글을 쓰는 것이 나를 변하게 할 거야'라고 계속 자신에게 말해주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보고 읽기도 부끄러웠는데, 매일매일 외쳐주자 가족들이 있어도 큰 소리로 외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자기 긍정 확언'을 여러 번 블로그에 기록했고 그것이 '자기 긍정문 쓰기' 강의로 이어졌다.

저자는 콘텐츠가 없다며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조언한다. 못하는 것도 아주 좋은 콘텐츠라고. 못하는 사람이 잘하려고 노력하는 과정, 잘하게 된 스토리, 잘하려다가 실패한 경험담까지 스토리로 만들 수 있는 콘텐츠의 총집합이라고 말이다.

나도 지금까지 내가 특별히 잘 하는 것이 없다고 그래서 특별한 콘텐츠가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내가 못하는 것을 잘 하는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면 그냥 잘 하는 것을 알려주는 콘텐츠보다 훨씬 좋은 콘텐츠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 잘 하는 것을 찾기보다 못하지만 잘 하고 싶은 것을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며 저자의 말처럼 다수에게 통하는 가치를 가진 콘텐츠로 만들어가야겠다.

N잡러가 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블로그를 해보고 싶은데 무슨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시작을 못하고 있어 고민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고 도움을 받아보자.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지? - 작게 시작하는 사이드 프로젝트
안가연 지음 / 봄름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누군가 나에게 이 책의 제목처럼 "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지?"라고 묻는다면, 나는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에 더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무언가 해보겠다고 혼자 낑낑대고는 있지만, 어렵기만 하고 점점 자신도 없어진다. 그래서 난 20대 때 아무런 도전도 안 해봤을까, 30대 초반에라도 무언가 시작했다면 어땠을까 계속 후회만 하게 된다. 그러니 《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지?》라는 제목에 끌리는 게 당연할지도..

지금은 코미디언으로 웹툰 작가로 유튜버로 N잡을 하고 있는 저자이지만, 저자도 커리어가 없었을 땐 이룬 게 하나도 없어서 이번 생은 망했다고 하고, 커리어가 어느 정도 생겼을 땐 다음에는 더 잘해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어서 이번 생은 망했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무엇이 나를 조급하게 만드는 걸까. 모두 각자의 시기가 있을 텐데. 그래. 내게도 저 벚나무처럼 나의 시간이 찾아올 거야. 지금은 느린 것뿐이야. 남들 걸음걸이 따라 하지 말고 내 템포 대로 천천히 걷자.

p.39

무엇이 저자를 조급하게 만들었을까? 무엇이 나를 조급하게 만들었을까? 지금의 나도 나보다 윗세대가 보기에 한창 젊은데..

하찮다고 생각하는 일도 어느 순간 하찮아지지 않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 시기가 2년 뒤 혹은 10년 뒤일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정말로 나비효과처럼 그 순간이 찾아온다.

p.81

이 세상에 사소한 행동들도 언젠가 나에게 이미 있는 결과로 돌아온다고 굳게 믿는다. 혹시라도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p.82

일을 그만두고 집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아무것도 이룬 것 없이 나는 무얼 하고 있는 걸까. 내 인생이, 내가 하는 모든 것이 하찮게 느껴졌다. 그런 나에게 저자가 괜찮다고 위로해 주는 것 같아서 이 부분을 읽으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저자의 머릿속에서 조카가 했던 이야기 계속 맴돌았다. 그리고 저자는 깨달았다. 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이 아니라 좋아하는 게 뭐냐는 질문을 했어야 했다는 것을, 자신도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좋아하는'이라는 단어가 아닌 '직업'이라는 단어에 집착하고 있었다는 것을. 그래서 내 직업에 맞게, 내 직업 이름에 답하기 위해 더 잘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나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 이름에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되돌아보게 된다. '무엇'이 되기 위해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마음을 조금 편하게 가져도 된다고, 지금 이 시간이 그저 지나가는 시간이 아니라고,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부캐로 힘을 빼고 나아가다 보면 내가 원하는 일이 이루어져 있을 거라고 책이 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듯하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